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제6회 2014.11.21 (금)
게스트 : 고아라
정선을 뜨겁게 달굴 그녀가 찾아왔다! 내숭 없는 먹방여신, 고아라! 투덜이 ‘서지니’,
자체발광 아라 앞에서는 끝없는 광대승천! 기분 좋은 택연이는 또다시 옥빙구 소환?
달라져도 너~무 달라진 두 남자! 로맨스? 댓츠 노우노우~! 우리에겐 “막걸리가 필요해”!
고아라도 피할 수 없는 수수 지옥 그곳에서 맛보는 꿀 맛, 막걸리 한 잔!
아라도 반해버린 삼시세끼만의 특별한 매력!
141121 삼시세끼 6화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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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삼시세끼'가 프라이데이라서 프라이를 저녁 메뉴로 선정한 일에 이서진이 화를 냈습니다.
21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에서는 유기농 하우스를 방문한 고아라가 이서진, 옥택연과 함께
점심을 먹자마자 곧바로 저녁 메뉴 과제를 튀김 요리로 준비해야 했습니다.
이서진은 요리연구가 이혜정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튀김 만드는 법을 배우려했지만 너무 어려운
레시피에 정신이 혼미해져 옥택연에게 넘겼고 옥택연은 이제 거의 선수처럼 이혜정 선생님의 말을 이해했습니다.
이후 이서진과 옥택연은 프라이드 치킨, 채소 등 각종 튀김 재료들을 준비했고
고아라 역시 튀겨먹고 싶은 야채를 손수 수확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너무 불의 온도가 높아 자꾸 타버리는 튀김 때문에 옥택연은 극단의 조치로 숯을
모두 빼버리고 부채질로 불의 온도를 조절하는 노련함을 보였습니다.
거듭되는 치킨 튀기기 실패에 이서진은 "다른 게스트는 편하게 고기 구워 먹으라 하고
왜 아라한테 어려운 거 시키느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날 닭튀김을 하는 데 이어 옥택연은 여러 야채까지 튀기기 시작했습니다.
고아라는 이를 맛보며, 15초, 10초 튀겨진 파 튀김을 맛보며 시식열사로 거듭났습니다.
고아라는 덜 익혀진 튀김도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이며, 몰래 버리기도 했지만,
20초 튀겨진 파튀김에 만족감을 드러내며 "맛있다"라는 말을 연신 내뱉었습니다.
고아라는 옥택연이 만드는 튀김들로 폭풍먹방을 선보였고
이에 이서진은 "얘 며칠 굶다 왔니? 김지호나 고아라는 같이 부르지 마라"라고 경고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이서진은 "프라이데이라고 프라이드를 먹어야 한다는 이 아이디어.
정말 유치하다"라고 제작진의 센스를 비난했습니다.
이후 고아라는 고구마 튀김을 맛본 후 "진짜 맛있다. 자연이다 자연"이라고
감탄하며 먹방을 선보였고 이서진은 "얘 며칠 굶다 온 거 아니냐"고 말해 거듭 폭소케 했습니다.
'삼시세끼' 이서진이 고아라에 대한 옥택연의 짝사랑 사실을 폭로했습니다.
배우 고아라가 이서진과 옥택연의 유기농 하우스를 찾았고 친분도 없는 여인 고아라의 등장에
이서진과 옥택연은 어쩔 줄 몰라하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예상치 못했던 고아라의 등장에 갑자기 친절하고 다정해진 두 남자 사이에서 활발하고 발랄하게 분위기를 이끌어갔습니다.
김 굽기를 도와준다는 고아라의 잦은 실수에도 뭐든 괜찮다고 넘어가고 고아라를 위해 제육볶음을
굽는 옥택연 덕분이 이들은 고아라와 먹는 첫끼인 점심을 먹게 되었습니다..
이서진은 고아라에게 "내가 기분 좋을 이야기 하나 해줄까? 택연이가 이연희랑 영화를
찍을 때 내가 이연희가 제일 예쁜 것 같다고 하니 택연이가 고아라가 제일 이쁘다고 했다"라고 폭로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사실이다. 고아라는 인형같다고 하더라"라며
"원래 인형 가지고 놀던 애들이 인형 빼앗기면 어떻게 되는지 알지?"라고 고아라가 간 후 홀로
남겨질 옥택연을 걱정해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옥택연은 고아라에게 그 어느 게스트보다 잘해줬고,
이에 대해 이서진은 "나도 저 나이를 지나봐서 잘 아는데 안타깝다. 갑자기 스케줄이 바쁘다 하면서
연락 안되면 후유증이 클거다"며 옥택연을 걱정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이들의 저녁메뉴는 튀김이었고 아궁이에 불을 지펴 기름 온도를 데우는
일이 쉽지 않음에도 맛있게 먹는 고아라를 위해 손이 빨갛게 익도록 튀김의 최상의 바삭거림을 찾으려
노력하는 옥택연의 모습이 단연 돋보였습니다.
결국 이서진과 옥택연은 고아라와 함께 치킨, 고추, 감자, 파 등을 튀겨 멋진 한상을
차려 냈고 도란도란 앉아 저녁을 먹은 뒤에도 고아라가 가래떡을 구워달라고 하자 민소매차림으로 철판을
구해 떡을 구워주기도 해 큰 웃음을 주었습니다.
'삼시세끼' 고아라의 등장에 이서진과 옥택연이 상냥함을 마구 발산했습니다.
새로운 게스트로 고아라가 등장해 찬바람부는 정선 삼시세끼에 상큼발랄한 분위기를 만들며
이서진과 옥택연의 얼굴에 미소를 만들었습니다. 또한 이전 게스트와 다른 대우를 하며 갑자기 고아라를
위해 모든 일을 하겠다고 나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등장했던 게스트들을 노예처럼 부려먹거나 귀찮아하는 등 버럭대기만 하던 이서진은
"뭐 도와드릴 일 없어요?"라는 고아라의 질문에 "그럼 이 주변을 한 번 쭉 둘러보세요"라며
여유롭게 산책하는 것을 권했습니다.
이에 화를 낼 것 같던 옥택연은 "가이드를 해줘야지" 혼자 둘러보라고 하면 어떡하냐고
의외의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고아라가 오기 얼마 전 수수를 베면서 '레미제라블' OST를 읇조리며 웅장하고
비장한 기분을 갖고 있었으나 고아라가 등장하면서 유제하의 '사랑하기 때문에'를 계속
흥얼거리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산책을 마친 고아라는 김굽기라는 미션을 받아 철판을 이용해 김을 굽는 일에 열중했습니다.
고아라는 열심히 김을 구우면서 과하게 기름과 소금을 뿌리고 구운 김을 바닥에 흘리는 등 실수를
연발했지만 옥택연은 계속 "괜찮아요" 타령을 하며 뭐든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편, 이를 계속 지켜보던 이서진은 옥택연의 짝사랑을 걱정하며
"나중에 스케쥴 때문에 바쁘다, 연락안되고 이러면 상처받을텐데"라며
약간의 질투 섞인 참견과 걱정을 하기도 했습니다.
'삼시세끼' 이서진이 옥택연이 고아라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폭로했습니다.
이날 '삼시세끼'에서 이서진과 옥택연은 고아라와 함께 멋진 한상을 차려 냈고 도란도란 앉아 점심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이어 이서진은 고아라에게 "내가 기분 좋을 이야기 하나 해줄까? 택연이가 이연희랑 영화를
찍을 때 내가 이연희가 제일 예쁜 것 같다고 하니 택연이가 고아라가 제일 이쁘다고 했다"라고 폭로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사실이다. 고아라는 인형같다고 하더라"라며
"원래 인형 가지고 놀던 애들이 인형 빼앗기면 어떻게 되는지 알지?"라고 고아라가 간 후 홀로
남겨질 옥택연을 걱정해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141121 삼시세끼 6화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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