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136회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 11
▶정글의 터줏대감, 김병만과 윤도현의 극적 상봉!
병만족장만 믿고 찾아온 솔로몬 정글에서
분리생존이라는 시련을 맛봐야 했던 윤도현!
11.21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 11회 1/2
영상링크▶ http://goo.gl/KykNhi
족장의 이름 석 자를 목 놓아 울부짖던 정글 첫 날이 지나가고..
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극적 상봉의 순간이 찾아왔다?
윤도현의 간절한 외침에 응답한 병만족장!
남태평양도 가로막지 못한 두 남자의 동기애!
그 동안 따로 또 같이 정글을 만들어 온 병만&도현.
4년 만에 정글에서 만나는 이들의 극적 상봉기!
▶정글 짝패의 최후의 결전!
족장 김병만과 무술감독 정두홍!
정글 짝패 사전에는 불가능이란 없다!
‘스카이 액션 프로젝트’로 하늘과 바다를 정복 후
또 하나의 도전, ‘육상 액션 활극’ 끝판왕!
해변 한복판을 무대로 펼치는 짜릿한 액션!
상의까지 탈의 한 채, 액션의 합(合)을 맞추다!
액션의 고수들도 단 시간에 맞추기 어렵다는
상대방 머리위로 몸을 날리는 덤블링 까지!
무술 감독 정두홍의 액션 노하우와
개그맨 병만족장의 즉석 콩트 아이디어까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액션과 콩트의 콜라보레이션!
▶굿바이 병만족~ 굿바이 솔로몬~
드디어 찾아온 솔로몬 정글에서의 마지막 날!
고된 생존에 대한 보상, 솔로몬 정글 최후의 만찬!
‘노량진의 딸’ 다나의 칼끝에서 재탄생한 회부터
윤도현의 베스트 정글 푸드 크레이피시 찜까지!
그리고! 솔로몬의 마지막 밤을 빛내 줄
국민로커 윤도현의 정글 라이브 콘서트개최!
생존과 함께 마주해야했던 수많은 선택 속에서
‘함께’라는 소중한 의미를 깨닫게 해준
15기 병만족의 마지막 이야기!
오는 11월 21일 금요일 밤 10시!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 최종회, 놓치지 마세요!
정두홍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에서는
병만족(김병만, 정두홍, 박정철, 류담, 김규리, 이재윤, 다나, 윤도현)의 정글 생활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병만족은 솔로몬에서의 마지막 밤을 맞이했다. 마지막에 함께하게 된 윤도현을
제외하면 정두홍과 김규리 등은 처음부터 병만과 정글에 함께 했던 것.
이에 마지막 밤을 맞이해 윤도현은 평소 '정글의 법칙' 내레이션을 담당하는 이답게 준비한 글을 읽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는 "드디어 잠자리에 드는 병만족, 힘들고 어려웠던 만큼 병만족도 이번 생존을 통해 더욱 지혜로워졌겠죠?
그렇게 남태평양 솔로몬 제도에서의 마지막 밤이 깊어갑니다"라 말했습니다.
이 글을 마지막으로 촬영이 마무리 되며 부족원들 각각의 소감을 담은 코멘트가 공개됐습니다.
김규리는 "최고의 선택이었다"며 정글에 온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하기도.
이어 정두홍은 "정글이란 잃어버렸던 나의 과거를 되돌려준 소중한 선물"라며
그간 자신이 잊었던 자신의 어릴 적 모습을 찾아줬음을 전했습니다.
그러며 돌연 눈물이 가득 차며 붉어진 눈시울을 보여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는 마지막이란 안타까움에 눈물을 흘렸습니다.
정두홍은 "찡하다, 안 그럴 줄 알았는데"라며 손으로 눈물을 훔치며 정글을 떠나는 아쉬움을 표현했습니다.
김규리가 이재윤의 바로 옆에서 옷을 갈아입었습니다.
이날 김규리와 이재윤은 그들의 섬에서 둘만의 생활을 했고 도현섬과 병만섬, 규리섬으로 각각 나뉘어 분리생활을 한 것.
김규리와 이재윤은 사이좋게 수중사냥을 하는 등 오누이처럼 서로 다정하게 아끼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다음 날 아침, 다른 부족원들과 생활을 합치기 전 김규리는 옷을 갈아입으려 했습니다.
전날 자신들이 만든 나뭇잎 집의 한 구석에서 옷을 갈아입으려 한 것.
바로 앞에 이재윤이 있음에도 김규리는 쿨한 모습으로 수건 한 장을 나무에 매달아 걸고
옷을 갈아입으려해 이재윤을 당황하게 했습니다.
아무리 같은 연기자로 누나 동생 사이라지만 김규리의 이재윤을 대하는 편한 모습에
이재윤은 "내가 여기 있어도 되냐"며 당혹스러워 했습니다.
그럼에도 김규리는 옷을 갈아입으려 했고, 결국 수건이 떨어지는 아슬아슬한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아직 옷을 갈아입지 않고 있던 김규리는
"네가 걱정한 게 이런 상황이지?"라고 장난기 어린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결국 이재윤은 외투를 벗어 김규리 쪽을 가려줬고, 그 덕분에 위태로운 상황없이 안전하게 옷을 갈아입을 수 있었습니다.
윤도현이 자는 척을 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날 윤도현은 새벽에 잠을 한 숨도 자지 못한 채 불을 피우는 살신성인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비가 오고, 해변이라 추워 잠을 잘 수 없던 것.
밤새 뜬 눈으로 나무를 하고 불을 지피며 다른 부족원을 챙기는 모습을 보인
윤도현은 "동생들 아니라 나 때문에 불피웠다"고 솔직히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아침이 되고 정두홍은 일어나자마자 바다 사냥을 나갈 준비를 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부지런한 그는 상처난 발을 비닐로 몇 겹을 싸면서까지 사냥을 나가려한 것.
그러며 정두홍은 윤도현에게 "같이 나갈거죠?"라 물었고, 긍정의 대답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윤도현은 이내 자리에 눕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어 잠든 모습을 보였고, 정두홍이 사냥을 나가자 말했으나 듣지 못하는 듯 보였습니다.
이러는 한편 한쪽에선 다나가 웃음을 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사실 다나는 밤새 잠을 자지 못한 윤도현을 알고, 정두홍이 사냥을 가자고 하면 자는 척을 하라고 미리 일러둔 것.
윤도현이 자신의 조언에 따라 자는 척을 한 것을 아는 다나는 연신 웃음을 보였으나,
이를 모르는 정두홍은 홀로 바다사냥에 나서 보는 이들로 하여금 안타까움과 함께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한편, 윤도현은 자신이 정글에서 어리버리한 모습을 보이는 것에 대해 "곱게 자랐다"고 당당하게 말하여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11.21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 11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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