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남북녀' 박수홍이 가상 부인 박수애의 고백에 감격했습니다.
지난 17일 방송된 TV조선 '애정통일-남남북녀(이하 남남북녀)'에 출연한 박수애는
가상남편 박수홍에게 100일기념 선물과 함께 자신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박수애는 박수홍에게 100일 기념 선물을 전하며 동시에 손편지에 적힌 "사랑해요"란 고백을 소리내 전달했습니다.
101714 애정통일 남남북녀 1/2
영상링크▶ http://goo.gl/wAqcmq
박수홍은 박수애가 "내 남편이 돼줘 고마워요. 사랑해요"라고 말하자 "아이고 예뻐라"라며 덥썩 안았습니다.
이어 박수홍은 이마뽀뽀로 박수애 고백에 화답했습니다.
또 "정말 고맙다. 오랫동안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그날 밤 박수홍은 박수애와 수줍게 손을 꼭 잡고 자기도 했습니다.
이날 방송인 박수홍이 박수애의 돌발행동에 당황했는데.
박수애는 가상남편 박수홍에게 뜸을 떠주려고 했습니다. '등이냐 배냐' 뜸을 놓을 부위를 정하기 위해
실랑이를 벌이던 두 사람은 배에 뜸을 놓기로 결정했습니다.
박수홍은 바닥에 가지런히 누웠고 박수애는 뜸을 놓기 위해 배에 손을 올려놓았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박수홍이 벌떡 일어나며 당황했습니다.
박수애의 손이 배보다 아래를 터치하면서 실수로 박수홍의 중요부위에 살짝 닿았던 것.
두 사람은 서로를 쳐다보지 못하고 바닥에 얼굴을 묻은 채 폭소했습니다.
이에 박수홍은 "배만 만져야지"라며 어색한 표정을 지으며 민망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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