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22일 토요일

141121 나는 남자다 16회 다시보기, 최희 이종범 나는남자다 프로야구 마니아 남녀 편 태미 태권 시구 재연 - 꽃미남 야구선수 이태양 심수창 이대형 - 야구계 몸개그 1인자 박석민

<나는 남자다> 그 열여섯 번째 이야기
- 프로야구 마니아 男女편!!
야生야死! 야구에 죽고~ 야구에 산다!
가족, 친구 그리고 연인보다 야구를 아주 쬐~끔(?) 더 사랑하는 그들이 모였다!
대한민국 예능 최초! 9개 구단의 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but! 오늘 만큼은 야구로 똘똘 뭉친 We are the ONE! <프로야구 마니아 男女> 편!

 

11/21 나는 남자다 16회 - 프로야구 마니아 남녀 편 #1 1/2
영상링크▶ http://goo.gl/p89Z1U

 



야구를 애인 삼아 야구와 동거중인 자칭 야구 고수~ 김제동!
야구 마니아들이 뽑은 여신 1위! 타칭 야구 여신~ 최희!
그리고 살아있는 레전드 이종범의 깜짝 등장~!
‘자칭 야구 고수’ 김제동, 그가 말하는 야구의 정석은!?
이종범이 잊고 싶은 ‘금종범’ & ‘가수활동’ 흑역사 大공개!

<나는 남자다>가 준비한 BIG이벤트! 야구장에 가면~?
‘태권 시구’ 태미 등장! 2014년을 강타한 360도 태권시구 大공개!
‘치어리더’ BIG3! 박기량~ 강윤이~ 이지은의~ 치어리딩 SHOW까지!
야구를 모르는 사람들까지도 야구의 매력에 퐁당! 빠질 수 있는 시간!

남자의, 남자에 의한, 남자를 위한 방송!남자들만이 모여 비밀스러운 소셜클럽을 만드는 프로그램.

'나는 남자다'가 프로야구 마니아 남녀를 파헤쳤습니다.

11월21일 방송된 KBS 예능 '나는 남자다'에서는 태미가 시구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16번째 이야기에는 야구를 애인 삼아 야구와 동거 중인 자칭 야구 고수 김제동,

야구 마니아들이 뽑은 야구 여신 최희, 살아있는 레전드 이종범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태권 시구의 주인공인 태미가 화면에 등장했고, 방청객들은 술렁거렸습니다.

다들 환호하는 사이, 태권 시구로 유명한 태미가 직접 스튜디오로 나왔습니다.

태미는 2014년을 강타한 360도 태권시구를 대 공개하기 위해서 자리했습니다.

태권 시구는 시구 반응도 유별났다고. 태미는 시구를 한 이후로 사람들이 많이 알아봐주고,

유로 스포츠에도 자신이 소개가 됐다며 운을 뗐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 태미가 직접 시구에 나섰고 포수는 장동민이었습니다.

유재석은 갑자기 상황극을 하며 "선생님들 좀 뒤로 가세요"라며 허경환을 밀었고

"나와주세요 아저씨"라며 걸리적거리는 김제동을 치우려했습니다.

그러자 김제동은 급흥분하며 "야구장에 돈 내고 왔는데~"라며 앉아서 뻐기며 낯익은 취객 냄새를 풀풀 풍겼습니다.

그는 "이리가라 저리가라 하고 맘대로 해봐라~"며 상황극에 깊이 취해 있었습니다.



태미가 본격적으로 준비 자세를 취하자 스튜디오는 긴장이 감돌았습니다.

180도 회전을 하며 시구를 하는 태미. 그는 거의 날아 오르는 듯 시구를 했고

언뜻 보면 스턴트맨인 것 처럼 착각을 불러 일으키기까지 했습니다.

다들 시구를 보자 덜덜 떠는 눈치였다. 태미가 가볍게 날아서 폭투를 하자

장동민은 겁먹은 듯 죽일 작정이냐고 따졌습니다.

'나는 남자다'가 프로야구 마니아 남녀를 파헤쳤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꽃미남 선수들을 투표해 순위를 매기는 순간도 있었습니다.

3위로는 이태양이 꼽혔습니다. 최희는 조인성과 이태양이 같이 찍은 사진을 보면서 조인성과

같이 있어도 오징어가 되지 않았다며 그의 외모를 극찬했습니다.

김제동은 "조인성 옆에 있으면 꼴뚜기나 오징어가 됩니까"라며 괜히 발끈했습니다.

그러자 최희는 "이종범씨 옆에 있는데도..."라며 말끝을 흐렸습니다.

김제동은 그 말을 듣자 노발대발하며 자신이 오징어급이라는 말이냐며 따졌으나

최희는 작은 목소리로 오징어급이 아닌 꼴뚜기급이라고 짚고 넘어갔습니다.

꽃미남 2위는 심수창 선수였습니다. 송승헌 닮은꼴로 야구계의 송승헌이라 불리우고 있는 선수.

1위는 이대형. 기아 타이거즈 선수가 1위로 지목되자 엘지는 시무룩했고 기아는 열렬하게 반응했습니다.

48표나 얻은 이대형은 슈퍼 소닉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최희는 이대형 선수가 유니폼을 타이트하게 입는다며 그의 뒤태를 보기 위해서 1루 쪽에 여성들이

많이 앉는다는 소문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유재석은 김제동의 표정을 살피며 꽃미남들이 발표된 이후로 김제동이 이상하다며 그의 동태를 꼬집었습니다.

모두들 그가 화난 것 같다고 부추기자 김제동은 "잘생긴것들이 싫어요"라며 삐딱하게 나왔습니다.

'나는 남자다'가 프로야구 마니아 남녀를 파헤쳤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몸개그 BEST3를 꼽는 순간도 있었습니다. 방청객들이 투표를 한 결과

몸개그 3위로는 정성훈이 꼽혔습니다. 그는 아이스박스를 쓰고 나오며 특이한 행동을 했었습니다.

4차원 매력남 정성훈은 정똘이라는 별명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가 아이스박스를 쓰고 있는 모습을 물끄러미 보던 이종범은 "엘지가서 유독 저렇게 많이 변했더라고"라며

흐릿하게나마 웃어 보였습니다.

몸개그 선수 2위로는 김태균이 뽑혔다. 자기 발에 걸려 넘어지기도 하고,

원래 잘 넘어지기도 해 김태균은 김꽈당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또 김질주, 김얼짱, 김뜬공, 김멀뚱 등

그의 별명은 무수히 많다. 방청객들은 "김태균이 별명이에요"라며

별명이 너무 많아서 김태균 그 자체가 별명이라고 거들기도 했습니다.

1위는 2위, 3위를 합친 표의 3배였습니다. 1위로 꼽힌 선수는 삼성 라이온즈의 박석민.

박석민은 선글라스를 쓰고 경기장에 나와 웃음을 안기기도 했습니다.

또 같은 팀선수들이 그를 안끼어주는, 어쩐지 웃긴 사진도 공개됐습니다.  또 그는 트리플악셀을 헛스윙으로

하며 홈런을 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스텝이 꼬여 우스꽝스럽게 엎어질 뻔한 순간도 여러번 포착됐습니다.



몸개그 1인자 박석민은 그라운드 위의 개그맨으로 불리고 있었습니다.

김제동은 어느 날 박석민이 바지를 보여준 적이 있는데 뒤태를 보여주면서 "터졌어요"라고 말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평소에도 모든 게 개그라며 진짜 잘 넘어지고 안 넘어지는 척 하는 게

더 웃기다면서 그를 몸개그 1인자로 인정했습니다.

11/21 나는 남자다 16회 - 프로야구 마니아 남녀 편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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