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9부 :: 뻐꾸기둥지 :: 10월 17일 금요일2014-10-17(금)19:50 KBS 2TV
난자를 바꿔치기한 화영(이채영)에게 화가 난 병국은 화영을 찾아가 급기야 죽일 듯 목을 조른다. 현행범으로 경찰에게 붙잡힌 병국(황동주)은 유치장에 갇힌다.
한편 성빈(김경남)은 추자(박준금)를 찾아가 진짜 연희(장서희) 딸인지 묻고, 명운 역시 백철(임채무)에게 연희가 낳았던 아이에 대해서 묻는다. 충격이 가시지 않은 연희는 대리모 시술을 해줬던 의사 명석을 직접 찾아가는데...
101714 뻐꾸기 둥지 제89회 #1
영상링크▶ http://goo.gl/1RcGKj
이채영이 처음부터 복수의 목적으로 자신에게 접근했다는 사실을 알고 배신감을 느낀 황동주가 결국 이채영 목을 조르기에 이르렀습니다. 17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뻐꾸기둥지'(황순영 극본, 곽기원 연출)에서는 이화영(이채영)의 목을 조르는 정병국(황동주)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병국은 화영이 처음부터 난자를 바꿔치기했다는 사실을 알고 그녀의 사무실을 찾아왔습니다. 화영은 병국에게 "아까 내가 했던 말이 사실인지 확인하려고 온 거냐. 아니면 뺨이라도 후려치려고 온 거냐"고 물었습니다.
병국은 "너란 여자. 그래. 오래 전 처음 만났을 때 그 때 꽤 괜찮다고 생각했었다. 라싸 부매니저로 재회했을 땐 이게 운명인지도 모른다는 유치한 생각도 했었다. 그런데 너는 처음부터 우리 집안을 속이고 끔찍한 사기극을 벌였다"며 "넌 미치광이 범죄자다. 너란 여자 처음부터 모성애 따윈 없었다"고 분노하며 화영의 멱살을 잡았습니다.
병국은 멱살잡이로는 분이 안 풀렸는지 "내가 너 끝장 낼 거다. 내 손으로 너 죽여버릴 거다. 죽어!"라며 화영의 목을 졸라 결국 경찰서로 연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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