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18일 토요일

141017 정글의 법칙 솔로몬제도 6회 다시보기, 정글의 법칙 타오 허당 매력

그룹 엑소 멤버 타오가 4차원 캐릭터로 '정글의 법칙'을 초토화시켰습니다.

10월17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에서 타오는 개그맨 김병만과

배우 김규리, 이재윤, 박정철, 개그맨 류담, 가수 다나 등

병만족 멤버들과 함께 솔로몬 제도 서쪽에 위치한 콜롬방가라 섬으로 향했습니다.

타오는 이재윤, 다나 등과 함께 새로운 멤버로 합류한 뒤 정글 생활 초반부터

'정글의 법칙' 사상 전무후무한 4차원 캐릭터로 병만족과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101714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 6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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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엑소-M(EXO-M) 싱글 앨범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로 데뷔해 우월한 기럭지,

훈훈한 외모, 탁월한 춤 실력, 가창력 등으로 주목받았지만

정글에서만큼은 그저 귀여운 허세가 가득한, 알고보면 허당인 중국의 청년이었습니다.

타오는 무대 위에서 강렬한 카리스마를 자랑한 반면 정글에서 벌레공포증을 고백하며

시종일관 벌레 앞에서 약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타오는 "정글 가면 난 벌레들을 다 죽여버릴 거다. 남자답게 죽여버릴 거다"고

당찬 포부를 드러낸 후 생존지에 도착해 미리 준비해온 전기 파리채를 꺼내며

벌레 잡기에 나서 병만족을 폭소케 했습니다.



파라또보보 촌장 사무와 함께 파파야 등의 식량을 구하기 위해 숙소를 나선 순간에도

타오의 4차원적인 행동은 계속됐습니다.

타오는 박정철, 류담과 함께 걷던 중 "나 사실 400년 살았다. 원래 나 흡혈귀였다"며

자신이 시간을 멈추거나 되돌리는 초능력을 갖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웃음기 없는 진지한 표정으로 현실성 없는 허풍을 늘어놓는 모습에 박정철은 "어처구니가 없다"며 웃었습니다.

류담은 "얘 좀 뭘 먹이자. 왔다갔다 하는데"라며 "이래서 길라잡이가 필요한 거다"고 농담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타오는 파파야를 따는 순간에도 숨겨둔 4차원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자신이 운동과 무술 천재라고 밝힌 타오는 정글 소감에 도전하는 소감에 대해

"난 원래 천재다. 무술 하다보니까 너무 잘하더라. 잘할테니 걱정말아라"고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타오는 그러나 나무에 올라가자마자 "아 안돼"라며 그대로 바닥으로 떨어졌습니다.

타오는 "잘 뛸 수 있는데 거기 길이랑 환경이 약간 내 스타일이 아닌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했습니다.

101714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 6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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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17 띠 동갑내기 과외하기 1회 다시보기, 성시경 김성령 3단 앙탈 애교

배우 김성령이 그룹 걸스데이 혜리를 뛰어넘는 '3단 앙탈'로 현장을 초토화시켰습니다.

막강 애교로 유명한 김성령이 한층 더 진화된 애교로 성시경을 놀라게 한 것.

17일 첫 방송되는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는 적게는 12살,

많게는 60살 차이가 나는 띠 동갑내기 어린 스승과 나이 많은 제자가 커플을 이뤄 영어,

SNS, 중국어를 배우는 역발상 과외 프로젝트입니다.

 

101714 띠 동갑내기 과외하기 1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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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파일럿 방송에서 능수능란한 성시경의 '누나 조련술'에 '특급 애교'로 대응하며

달달한 영어 과외를 보여준 김성령은 애교보다 업그레이드된 앙탈을 선보였습니다.

성시경의 '단호박 쌤' 같은 모습과 180도 다른 매력을 지닌 스윗한 원어민 선생님 브래드의 등장과

함께 계속 이어지는 영어 회화에 당황한 김성령.

그는 '모태 애교 여배우'답게 자연스레 나오는 애교와 앙탈로 위기상황을 모면하고자 했습니다.

무엇보다 '김성령 앙탈'을 지켜보던 성시경은 급기야 검색어 예언까지 하며 '김성령 앙탈'의 파급효과를 점쳤다고.

성시경은 "완전 걸스데이 혜리야 혜리~ 김성령 앙탈로 검색어 될 것 같은데"라고 말했습니다.

101714 띠 동갑내기 과외하기 1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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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자다 11회 다시보기 141017 나는 남자다 여자특집 나는 여자다 국영수 국정원 이름 개명

'나는 남자다'에 국영수에서 국정원으로 이름을 개명한 여성이 출연했습니다.

1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나는 남자다'에서는 '여자 특집' 편으로

비스트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특이한 이름을 가진 여성들이 출연했습니다.

국영수라는 이름을 가진 여성 출연자는

"지금은 개명을 했다. 수능 끝나고 마음을 다잡고자 바꾸게 됐다"고 개명의 이유를 밝혔습니다.

나는 남자다 11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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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장동민은 "이분은 결혼하면 참고서 들고 신부입장 할 것 같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했습니다.

잠시 후, 유재석은 "바꾼 이름이 뭐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이 여성은 "국정원으로 바꿨다"고 밝혀 게스트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이어 국정원 씨는 "사실 국영수보다는 좋은 이름이라고 생가했는데 뉴스에서 자꾸 사건 사고가

터지면서 잘못 바꿨다 생각했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17일에 방송된 '나는 남자다' 여자 특집에서는 그동안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던 주제인

'닮은꼴, 음치, 특이한 이름'과 '여중-여고-여대'에 해당하는 여자들을 방청객으로 초대해,

그들만의 공감과 웃음을 함께 나눴습니다.

나는 남자다 11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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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17 나 혼자 산다 75회 다시보기, 육중완 현빈과 동반CF - 강남 닭백숙 먹방과 4차원 막춤

육중완이 현빈과 함께 광고를 촬영한 소감을 밝혔습니다.

10월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육중완은 현빈과 함께 정장 광고를

촬영했다고 고백해 무지개 회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이날 육중완은 "현빈씨와 1대 1로 정장광고를 찍었다"며 "그쪽에서 현빈씨와 누가 함께 광고를

촬영하면 어울릴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그게 나였다고 했다"고 현빈과 함께 광고 촬영을 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101714 나 혼자 산다 - 강남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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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육중완은 '촐싹맞은거 하지 않았냐'는 노홍철 물음에

"극과 극을 촬영했다. 같은 옷 다른 느낌이지만 느낌은 괜찮았다"고 자신을 위로했습니다.

이에 김광규가 "그렇게 친해졌으면 '나혼자산다'에 오라고 전화 한번 해봐라"고 말하자

육중완은 "빈이가 요즘 바쁘다"고 제안을 회피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날 '나 혼자 산다'서 노홍철은 회원들에게 강남을 언급했고 이어 전화연결을 했습니다.

강남은 노홍철의 전화에 오라는 소리를 하기도 전에 가겠다고 말해 회원들을 폭소케 했습니다.

이어 등장한 강남은 먼저 닭백숙 먹방을 선보였습니다.

걸신들린 듯이 허겁지겁 먹어치웠고 먹으면서도 백숙을 응시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진 노래자랑 시간. 강남은 노래에 앞서 막춤으로 기선을 제압했고

열광적인 무대로 회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눈길을 끌었습니다.

101714 나 혼자 산다 - 강남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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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17 애정통일 남남북녀 16회 다시보기, 남남북녀 박수홍 박수애 돌발행동 사랑고백 포옹과 중요 부위 터치

'남남북녀' 박수홍이 가상 부인 박수애의 고백에 감격했습니다.

지난 17일 방송된 TV조선 '애정통일-남남북녀(이하 남남북녀)'에 출연한 박수애는

가상남편 박수홍에게 100일기념 선물과 함께 자신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박수애는 박수홍에게 100일 기념 선물을 전하며 동시에 손편지에 적힌 "사랑해요"란 고백을 소리내 전달했습니다.

 

101714 애정통일 남남북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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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은 박수애가 "내 남편이 돼줘 고마워요. 사랑해요"라고 말하자 "아이고 예뻐라"라며 덥썩 안았습니다.

이어 박수홍은 이마뽀뽀로 박수애 고백에 화답했습니다.

또 "정말 고맙다. 오랫동안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그날 밤 박수홍은 박수애와 수줍게 손을 꼭 잡고 자기도 했습니다.

이날 방송인 박수홍이 박수애의 돌발행동에 당황했는데.

박수애는 가상남편 박수홍에게 뜸을 떠주려고 했습니다. '등이냐 배냐' 뜸을 놓을 부위를 정하기 위해

실랑이를 벌이던 두 사람은 배에 뜸을 놓기로 결정했습니다.

박수홍은 바닥에 가지런히 누웠고 박수애는 뜸을 놓기 위해 배에 손을 올려놓았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박수홍이 벌떡 일어나며 당황했습니다.

박수애의 손이 배보다 아래를 터치하면서 실수로 박수홍의 중요부위에 살짝 닿았던 것.

두 사람은 서로를 쳐다보지 못하고 바닥에 얼굴을 묻은 채 폭소했습니다.

이에 박수홍은 "배만 만져야지"라며 어색한 표정을 지으며 민망해했습니다.

101714 애정통일 남남북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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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17 마녀사냥 62회 다시보기, 마녀사냥 오창석 지나 편

'마녀사냥'에 오창석, 지나 두 청정게스트가 떴습니다. 오창석 지나는 10월 17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 19금 MC들을 제압하는 순수 청정 파워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먼저 1부부터 게스트로 등장한 오창석은 허지웅과의 묘한 케미로 웃음을 줬습니다.

오창석의 순수한 매력에 흥미를 느낀 허지웅은 다소 수위가 높은 발언으로 오창석을 도발했습니다. 하지만 오창석은 허지웅과 눈을 계속 맞추면서도 전혀 말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는듯 태연하게 반응했습니다.

특히 허지웅이 여성의 특정 신체부위를 언급했을 때는 이런 반응이 극대화됐습니다.

이상형 질문을 받은 오창석은 "과거엔 청순하고 여성스러운 스타일이 좋았다. 그런 여성이 예뻐보였다. 하지만 점점 성격을 보게 되더라. 지금은 밝고 긍정적인 사람이 좋다"고 답했습니다.

101714 남자들의 여자이야기 마녀사냥 (+1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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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이 아닌 외적 이상형이 궁금했던 MC 신동엽은 "성격 얘긴 그만하고 외모 얘기를 해보라"며 오창석을 부추겼습니다.

이에 오창석은 "바스트나 힙 같은 일차원적인 건 어렸을 때 얘기고 난 사이즈나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것 보다는 모양을 더 본다"고 솔직하게 답했습니다.

이에 허지웅은 여성의 특정 신체부위를 입에 담았고 당황한 오창석은 잠시 말을 멈췄다가 다시 아무것도 못 들은척 태연하게 말을 이어갔습니다. 이에 허지웅은 계속해서 해당 단어를 반복하며 오창석 반응을 살폈습니다.

이에 오창석은 "그런 단어는 방송에서 보지 못했다"며 재치 있게 난감한 상황을 넘겼습니다.

2부 게스트로 등장한 지나 역시 무공해 매력을 마음껏 드러냈습니다.

오랜 외국 생활로 한국어가 서툰 지나는 처음엔 MC들의 노골적인 발언을 잘 캐치하지 못했습니다. 이를 본 성시경은 영어로 설명을 해줬고 신동엽은 "이제 빠져나갈 구멍이 없다"며 음흉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이에 지나는 "오 마이 갓. 너무 야해"라며 난감한 반응을 보였다. 또 허지웅이 1부 사연에 등장한 나체를 즐기는 남성을 자꾸 흉내내자 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소리를 질렀습니다.

19금이다 보니 다소 센 토크가 이어지는 '마녀사냥'에서 이런 순수한 반응은 색다른 재미를 주기 충분했습니다.

특히 신동엽의 짓궂은 발언과 이를 접한 뒤 "어떻게 미키마우스 티셔츠를 입고 그런 말을 할 수 있냐"며 질겁하는 지나의 대비는 같은 소재 토크에 대한 시청자의 서로 다른 반응을 보는듯했습니다.

오창석은 녹화를 마친 뒤 "원래부터 애청자다. 그래서 네 분 MC들도 굉장히 좋아한다. 집에서 TV로 보던 것보다 수위가 세더라. 수위가 더 세서 놀랐지만 좋았다. 그렇지 않았으면 실망했을 것"이라며 '마녀사냥' 녹화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전해 시청자에 상상의 여지를 남겼습니다.

101714 남자들의 여자이야기 마녀사냥 (+1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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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17 슈퍼스타K 시즌6 9회 다시보기, 슈퍼스타k6 탈락자 브라이언박

'슈퍼스타K' 브라이언 박이 여우별밴드와 이해나에 이어 탈락했습니다.

이로써 김필, 곽진언, 송유빈, 장우람, 임도혁, 이준희, 버스터리드, 미카가 TOP8을 확정지었습니다.

브라이언 박은 1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6' 두 번째 생방송 무대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습니다.

그는 "정말 즐겁고 우여곡절이 많았다. 배울게 많았던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101714 슈퍼스타K 시즌6 9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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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TOP 9(김필, 곽진언, 송유빈, 장우람, 임도혁, 브라이언 박, 버스터리드, 이준희, 미카)은 다음 무대에 진출하기 위한 미션곡으로 러브송을 전달받았습니다.

이에 가장 먼저 무대에 오른 임도혁은 박진영의 '키스 미'로 무대를 꾸며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얻는데 성공했습니다.

파워풀한 성량과 리듬감 등 임도혁의 실력을 보여주기에 완벽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변진섭의 '너에게로 또다시'를 부른 이준희에게는 혹평이 쏟아졌습니다. 어린 준희가 소화하기엔 감성이 부족했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밴드 버스터리드는 조용필의 '모나리자'를 선곡해 폭발적인 에너지를 보여줬지만, 록과 가요의 조화가 이루어지지 않아 아쉬웠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반면 미카는 이선희의 '인연'을 선곡, 심사위원들의 극과 극 평가를 받았습니다.



브라이언 박은 존 레논의 'All of me'를 편안하게 열창했지만 심사위원들의 반응은 냉담했습니다. 브라이언 박이 한국 대중에게 선택을 받아야 하는데 팝을 선곡했고, 팝을 선곡했음에도 별다른 어필 포인트를 보여주지 못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반면 이승열의 '기다림'을 담담하게 부른 김필은 연이은 극찬을 받았습니다.

심사위원들은 대중적이지 않지만 개성적인 가수 이승열의 노래를 김필화 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송유빈은 긴장이 역력한 모습으로 팀의 '사랑합니다'를 불러 한계에 다달았다는 혹평을 받았고,

장우람은 김형중의 '그랬나봐'를 불렀지만 심사위원단의 극과 극 평가를 받았습니다.

곽진언은 10cm의 응원 속에 '안아줘요'를 열창, 해석력을 인정받았습니다. 특히 윤종신은 "곽진언은 사랑을 말했다. 가수는 창법도 중요하지만 화법도 중요하다. 그런데 곽진언은 이야기하듯 노래를 불렀기에 '사랑스럽게 이야기하고 있구나'가 느껴졌다. 원곡을 뛰어넘어 자기 느낌을 표현했다"며 그의 능력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그 결과 김필은 지난주에 이어 심사위원에게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최고 득점자가 됐고, 이준희 브라이언박 송유빈이 최하위 점수에 머물렀습니다. 그러나 송유빈은 문자투표로 순위가 상승하며 하위권에서 벗어났습니다.

이준희와 브라이언박, 버스터리드가 탈락 후보로 호명된 가운데 버스터 리드가 가장 먼저 탈락 위기에서 벗어났습니다. 심사위원단은 슈퍼세이브를 사용하지 않았다. 결국 브라이언 박이 탈락했습니다.

101714 슈퍼스타K 시즌6 9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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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17 청담동 스캔들 65회 다시보기, 김혜선 최정윤 출생의 비밀 악용 계략

청담동 스캔들 65회

복희는 현수가 보는 앞에서 순정의 머리위에 물을 부으며 현수에게 불행해지는 모습을 반드시 보겠다 경고한다.

한편 세란은 재복과 주나에게 자신에게 잃어버린 딸이 있다 고백하고

재복은 아이를 찾아 아빠가 되어 주겠다 하지만 주나는 누구랑도 엄마를 나누기 싫다며 반대 하는데.. 

 

101714 청담동 스캔들 제6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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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와 명성의 상징인 청담동에서 펼쳐지는 상류 사회의 스캔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SBS '청담동스캔들' 최정윤 출생의 비밀에 막장 시모까지 역경은 여전했습니다. 17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청담동스캔들'(극본 김지은·연출 정효) 65회에서 은현수(최정윤)의 출생의 비밀을 쥐고 흔드는 강복희(김혜선)가 더 큰 계략을 꾸미고 있음이 암시됐습니다.

강복희는 우순정(이상숙)이 은현수의 친모가 아니라는 약점을 쥐고 보란듯이 딸 은현수 앞에서 물을 뒤집어 부었습니다.

앞서 더 이상 "당신의 개가 아니고 고급 하녀가 아니다"라고 강경하게 맞대응을 시작했던 은현수는 강복희의 태도에 경악했고, 가만히 앉아 벌벌 떨고 있는 모친을 보며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현수는 "왜 당하고만 있어, 저 사람이 뭔데"라고 했습니다.

복희는 "당신 딸이 우리 아들한테 물 뿌린 대가는 받아야지. 자녀 교육 못시킨 거 벌은 받아야지 않겠냐"며 소름돋는 표정을 지었습니다. 이어 "내가 말했지? 너 불행해지는 꼴 꼭 보겠다"고 사악함의 끝을 보였습니다.

은현수는 모친에게 "아무리 돈 없고 힘없어도 법이라는 게 있다. 겁내지 마. 세상 그 무엇도 엄마랑 나 못 갈라놓는다"고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이를 본 복현수(강성민)는 복희를 찾아가 무슨 일이냐고 따져 물었습니다.



그는 "현수 하나로 부족해 장모님까지 괴롭히려 그러느냐. 장모님은 건드리지 마라. 법없이도 살만큼 착한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복희는 그 말에 비웃었습니다. 상처받은 현수의 마음은 장서준(이중문)이 풀어줬다. 그는 "행복해 질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세란(유지인)은 남편 재복(임하룡)에게 숨겨온 딸의 존재를 말했습니다. 시장통에서 핏덩이 아이를 데리고 장사를 하다가 평상에 눕혀둔 아이가 없어졌다고. 재복은 "처녀한테 애 있는 홀아비가 결혼하자고 했으니 생각해보니 염치도 없었다"라고 했고 "내가 아빠가 되어주겠다"며 오히려 그동안 마음고생이 심했을 아내를 위로했습니다.

그러나 주나(서은채)는 달랐다. 주나는 "아빠는 엄마한테 속았다. 한 이불 덮고 자며 엄마에게 아이가 있었는지도 몰랐냐"며 "나 친딸처럼 사랑해준 것도 다 친딸 대용이었냐. 그 딸 차라리 죽었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이에 세란은 죄책감에 눈물을 흘리고 재복은 딸의 뺨을 때렸습니다.

충격을 받은 주나에게 접근한 복희는 절대 세란과 은현수를 만나지 못하게 하고 영원히 은현수에 고통을 줄 생각으로 "나 세란이 딸 누군지 안다"고 무언가 큰 계략을 꾸미고 있음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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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17 모두 다 김치 122회 다시보기, 컴백 노주현 악녀 차현정 몰락

122회 지선영씨 대리인 자격으로 왔습니다

태경(김호진)의 도움으로 재한(노주현)은 무사히 병원에서 빠져나온다. 구급차가 떠 난 후 뒤늦게 나타난 현지(차현정)는 태경을 납치범으로 신고할 것이라고 한다. 한편, 선영(이보희)은 하은(김지영)에게 자신의 위임장을 주며 현지를 막아달라고 하는데...

상처를 딛고 일어선 주인공의 성공기요,

묻혀 있던 가족사를 밝혀내는 분투기 이며 일과 사랑을 거머쥔 그녀가 새롭게 꾸려내는 중년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101714 모두 다 김치 제12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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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녀 차현정의 몰락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17일(금)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모두 다 김치>에서 현지(차현정)의 몰락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조짐을 보이면서 눈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회장직을 차지하려 충격으로 쓰러진 아빠 재한(노주현)의 귀에 "영원히 깨어나지 마라"는 살벌한 말까지 속삭였던 현지. 남편 동준(원기준)까지 몰아낸 그녀는 이번 이사회만 넘기면 자신의 야망을 실현할 수 있었지만, 눈앞에서 결국 물거품으로 돌아갔습니다.

다름아닌 쓰러졌던 재한이 다시 돌아온 것.

먼저 정신을 차린 재한은 태경(김호진)에게 "깨어난 걸 알리지 마라"라며 슬그머니 움직이기 시작했고, 현지가 이사회를 연 시점에 깜짝 등장합니다. 그리고는 "이의를 제기한다"라며 악행을 일삼는 딸의 행동을 본격적으로 저지하기에 이르는데 ..

단상에 선 아버지의 모습을 본 현지는 놀란 얼굴을 하면서 어쩔 줄을 몰라하기 시작해, 본격적인 악녀 몰락이 어떻게 그려질 것인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습니다.

MBC 아침드라마 <모두 다 김치>는 매주 월~금 아침 7시 50분에 방송.

101714 모두 다 김치 제12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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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17 일편단심 민들레 39회 다시보기, 윤선우 김가은 조언

[39회]TV 소설 일편단심 민들레2014-10-17(금)09:00 KBS 2TV

쓰러진 태오를 발견한 들레는 허겁지겁 병원으로 옮기고,

대성이 장마담을 만난 게 불안했던 정임은 장마담을 찾아가 세영이 얘기를 함구해줄 것을 부탁한다.

 

101714 일편단심 민들레 제3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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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오가 들레에게 조언했습니다. 17일 방송된 KBS2 TV소설 '일편단심 민들레'에서 태오는 들레가 어린 시절 트라우마로 계산을 못한다는 것이 마음에 걸려 조금 심한 말로 들레가 깨우칠 수 있도록 도와줬습니다.

실비식당에서 밥을 먹는 태오(윤선우)와 그런 태오의 앞에 앉아 숟가락을 정리하며 국밥 한그릇 더 줄까 묻는 들레(김가은).

태오는 들레에게 손님들이 왔을 때 계산은 어떻게 하냐며 흘리듯 물었고, 들레는 간단한 건 외우고 복잡한 계산은 아줌마 금실(김예령)과 춘옥(주민하)이 있기 때문에 괜찮다고 답했습니다.

태오는 고칠 생각은 안 해봤냐 물었고, 들레는 해보긴 했지만 되지 않아 접었다고 싱겁게 말했습니다.

그러나 태오는 그런 들레에게 "의지가 없는 건 아니고?" 라 콕 집어 말하며 언제까지 식구들이 계산해줄 수 있는 것도 아니지 않느냐며 어린 시절의 상처를 핑계로 사람들에게 동정을 구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물었습니다.

들레는 그런 태오의 말에 기분이 확 나빠지며 밥상을 치우기 시작했고, 태오는 끝까지 들레에게 자기 연민에 빠져 허우적 거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 물었습니다.

태오는 "언젠가 동생을 만났을 때 자기 때문에 계산도 못하는 누나를 보면 가슴 아파하지 않을까" 라며 진심으로 들레의 사정을 이해하며 조언하고 있었습니다.



들레는 "내가 노력도 안 해보고 주저 앉았다고 생각해요?" 라며 태오에게 서운한 기색을 확연히 드러냈습니다.

한편, 차용수(전승빈)와 도봉산(박재웅)은 술을 한잔 기울이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도봉산은 어린 시절 들레가 대장이었다 자랑스럽게 말하자 차용수는 도봉산에게 덩치가 아깝다며 한 소리했습니다.

도봉산은 들레가 영리하고 의리가 있어서 따르게 되더라며 들레가 믿는 사람은 자신도 무조건 믿는다고 들레에 대한 무한 신뢰를 드러냈습니다. 차용수와 도봉산은 무조건 한 배를 탔다며 술잔을 부딪쳤습니다.

101714 일편단심 민들레 제3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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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14 미친 유럽여행 예뻐질지도 6회 다시보기, 미친유럽 예뻐질지도 이태임 클럽댄스 - 서지혜 몸매관리 비법 - 박정아 민낯 공개

제6회  2014.10.16 (목)

정열의 나라 스페인에서의 뜨거운 마지막 밤을 장식하다! 

젊은이들의 열정이 살아 숨 쉬는 클럽으로 향한 예뻐질지도 멤버들! 
세 미녀가 추천하는 섹시한 클럽 의상 전격 공개! 
무알콜 맨정신 속에서도 무아지경 클럽 댄스를 보여준 주인공은? 
여행의 스트레스를 한 번에 날려버릴 세 미녀의 댄스 대 공개! 

 

101614 미친(美親) 유럽여행 예뻐질지도 #1
영상링크▶ http://goo.gl/3B4TSo



라스베이거스 분수 쇼도 부럽지 않은 바르셀로나의 몬주익 분수 쇼! 
두 눈을 사로잡는 아름답고 화려하고 웅장한 분수 쇼를 보며 
정열의 끝. 판. 왕 스페인! 스페인의 아름다움을 정의 내려본다! 

<예뻐질지도>의 세 번째 여행지! 
사랑의 도시, 이탈리아 로마! 

스크린 속 아름다운 여배우들처럼 낭만적인 밤을 만끽하라! 
줄리아 로버츠가 영화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에서 식사를 했던 식당과, 
<로마의 휴일> 남자 주인공 그레고리 펙의 집을 방문하다!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영화 속 명소 공개!! 

그리고! 
일상 속에서 예뻐지는 세 미녀의 뷰티노하우 대방출! 
이탈리아 로마에서 한밤중에 펼쳐지는 그녀들의 은밀한 수다! 
세 미녀가 꿈꾸는 이상형은?!

여배우들과 함께 유럽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그리는 여행 예능 프로그램

여배우 3인방의 민낯이 공개됐습니다.

10월 16일 방송된 JTBC '미친(美親) 유럽여행-예뻐질지도'에서 박정아, 서지혜, 이태임 등

여배우 3인방은 하루 일과를 마치고 숙소에 모였습니다.

이들은 말끔히 세안을 한 채로 카메라 앞에 등장했습니다.

세 사람은 민낯임에도 빛나는 투명피부를 과시하며 부러움을 자아냈습니다.

이후 여배우 3인방은 피부관리를 위해 팩을 하며 하루 일과를 마무리했습니다.

서지혜는 "두부 다이어트를 한다. 아침 저녁으로는 두부, 두유를 먹고 점심에는 평소 먹는 양의 반을 먹는다

. 그렇게 3개월을 하면 몸이 정화되는 기분이다"고 털어놨습니다.

또 서지혜는 "운동을 세 개나 한다. 필라테스, 마이크로 트레이닝, 골프를 한다"고 해

식단 조절과 운동으로 몸매를 관리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세 사람은 음악에 취해 춤을 추며 클럽 분위기를 제대로 즐겼습니다.

이태임은 느낌있는 댄스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태임은 "정아언니는 섹시하다. 지혜언니는 그냥.. 자기들이 잘 추는 춤을 춘 것 같다.

나는 정말 괜찮았다. 나름 느낌 있었다. 괜찮지 않았나?"라며 자신을 치켜세웠습니다.

이태임의 넘치는 자신감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101614 미친(美親) 유럽여행 예뻐질지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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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16 웰컴 투 시월드 107회 다시보기 아빠 재혼 하지마!

제107회  2014.10.16 (목)

# 웰컴 투 시월드 백 일곱 번째 <아빠 재혼 하지마!> 편

얘들아, 나 재혼하고 싶다! 
젊은 날 상처한 뒤 재혼하고 싶었지만 
자식의 반대 때문에 홀아비 생활 자처한 시월드 
VS
가정을 이루고 난 뒤 깨달은 아버지의 외로움
어린 시절 아버지의 재혼 반대가 후회로 남는 며느리 

 

101614 웰컴 투 시월드 - 아빠 재혼 하지마!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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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일집, “아들의 반대 대문에 재혼 포기하다?!” 
젊은 시절 이혼의 아픔을 간직한 채 홀로 생활하던 배일집!
새 출발 하고 싶었지만 아들의 간곡한 부탁 때문에 단념할 수밖에 없었다고...
배일집의 의지를 꺾은 아들의 한 마디는?

김민정, “재혼 할 당시 아이들의 거센 반대! 설득의 방법은?
10살 연하의 남편과 행복한 가정을 꾸리며 사는 재혼 22년차 김민정!
재혼 할 당시, 자식들의 반대가 심했다는데... 자식들을 이해시킨 그녀의 한 마디는? 

신은숙, “어느 날 갑자기 재혼 선포한 아버지에게 복수하다?”
돌아가신 엄마의 빈자리는 영원히 공석이라는 신은숙! 
갑자기 새엄마를 데려와 자식들에게 재혼을 선포한 친정아버지!
반대할 틈도 없이 이뤄진 재혼! 새엄마를 향한 그녀의 소심한 복수는?

황혼재혼의 촉매제! 시월드의 이상형 공개와
변호사가 알려주는 재혼가정 맞춤 법률상식까지!

시월드는 시어머니, 시아버지, 시누이처럼 ‘시(媤)’자가 들어가는 사람들의 세상 즉,

'시댁'을 말하는 신조어로 스타 들이 펼치는 고부갈등 등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가는 토크 프로그램이다.

101614 웰컴 투 시월드 - 아빠 재혼 하지마!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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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16 코리언 지오그래픽 3편 마지막 모래물길 내성천 다시보기

특별기획 10부작 [코리언 지오그래픽 3편]

마지막 모래물길 내성천

 

▶ 연출 : 이경배

▶ 글 : 이영옥

 

101614 코리언 지오그래픽 - 3편 마지막 모래물길 내성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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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사람을 품은 천혜의 모래강 내성천.

전 세계적으로 보기 드문 자연하천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내성천엔

모래의 혜택을 나눠 쓰는 생명들이 더불어 살아간다.

하지만 인간의 이기심으로 내성천의 모래는 사라지고 있다.

금빛 모래 물결이 전하는 마지막 생태 보고,

그 생생한 1년 동안의 기록을 공개한다. 

 

 

◆ 내성천 물줄기를 따라서

 

낙동강의 제 1지류, 물과 모래가 어우러져 흐르는 내성천. 쉬지 않고 흐르는 금빛 모래물결의 자연생태가 공개된다! 경북 봉화군 물야면 오전리에서 발원되어 낙동강 본류로 흘러들기까지. 하곡의 모래톱이 아름답게 어우러지는 내성천은 전 세계적으로 보기 드문 자연하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내성천에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다양한 생명들이 사람과 같이 공존할 수 있었던 까닭은 무엇일까?

 

 

 

 

모래강과 생명, 그리고 사람. 잔잔하게 흐르는 내성천 주변은 놀랍게도 모래를 좋아하는 생명들로 가득하다. 특히 천연기념물인 흰수마자, 원앙, 수달과 더불어 모래무지, 꼬마물떼새 등이 한데 어울려 모래의 혜택을 나눠 쓰고 있다. 또한 사람들도 모래언덕 뒤에 집을 짓고 내성천 더부살이를 한다. 이는 내성천이 실어다 준 모래 때문이다. 내성천의 독특한 자연환경과 다양한 생명들의 이야기를 통해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하나가 될 때, 비로소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유산 가치가 더욱 빛날 것임을 강조한다.

 

 

 

 

◆ 자연을 품은 내성천: 최초 공개! 흰수마자의 산란

 

베일에 싸여있던 흰수마자의 산란 장면을 최초로 공개한다! 흰수마자는 멸종위기종 1급으로 깨끗한 물과 적당한 유속, 깊지 않은 수심과 모래가 있는 곳에서만 서식한다. 그러나 어둠속에서만 교미하고 알을 낳는 특성 때문에 아직까지 생태적 특성에 대해 자세히 밝혀진 바가 없었다. 20일 간의 잠복 끝에 포착한 흰수마자의 교미와 산란, 치어들의 모습까지. 과연 흰수마자는 어떻게 번식할까? 그 신비한 과정을 영상으로 담아 방송사상 최초로 공개한다.

 

 

 

 

◆ 원앙의 삶의 터전

 

원앙이 유독 내성천 주변에 터를 잡는 이유는 무엇일까? 내성천 모래톱은 강변과 습지 사이의 생태적 완충지대 역할을 하며 생명이 살아가는 근간을 이룬다. 미생물들은 모래톱 사이를 서식지 삼아, 원앙은 미생물을 먹이삼아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다. 내성천 주민들의 증언에 의하면, ‘예전에 버드나무 밑에 앉아 있으면 원앙이 우박처럼 쏟아졌다.’고 한다. 알에서 부화한지 하루 만에 엄마를 쫓는 새끼원앙들은 무사히 이소를 마칠 수 있을 것인가? 다양한 카메라를 이용해 촬영한 원앙의 이소장면! 밤나무 집 할머니를 찾아온 원앙 가족을 통해 자연과 사람의 애틋한 교감을 느껴본다.

 

 

 

 

◆ 꼬마물떼새의 모정과 수달 가족의 생태보고

 

내성천에는 멸종위기종 1급인 수달이 상류에서 하류까지 고르게 분포하고 있다. 특히 본류와 산간 계곡부에서는 수달의 흔적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수달의 서식지가 그만큼 폭넓게 형성되어 있다는 증거이며, 그들의 먹잇감이 풍부하다는 이야기다. 수달 가족의 모습은 내성천의 생태적 가치를 일깨워주는 데 충분하다.

 

모래톱 주변의 자갈밭을 터전삼아 살아가는 내성천의 또 다른 이웃 꼬마물떼새. 이들은 본래 모래 위나 자갈밭에 알을 낳는다. 땅 위에 만들어진 둥지는 주변에 보호막이 없어 위험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어미 새가 새끼들을 지켜내기란 쉽지 않다.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는 황조롱이로부터 새끼 새를 지키고자 고군분투하는 꼬마물떼새의 모습을 통해 자연 속 모성애의 감동을 느낄 수 있다.

 

 

 

 
◆ 사람을 품은 내성천: 한반도 최고의 물돌이마을 회룡포

 

회룡포는 내성천이 350도 마을을 휘돌아 흐르는 한반도 최고의 ‘물돌이마을’이다. 나머지 10도마저 물을 둘렸더라면, ‘육지 속의 섬’이 되었을 터이다. 마을 앞산인 비룡산에 오르면 회룡포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다. 한 때는 죄인의 임시 귀양처였고 한국 전쟁 중에는 피난처가 되기도 했다고 하는데... 산과 강에 둘러싸인 오지 중의 오지 회룡포의 비경을 담았다.

 

 

 

 

◆ 무섬마을 이복순 할머니 이야기

 

내성천을 끼고 자리잡은 경북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의 무섬마을. ‘물 위에 떠 있는 섬’이라는 뜻으로, 내성천과 서천이 휘돌아 흐르며 회룡포와 함께 손꼽히는 ‘물돌이마을’이다. 외나무다리와 전통 가옥은 350년의 역사를 고스란히 보여준다. 그리고 이곳에서 평생을 보낸 이복순 할머니가 있다. 할머니에게 내성천은 어떤 곳일까? 내성천 ‘개밭(하천부지)’은 물 빠짐이 좋고 모래 속에 영양분이 많아 늘 농사가 잘 된다고 한다. 상수도가 들어오기 전에는 내성천 물을 길어다 먹었을 정도로 생활에 깊숙이 자리 잡고 있었다. 이복순 할머니를 통해 삶의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아있는 과거 내성천의 모습을 짐작해 본다.

 

 

 

 

◆ 다시는 볼 수 없을 ‘금빛 모래강’의 마지막 기록!

 

현재 내성천은 내년 3월 완공 예정인 영주댐 공사로 인해 큰 위기를 맞고 있다. 상류 부분이 수몰지역으로 지정되면서 마을 주민들이 하나둘씩 떠나고 이산서원, 괴헌고택 등 우리 문화유산의 터마저도 잃게 된 것이다. 내성천을 맑고 깨끗하게 해주던 모래의 양은 점점 줄어들고 있으며, 모래밭을 자리삼아 머무르던 생물들의 개체수도 예전만 못하다.

 

 

 


 인간의 이기심에 본래 모습을 잃어가는 내성천의 마지막 생태보고.

언젠가 이곳은 지도에서 사라지고...

우리의 기억 속에서도 사라지게 될지 모른다.

101614 코리언 지오그래픽 - 3편 마지막 모래물길 내성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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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16 EBS 스페셜 프로젝트 인생수업 3부 네팔, 길 위의 스승들 다시보기

제3회  2014.10.16 (목)

네팔, 길 위의 스승들

버림받은 어린 시절의 아픔을 지닌 소설가 소재원 믿었던 동료의 배신으로 큰 상처를 입었던

배우 임철형 쉼 없이 달려온 삶을 내려놓고 치유를 위해 네팔로 떠나다!

101614 [EBS 스페셜 프로젝트] 인생수업 -3부 네팔, 길 위의 스승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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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故) 최진실 아들인 환희(13)와 교통사고로 동생을 잃은 음악인 요조 등이

장애를 극복한 닉 부이치치와 입양인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등을 만나서

삶의 의미와 방향을 생각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

141017 인간극장 아홉살 섬소녀 미영이 5부 다시보기

아홉 살 섬소녀 미영이

방송 일시: 2014년 10월 13일(월) ~ 10월 17일(금)

채 널: KBS 1TV 오전 7:50 ~ 8:25

프로듀서 : 김태민

 

101714 인간극장 - 아홉살 섬소녀 미영이 5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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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팽목항에서 뱃길로 1시간 40여 분을 가면,

다도해 푸른 바다 위, 작은 섬 대마도에 닿는다. 

 

아홉 살 섬 소녀 미영이는 대마분교,, 아니 대마도의 유일한 학생이다.

학생도 한 명, 선생님도 한 명인 ‘대마분교’

‘김미영’ 깃발을 꽂으면 그날의 학교 생활이 시작된다. 

혼자 공부도 열심, 시험도 척척 보는 나홀로 학생, 

그래도 곧 대마분교로 입학을 앞둔 해용이가 있어 

아홉 살 섬소녀는 즐겁다. 

 

아홉 살 섬 소녀의 아빠 김창진(42) 씨는 어부다. 

인생의 절반을 바다에서 살았다. 

대마도 푸른 바다에서 20년 동안 멸치를 잡고 있다. 

4년 전, 바다에서 할아버지가 실종됐고, 그해 엄마도 섬을 떠났지만, 소녀의 가족은 할머니(이은심, 66)와 아빠, 그리고 

큰아빠(김찬식, 46)까지 열심히 멸치를 잡고 있다. 

 

할머니 손에서 밝게 자란 섬 소녀가 가장 좋아하는 아빠-

그다음으로 좋아하는 건, ‘동요’다.

혼자뿐인 등굣길, 아빠의 배가 보이는 선착장, 학교에서 

소녀는 틈만 나면 동요를 흥얼거린다. 

 

지난봄, 광주에서 열린 전국학생음악경연대회에서 

대마도 섬 소녀는 당당히 은상을 차지했다.

‘은 목걸이’를 걸고 왔다며 할머니는 마냥 기특해하셨다.

그런 동요 사랑 섬 소녀가 또다시 노래대회를 준비하는데

미영이의 두 번째 도전은 과연 잘할 수 있을까..?

 

푸른 남쪽바다 끝, 대마도에 사는 섬 소녀의 

아홉 살 인생이야기가 지금 시작된다.

 

 

 

# 남쪽 바다 작은 섬 대마분교 '나홀로 학생' 김미영


남쪽, 푸른 바다 위에 섬들이 점점이 새처럼 앉았다 하여 조도면, 그 바다 위에 

‘말 섬’이라 불리던 대마도(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가 있다. 섬 가구 70여 호, 아이보다 어른이 많아진 건 이미 옛말, 그러나 이 작은 섬에도 학교가 있다. 대마도 유일한 학교, ‘조도초등학교 대마분교’다. 그리고 대마분교의 유일한 학생은 아홉 살 미영이다. 

 

집에서 학교까지는 150여m. 느릿느릿 콧노래를 흥얼거리는 학교 가는 길, 

‘김미영’ 깃발을 꽂으면 학교생활 시작이다. 사실, 작년까지만 해도 5학년 언니가 함께 공부했지만 올해 초 서울로 전학을 갔다. 나홀로 학생이지만, 한ㅍ달에 한 번 보는 수행평가도 척척, 공부도 열심, 그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건, 노래 부르기다. 주말이면 선생님을 대신해 학교를 지키는 똘똘한 분교 지킴이, 그런 소녀가 기다리는 건 오로지 내년! 내년이면 후배가 생긴다.  대마분교 예비학생 일곱 살 해용이는 그래서 날마다 오후가 되면 학교에 놀러 온다. 

 

 

# 소녀의 아빠는 어부다


푸른 다도해의 바다- 6월부터 11월 초까지 대마도는 멸치 철이다. 

소녀의 아빠는 어부다. 풋풋했던 청년 시절 아주 잠깐 뭍에 나간 적도 있었지만, 

아빠 김창진(42) 씨는 인생의 반을 어부로 살았다. 소녀는 할머니, 아빠, 그리고 5년 전 고향 집이 불이 나는 바람에 내려왔다 함께 멸치잡이를 하는 큰아빠와 산다. 

멸치 그물을 털어오는 날, 어른들도 바쁘지만, 삶은 멸치 속에서 새우며 꼴뚜기 같은 간식을 찾느라 소녀의 손길이 바빠진다. 바쁜 와중에도 딸과 집 앞 갯가에서 낙지를 잡고, 늦게까지 아빠만 기다리는 딸을 보며 아빠는 고단함을 잊는다.

 

4년 전, 진도 바다에서 할아버지가 실종되고 그해 미영이의 엄마는 도시에서 살고 싶다며 떠나버렸다. 그 뒤 너무 어린 동생은 서울 고모네로 보내졌다. 속이 빤하지만 어른들 앞에선 별로 내색하지 않는 아홉 살 미영이, 아빠는 말없이 잠든 딸에게 팔베개를 해 줄 뿐이다. 그런 명랑 쾌활 아홉 살 소녀지만 아빠와 떨어지는 건 그냥 싫다. 아빠가 볼일을 보러 섬을 나가는 날, 그만 울고 마는데...

 

 

 

# 외로운 섬소녀의 친구는 '동요'

 

대마도, 서거차도, 관사도- 미영이의 아홉 살 친구들은 모두 다른 섬에 뚝뚝 떨어져 있다. 운동회 날 행정선에서 모처럼 만난 친구들과 마냥 좋은 미영이다. 

기분이 좋을 때면 콧노래를 흥얼거리는 미영이는 지난 4월, 광주에서 열린 전국대회에 나가 ‘이슬열매’라는 노래로 은상을 받았다. 그때 진도 바다에서 사고가 나는 바람에 섬 길이 어수선했고, 미영이는 10시간동안 배를 타고 26개가 넘는 섬들을 거쳐 대회에 참석했다. 덜컥 은상까지 받은 미영이, 할머니는 지금도 “아기가 섬에서 나가더니 은 목걸이를 걸고 왔어.” 라며 자랑을 하신다.

 

노래로 가족들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미영이는 ‘노래잘하는 의사선생님’이 꿈이다. 

요즘처럼 아빠와 할머니가 멸치 잡느라 바쁠 때면 혼자 남은 미영이는 노래를 부르며 섬을 떠나간 엄마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곤 한다. 노래는 미영이의 허전함과 쓸쓸함을 채워주는 친구이기도 한데... 이런 미영이가 이번 가을, 다시 한번 대회를 앞두고 있다.

 

아홉 살의 어느 가을날, 소녀가 다시 배에 오른다. 아침 일찍 찾은 대회장, 곱게 차려입고 실력까지 갖춘 참가자들에 미영이의 눈이 휘둥그레지는데... 떨리는 가슴으로 부르는 아홉 살 섬소녀의 ‘일곱 소리빛깔 무지개나라’, 미영이는 잘 부를 수 있을까?

 

 

 

푸른 남쪽바다 끝, 대마도에는 섬 소녀 미영이가 산다.

어느새 그리움과 외로움을 알아버린 아홉 살 인생

오늘도 미영이의 바다에는 파란 꿈이 자라고 있다.

 

101714 인간극장 - 아홉살 섬소녀 미영이 5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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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부 주요 내용 (2014/10/17)

태풍이 비껴간 대마도, 아빠는 처음 나간 바다에서 대물을 건져 올린다. 며칠 뒤 미영이가 서울로 체험학습을 가는 날 아빠는 바다에도 안 나가고 딸의 섬 외출을 챙기는데... 오랜만에 동생 미성이와 통화를 하게 되지만... 분교 친구들과 3박 4일 즐거운 서울 나들이를 마치고 돌아온 섬, 어깨가 아픈 아빠가 소녀는 걱정스럽기만 하다. 서울 고모네 다녀오신 할머니에게 미성이 소식을 듣고 미영이는 동생 사진을 들여다보는데... 아홉 살 인생에 외로움과 그리움을 알아버린 섬 소녀, 그러나 그런 소녀 곁에는 딸을 사랑하는 아빠가 함께 있다. 푸른 바다에서 소녀는 노래를 부르고 아빠는 자식들을 위해 내일의 행복을 건져 올린다. 

141017 사랑만 할래 87회 다시보기, 이규한 남보라 결혼식

사랑만 할래 87회

동준은 태양에게 영란의 증언이 없으면 혐의를 벗어나기 힘들고 하지만 태양은 자신이

짐을 다 지고 가더라도 영란의 기억만큼은 돌려주기 싫다 말한다.

한편 영철은 영란에게 태양이 영란을 절벽에서 밀었다는 것을 동준에게 들었다 말하는데.. 

 

101714 사랑만 할래 제87회
영상링크▶ http://goo.gl/027klG

 

'사랑만 할래' 이규한과 남보라가 상견례 다음 날 바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17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 (연출 안길호, 극본 최윤정) 87회 방송분에서

최재민(이규한)은 김태양(서하준)이 누명을 쓰고 있단 사실에 결혼을 다음 날로 밀어붙였고,

김샛별(남보라)이 김태양의 동생인 걸 알게 된 강민자(서우림)는 정신을 잃었습니다.

'사랑만 할래' 86회 방송분에서 김샛별은 강민자에게 인사를 했고, 강민자는 김샛별에 관한 정보를

하나도 모른 채 좋은 집안의 딸로 오해해 결혼을 허락했습니다.

'사랑만 할래' 오늘 방송분에서 상견례를 한 식당에서 최유빈(이현욱)을 만난 최재민은 김태양이

이영란(이응경)의 살인미수로 구속됐단 사실을 알게 되었고, 당장 내일 결혼을 해야 한다고 우겼습니다.

얽혀있는 관계를 가족들이 알게 되면 김샛별과의 결혼이 힘들어 질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일주일 후에 결혼식을 하기로 한 가족들은 바로 다음 날 결혼이란 사실에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고,

최재민은 일을 핑계로 결혼을 초스피드로 진행시켰습니다.

다음 날 결혼을 앞둔 턱시도를 입은 최재민은 들떠있었고, 김샛별 역시 신부대기실에서 행복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강민자가 결혼식장에 모습을 드러내자 인사를 하려하는 김상배(정성모)를 오말숙(송옥숙)이 말렸습니다.

하지만 최명준(노영국)은 최동준(길용우)에게 "우리 사돈이랑 겹사돈 된다면서?"라고 해맑은 얼굴로 말했고,

이어서 김상배가 나서서 강민자와 최동준에게 인사를 건넸습니다.

"제가 김태양 선생 애비됩니다" 인사를 건네는 김상배를 본 강민자는 결국 정신을 잃고 말았습니다.

강민자가 쓰러진 뒤 가족들은 한숨을 내쉬었지만, 곧 시작되는 결혼식에 정신이 없었고,

번개 불에 콩 볶아 먹듯 정해진 순서에 맞춰 결혼식을 치렀습니다.

101714 사랑만 할래 제8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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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17 고양이는 있다 94회 다시보기, 독고영재 가짜무덤 비밀 공개

94회 :: 고양이는 있다 :: 10월 17일2014-10-17(금)20:25 KBS 1TV

동준은 박부장과 연락이 닿지 않자 초조하기만 하고, 앙순 역시 자신의 아버지를 위기에 처하게 한 수리와 크게 다툰다.

성일과 양순의 태도에 불만을 품은 수리는 정혜 카페 앞을 찾아갔다가 동준과 정혜가 무덤에 관해 이야기 하는 것을 듣게 되는데...

 

101714 고양이는 있다 제94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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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있다' 독고영재 무덤의 비밀이 만천하에 공개됐습니다.

17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고양이는 있다'(이은주 극본, 김원용 연출) 94회에서는 고동준(독고영재)

무덤의 비밀이 만천하에 공개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한수리(전효성)는 윤성일(최민)과 고양순(최윤영)에 독을 품고 고양순의 뒤를 캐기 시작했습니다.

고동준의 집에서 며칠을 잠복한 결과 고동준의 가짜무덤에 윤정혜(김사라)의 남편이 묻혀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이에 한수리는 그길로 강기자(나승호)에게 달려가 이 사실을 흘렸습니다. 결국 기사는 삽시간에 퍼져나갔습니다.

고동준의 무덤에 윤정혜의 남편이 묻혀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가족들은 충격에 빠졌습니다.

신지은(고원희)은 혼절했고 윤노인(황범식)은 충격에 고동준을 불러 오열했습니다.

신지은을 지켜보는 윤정혜도 미안한 마음에 눈물을 흘렸습니다.

101714 고양이는 있다 제94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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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17 소원을 말해 봐 71회 다시보기, 오지은 기태영 덕에 유치장에서 풀려나다

71회 조만간 그 사람이 결심만 하면...

소원(오지은)이 자신의 딸임을 알게 된 혜란(차화연)은 유치장에 갇혀 있는 소원을 보러와 미안하다는 말을 전한다. 하지만 소원은 이런 치욕을 겪게 만든 사람을 절대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고...

한편, 천둥·번개가 치는 날 석현(연준석)은 교통사고를 내는 악몽에 시달리는데...

 

101714 소원을 말해 봐 제7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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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을 말해봐' 오지은이 풀려났습니다.

17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소원을 말해봐'(극본 박언희, 연출 최원석)에서는 억울하게

유치장에 갇혔다가 풀려나는 한소원(오지은 분)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앞서 소원은 회사 기밀을 빼돌렸다는 혐의로 유치장에 갇혔습니다.

억울하게 유치장에 갇히게 된 소원과 소원의 가족들은 망연자실했습니다.

다행히 소원은 강진희(기태영 분)의 도움으로 풀려날 수 있었습니다.

소원은 유치장에서 나와 눈물을 흘리며 진희와 포옹했습니다.

이정숙(김미경 분)은 집으로 돌아온 소원에게 두부를 먹이며

"다시는 억울하게 갇히는 일 없게 꼭꼭 씹어 먹어라"라고 말했습니다.

소원은 눈물을 흘리며 두부를 씹어먹으며 "놀랐지. 맨날 엄마 걱정만시키고 미안하다"고 사과했습니다.

이에 정숙은 "너가 뭐가 미안한가.

죄 없이 수갑 차고 가는 너를 보고만 있었던 내가 미안하지"라고 소원을 달랬습니다.

이어 정숙은 진희에게 "그쪽 아니었으면 우리 애 지금도 경찰서에 잡혀있었을 거다.

정말 고맙다"고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101714 소원을 말해 봐 제7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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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17 뻐꾸기 둥지 89회 다시보기, 황동주 이채영 목 졸랐다

제89부 :: 뻐꾸기둥지 :: 10월 17일 금요일2014-10-17(금)19:50 KBS 2TV

난자를 바꿔치기한 화영(이채영)에게 화가 난 병국은 화영을 찾아가 급기야 죽일 듯 목을 조른다. 현행범으로 경찰에게 붙잡힌 병국(황동주)은 유치장에 갇힌다.

한편 성빈(김경남)은 추자(박준금)를 찾아가 진짜 연희(장서희) 딸인지 묻고, 명운 역시 백철(임채무)에게 연희가 낳았던 아이에 대해서 묻는다. 충격이 가시지 않은 연희는 대리모 시술을 해줬던 의사 명석을 직접 찾아가는데...

 

101714 뻐꾸기 둥지 제89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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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영이 처음부터 복수의 목적으로 자신에게 접근했다는 사실을 알고 배신감을 느낀 황동주가 결국 이채영 목을 조르기에 이르렀습니다. 17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뻐꾸기둥지'(황순영 극본, 곽기원 연출)에서는 이화영(이채영)의 목을 조르는 정병국(황동주)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병국은 화영이 처음부터 난자를 바꿔치기했다는 사실을 알고 그녀의 사무실을 찾아왔습니다. 화영은 병국에게 "아까 내가 했던 말이 사실인지 확인하려고 온 거냐. 아니면 뺨이라도 후려치려고 온 거냐"고 물었습니다.

병국은 "너란 여자. 그래. 오래 전 처음 만났을 때 그 때 꽤 괜찮다고 생각했었다. 라싸 부매니저로 재회했을 땐 이게 운명인지도 모른다는 유치한 생각도 했었다. 그런데 너는 처음부터 우리 집안을 속이고 끔찍한 사기극을 벌였다"며 "넌 미치광이 범죄자다. 너란 여자 처음부터 모성애 따윈 없었다"고 분노하며 화영의 멱살을 잡았습니다.

병국은 멱살잡이로는 분이 안 풀렸는지 "내가 너 끝장 낼 거다. 내 손으로 너 죽여버릴 거다. 죽어!"라며 화영의 목을 졸라 결국 경찰서로 연행됐습니다.

101714 뻐꾸기 둥지 제89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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