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자다'에 국영수에서 국정원으로 이름을 개명한 여성이 출연했습니다.
1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나는 남자다'에서는 '여자 특집' 편으로
비스트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특이한 이름을 가진 여성들이 출연했습니다.
국영수라는 이름을 가진 여성 출연자는
"지금은 개명을 했다. 수능 끝나고 마음을 다잡고자 바꾸게 됐다"고 개명의 이유를 밝혔습니다.
나는 남자다 11회 1/2
영상링크▶ http://goo.gl/Nx6fG7
이에 장동민은 "이분은 결혼하면 참고서 들고 신부입장 할 것 같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했습니다.
잠시 후, 유재석은 "바꾼 이름이 뭐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이 여성은 "국정원으로 바꿨다"고 밝혀 게스트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이어 국정원 씨는 "사실 국영수보다는 좋은 이름이라고 생가했는데 뉴스에서 자꾸 사건 사고가
터지면서 잘못 바꿨다 생각했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17일에 방송된 '나는 남자다' 여자 특집에서는 그동안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던 주제인
'닮은꼴, 음치, 특이한 이름'과 '여중-여고-여대'에 해당하는 여자들을 방청객으로 초대해,
그들만의 공감과 웃음을 함께 나눴습니다.
나는 남자다 11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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