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이서진이 조카바보로 변신했습니다.
지난 17일 첫 방송된 tvN '삼시세끼'에서는 이서진과 옥택연이 강원도 정선에서
자급자족 생활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촬영 전 나영석 PD는 씨앗의 싹을 틔워올 것을 요구했고
이서진은 이 씨앗을 어머니께 부탁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어머니와 조카 등 가족이 공개됐습니다.
특히 매니저에게 딱딱하게 말하던 이서진은 조카 엘리가 오자 다정한 삼촌으로 변신했습니다.
101714 삼시세끼 1회 1/2
영상링크▶ http://goo.gl/Vd4oDk
이서진은 조카를 안고 쓰다듬으며 "이거 네가 키워야돼. 삼촌 월요일에 가져가야 한다"고 다정하게 말했습니다.
조카가 "이게 뭐야?"라고 묻자 "몰라. 죽었으면 좋겠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날 이서진과 옥택연은 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 함께 출연한 배우 윤여정과 최화정을 초대했습니다.
이서진은 "이승기, 문채원 주연의 영화에 특별 출연한다"며 "요즘 열심히 일해서 회사(소속사)에서 놀란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서진은 "문채원과 불륜 역할로 나온다"며 최화정을 향해 "문채원이랑 (연기) 한번 해보시라.
내가 본 여배우 중에 걔가 제일 많이 먹는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최화정이 자신은 "대식가가 아니라 미식가"라며 부정하자
이서진은 "선배님은 좋은 것만 드시지 않냐. 문채원은 양이 어마어마하다. 그렇다고 살이 안 찌는 애도 아니다"라고
'돌직구'를 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습니다.
'삼시세끼'는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시청률 평균 4.6%, 최고 5.6%를 기록,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한편 '삼시세끼'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됩니다.
101714 삼시세끼 1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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