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12일 수요일

141112 세상은 넓다 대자연을 만나는 알프스 트레킹, 스위스·프랑스 다시보기

그림처럼 아름다운 바흐알프 호수를 볼 수 있는 피르스트 트레킹

융프라우요흐 전망대에 올라 3~4000m의 알프스 고봉들과 알레치 빙하,

그리고 알프스의 보석 융프라우 산을 만나다!

아이거 봉우리 북벽을 따라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아이거 트레일

마터호른 관광을 위한 기점인 친환경 마을, 체르마트

고르너그라트 전망대에서 보는 웅장한 마터호른

리펠 호수와 슈텔리 호수에 비친 그림같은 마터호른의 모습

유럽 최고봉인 몽블랑을 볼 수 있는 프랑스 샤모니몽블랑까지

알프스 고봉들을 걸으며 알프스를 속속들이 느껴보는 트레킹 여행

111214 세상은 넓다 - 대자연을 만나는 알프스 트레킹, 스위스·프랑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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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탐방하면서 자신이 찍어온 지역을 화면과 함께 자신의 시각으로 설명하고,

현지에서 느꼈던 체험담을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이다.

141112 비타민 558회 다시보기, 비타민 운동법 - 운동이 당신을 망치고 있다, 박애리 김영희 신체나이

MC : 이휘재, 은지원, 박은영 아나운서 

패널 : 이혜정, 김숙 / 선우용여, 박애리, 김인석, 김영희, 김영철

<메디컬 스캔들 생과사> 

- 내가 하고 있는 운동이 오히려 내 몸을 망친다? 무조건 몸에 좋다고 믿고 하는 등산, 걷기, 약수터 운동! 하지만 제대로 알고 해야 효과는 물론 부상의 위험에서도 벗어날 수 있다고 하는데... 이를 위해 비타민에서 준비한 <운동이 당신을 망치고 있다>편!

- 연골판파열, 무릎관절증, 족저근막염 등! 잘못된 운동이 부르는 질병들에 대한 원인과 증상을 알아보고, 메디컬 스캔들 생과 사에서 ‘올바른 운동법’에 대한 모든 것을 낱낱이 파헤친다.

 

111214 비타민 -운동이 당신을 망치고 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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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테이블>

먼저 전문의와의 상담에서 자주하는 운동이나 좋지 않은 생활습관, 현재 건강상태를 알아보고, 방사선 검사, 골밀도 검사, 체성분 검사,
기초체력 검사를 통해 잘못된 운동으로 인해 생긴 질병 노출 위험도에 대해 알아본다.

박애리의 신체나이가 공개됐습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비타민'에서는 나에게 맞는 운동법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출연자들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출연자들은 신체나이 검사를 받은 가운데 박애리는 본인 나이보다 7살 어린 신체나이를 받아 눈길을 모았습니다.

검사를 한 전문의는 "박애리 본인은 운동이라고 생각 안하지만, 평소에도 운동량 높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면서도 "칼슘이나 비타민D가 부족해 골다공증이 우려된다. 영양 섭취가 필요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날 출연자들은 신체나이 검사를 체크 받은 가운데 김영희는 '매우위험' 판정이 내려져 눈길을 모았습니다.

검사를 맡은 전문의는 "운동을 많이 하지는 않으셨지만, 잘못된 운동법 이었다"면서 "특히 복부 비만이 10kg정도 된다"고 평가했다. 이에 출연자들은 "배에 완전 군장했다" "배에 쌀을 가지고 다니냐"고 김영희를 놀렸습니다.

이휘재는 "다른 여자 연예인한테 이런 이야기를 하면 울거다. 김영희니까 웃고 넘기는 것"이라고 위로했다. 이 말을 들은 "저 지금 울어야 되나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한편, '비타민'은 날이 갈수록 증대되는 삶의 질에 대한 관심도를 반영하여 건강, 행복에 대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공감할 수 있는 오락적인 시각으로 접근, 즐거움과 함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국민 삶의 질 증진에 기여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50분에 방송됩니다.

111214 비타민 -운동이 당신을 망치고 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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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12 엄마의 탄생 26회 다시보기, 여현수 정혜미 딸 지아 폭풍성장 - 강원래 김송 아들 선이 백일잔치 - 생후 3일 염경환 막내아들 공개

 

111214 엄마의 탄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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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환 ♡ 서현정

10년의 한을 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꼬물이 아빠!
산후조리원과 집을 오가며 아내 심부름하기에 정신이 없는데..
그 사이 ‘혼자서도 잘해요’를 몸소 실천하는 기특한 은률이!
한편, 해도 해도 끝이 없는 집안일에 지친 염경환!
집안일을 걸고 장인어른과 탁구대결을 펼쳤다?
과연 이 치열한 대결의 승자는?

강원래 ♡ 김 송

어느덧 다가온 선이의 백일!
백일잔치를 축하하기 위해 아파트 동대표 이모(?)부터 온 가족이 총출동했다!
강원래·김송 부부가 정성을 다해 준비한 선이의 백일상은?
웃음과 감동이 넘치는 가족사진 촬영 시간~
자이언트 베이비다운 선이의 특급누드 대 공개!
선이를 위해 아빠가 준비한 깜짝 이벤트까지!

여현수 ♡ 정혜미

사촌동생 탄생 소식에 오랜만에 다시 제주도를 찾은 지아네!
제주도 하면 빼 놓을 수 없는 정혜미의 신들린 먹방!
굶주린 지아엄마는 ‘시어머니가 기다린다’는 말도 무시한 채 라면집으로 향하는데.. 
한편, 지아보다 더 들뜬 여현수·정혜미 부부! 
이번에는 스킨스쿠버 도전했다!
과연 지아는 물속에 들어간 엄마, 아빠를 알아볼 수 있을까?

아이의 탄생을 기다리는 부부들과 함께 육아과정을 재조명하는 국내 최초의 임신출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여현수 정혜미 부부가 딸 지아의 폭풍 성장을 자랑하던 중 방목 선언을 해 관심을 집중 시키고 있습니다. 11월 12일 방송되는 KBS 1TV '엄마의 탄생'에서는 얼마 전 태어난 조카를 보기 위해 제주도 본가에 방문한 여현수-정혜미 부부의 모습과 딸 지아가 드디어 바닥을 기기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특히 갓 태어난 신생아를 바라보며 지아의 신생아 시절을 회상하던 여현수는 8개월 만에 쑥쑥 자란 지아의 성장을 침이 마르도록 자랑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습니다.

또 이 날은 또래 아이들보다 뒤집기, 배밀이가 늦어서 걱정스러웠던 지아가 어느새 훌쩍 자라 바닥을 폭풍처럼 기어가는 모습을 보여 가족들 모두 뿌듯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기어가는 모습에 기뻐하던 여현수의 아내 정혜미는 여세를 몰아 시어머니에게 "아이가 언제부터 걷기 시작하냐"고 물었고, 시어머니가 "엄마가 겁이 없어져야 아기가 빨리 걷는다"며 "엄마가 불안해서 아기를 안아주다 보면 금방 못 걷는다"고 조언하자 "이제 지아를 그냥 놔둔다. 방목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갓 태어난 조카를 보던 여현수가 둘째를 갖고 싶은 마음을 고백, 시어머니 역시 둘만의 시간을 만들어주려 하지만 당황스러운 상황에 모유수유 때문에 아기를 온종일 맡기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고개를 젓는 정혜미의 모습도 함께 만날 수 있습니다.

강원래, 김송 부부의 아들 선이가 백일을 맞았습니다.

선이의 백일잔치를 위해 두 손과 두 발을 걷어붙인 부부의 모습이 공개됐는데.

손수 백일잔치를 준비해 가족들을 집으로 초대하기로 한 부부는 준비 초반부터 위기를 맞아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백일잔치의 규모, 초대 대상, 초대장, 백일상 대여 등 모르는 것이 많아 준비 과정에 난감함을 감출 수 없었던 것. 이에 후배까지 지원사격에 나서며 백일잔치를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백일잔치 당일이 되고 강원래는 갑자기 180도 돌변하기 시작했습니다. 최근 선이의 탄생과 함께 다정한 아빠로 활약 중인 강원래가 '까칠한 강 감독'이 돼버린 것. 선이의 초상화를 걸기 위한 벽 위치부터 못 박는 일 까지 꼼꼼히 신경 쓰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혀를 내두르게 했습니다.

드디어 백일잔치가 시작되고 강원래는 선이가 자랑스러워할만 한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공개해 안방극장에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선이에게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을 보이기 위해 준비한 이벤트에 가족들은 물론 스튜디오 식구들까지 감격했을 정도라고.

강원래는 "아이를 갖기 힘들었던 과정이 있었고 그 외에도 여러 가지 힘든 상황이 닥쳐왔을 때 세상에 투정도 많이 했다. 하지만 이제는 선이 덕에 많이 웃는다. '나에게도 이런 행복함을 세상이 주는구나' 라는 생각에 만감이 교차한다. 나에게 큰 선물인 것 같다" 라며 백일을 맞은 소감을 전했습니다.

염경환이 10년 만에 얻은 아들을 공개했습니다.

염경환은 산후 조리원에 있는 아내와 아들을 셀프 카메라로 촬영하며 곁을 지켰습니다. 생후 3일 된 염경환 둘째 아들은 눈도 제대로 뜨지 못했다. 그러나 곧 힘겹게 눈을 뜨고 입을 오물오물 거려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또한 둘째 아들은 꿈나라 여행 중에 아빠 염경환의 목소리가 들리자 방긋 미소를 지어 사랑스러운 매력을 드러냈습니다. 화면을 지켜보던 MC 박지윤을 비롯해 강원래, 여현수 등도 염경환 아들을 보고 감탄했습니다.

염경환 아내는 아들에게 모유수유를 하며 돌봤고, 염경환은 "생후 3일 만에 아이들이 웃으니깐 신기했다"고 말했습니다.

111214 엄마의 탄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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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12 주간아이돌 송지은 다시보기, 주간아이돌 송지은 전효성에 전수 받은 애교 시전

송지은이 애교 대결에서 참패했습니다.

11월 1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시크릿 송지은은

동갑내기 멤버 정하나와 애교 대결을 벌였습니다.

 

111214 주간 아이돌 - 송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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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데프콘이 판단해 더 예쁜 척 애교 있는 척을 하는 사람이 승리하는

게임. 승리한 사람은 한우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

먼저 나선 정하나는 애교와 섹시함을 넘나드는 댄스를 선보였습니다.

송지은은 그런 정하나를 보며 "귀여워"라고 말했습니다.

정하나의 선방에 송지은은 긴장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송지은은 "효성언니한테 애교를 배운다. 전수 받았다"며 난데없이 뿌잉뿌잉 애교를 선보였습니다.

그러나 정형돈 데프콘의 반응은 싸늘했습니다.

정형돈은 "효성이는 안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미친 존재감 정형돈과 데프콘의 아이돌 쌩쑈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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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12 압구정 백야 23회 다시보기, 박하나 강은탁에 안겨 눈물

제23회  2014.11.12 (수)

다시 웃기 힘들거 같아

방송국을 배경으로 밝은 분위기의 드라마.

 

111214 압구정 백야 제2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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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나가 '압구정백야' 23회에서 강은탁에게 안겨 눈물을 흘렸습니다.

11월 12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 23회(극본 임성한/연출 배한천)에서

백야(박하나 분)는 장화엄(강은탁 분)에게 안겨 눈물을 보였습니다.

장화엄은 백야가 그림이 그려지지 않는다며 조지아(황정서 분)의 운전기사 자리를

소개시켜 달라고 부탁하자 갑작스레 오빠 백영준(심형탁 분)이

죽고 홀로 남은 백야에게 더욱 측은한 마음을 품었습니다.

장화엄은 백야에게 "사람 첫인상이 중요하다고 나한테 넌 언제나

2살짜리 느낌이다. 나한테 어부바해 달라고 늘 졸랐던 것 기억하냐. 언제든 내 등

필요하면 이야기해라"고 당부하며 끌어안았습니다.

이어 장화엄이 "울고 싶으면 울어라"고 말하자 백야는 눈물을 흘렸고

장화엄은 또 "참지 말고 쏟아내라"며 백야를 위로했습니다.

이에 백야는 "안 운다. 이제"라며 진정을 찾았다. 장화엄과 백야의 애틋한 눈물포옹으로

남녀주인공의 러브라인이 한 발 나아갔습니다.

111214 압구정 백야 제2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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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12 고양이는 있다 112회 다시보기, 술취해 동침 최민 전효성 임신

112회 :: 고양이는 있다 :: 11월 12일
2014-11-12(수)20:25 KBS 1TV

성일은 수리와 대화를 시도하지만, 굳은 결심을 한 수리는 성일을 차갑게 대한다.

병수는 명태의 추심 후 사고를 당한 채무자의 병원을 찾아가 상태를 묻고

영숙과 윤노인은 각각 동준이 어떤 마음인지 궁금해 한다.

한편 고양이 밥을 주러 갈 때마다 누군가 따라온다고 느낀 양순은 늦은 밤 집

마당에 한 남자가 있는 것을 보고 크게 놀라는데...

 

111214 고양이는 있다 제112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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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인연으로 만난 남녀가 각자 잃어버린 고양이를 찾는 과정에서 그동안 몰랐던

가족의 숨겨진 비밀을 알게 되고, 이로 인해 겪는 갈등과 화해를 담은 드라마.

전효성이 최민과의 관계에 새 국면을 맞을 예정입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고양이는 있다'(극본 이은주, 연출 김원용) 112회에서는

윤성일과 끝을 내기로 결심한 한수리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한수리(전효성)와 윤성일(최민)은 얼마 전, 하룻밤 동침을 했습니다.

술에 취한 채 일어난 사고였다. 며칠 후, 윤성일은 한수리에게 먼저 만남을 요청했습니다.

그리고는 "미안해요. 수리 씨. 술만 아니었으면...내가 사과할게요"라고 용서를 구했습니다.

그날 이후 한수리는 마음을 단단히 먹었습니다. 한수리는 마음을 정리하고자

여행까지 다녀온 차였습니다. 윤성일은 달랐습니다. 점점 한수리에게 마음이 기울었습니다.

그러던 차, 한수리는 몸에 이상한 증상이 일어나고 있음을 알았습니다.

자꾸 졸리고 속이 안 좋았습니다. 음식을 먹다 말고 헛구역질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임신 가능성을 따져보던 한수리는 "그럴 리가 없다"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111214 고양이는 있다 제112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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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12 달콤한 비밀 2회 다시보기, 신소율 김흥수 앙숙커플 - 오열 신소율 딸 티파니 잃어버려 ..

2회 :: 달콤한 비밀 :: 11월 12일 수요일
2014-11-12(수)19:50 KBS 2TV

아름(신소율)은 딸 티파니가 없어진 것을 알게 되고 비행기에서 악연?으로

엮인 남자 성운(김흥수)을 딸 티파니와 경찰서에 만나게 된다.

성운이 공모전을 낸 위너스 그룹의 본부장이라는 것을 알게 된 아름은 아이의

엄마냐고 묻는 성운의 질문에 대답을 못하게 되는데 . . .

 

111214 달콤한 비밀 제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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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고 당당한 미혼모 아름이 진정한 가족과 사랑을 만들어가는 따뜻하고 건강한 가족 드라마.

신소율이 아이를 찾느라 공항에서 구르고 뛰고를 반복했습니다. 12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박만영 연출/김경희 극본) 2회에서 한아름(신소율)은 공항 검색대를 통과해 나왔습니다.

그리고 딸 티파니를 데리고 있어야 할 아주머니가 보이지 않자 당황했습니다. 아무리 주위를 둘러보고 티파니를 불러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때부터 한아름은 정신이 나갔다. 그녀는 미친듯이 울면서 사방팔방 뛰어다녔습니다.

아름은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아이 못 보셨냐"고 물으며 다녔고 짐가방을 든채로 뛰어다니다 공항 한복판에서 넘어지기도 했습니다. 넘어진 와중에도 울면서 정신이 나간 상태였습니다. 그녀는 어쩔 줄 몰라하며 울면서 뛰기를 반복했습니다.

그때 아이는 천성운(김흥수)에게 있었습니다. 천성운은 짐수레에 아기가 있는 것을 보고 당황, 일단 분실물 센터와 미아 보호 센터로 데리고 갔습니다. 그러나 공항 측에서는 "이렇게 갓난 아이는 보호할 수 없다"고 말할 뿐이었습니다.



어쩔 수 없이 천성운은 경찰서로 아이를 데려가기로 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명함을 공항 직원에게 건네주며 "경찰서에 데리고 가겠다. 그리고 아이 유기한 죄로 고소하겠다고 전해달라"고 말한 뒤 아이를 데리고 경찰서로 갔습니다.

그때 아름은 방송을 통해 아이를 찾으러 갔습니다. 거기서 천성운의 명함을 확인하고는 자신이 공모전에 참여할 회사라는 것을 알고 깜짝 놀랐습니다. 아름은 당황했지만 이내 천성운에게 전화를 걸어 "우리 애기 어디있냐"고 고함을 질렀습니다.

신소율이 김흥수를 찾아가 눈물을 흘리며 두 손을 빌었습니다.

다음날 있을 패션회사 공모전에 낼 옷을 잃어버렸기 때문. 아름은 아이를 안고 부랴부랴 옷을 준비하기 위해 원단을 샀습니다. 아이는 부랴부랴 이모 오선화(박준면)에게 맡겼지만 옷은 걱정이었습니다. 만들 곳이 없었기 때문.

한아름은 호기롭게 천성운(김흥수)을 찾아갔습니다. 아름은 천성운에게 공항에서 공모전 작품을 잃어버렸으니 작업실을 빌려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천성운이 한아름의 아이를 데리고 있었기 때문에 잃어버렸다고 주장한 것.

천성운은 "그걸 어찌 믿냐. 나 때문에 잃어버렸는지, 아니면 원래 못 만들었는지 어떻게 아냐. 내일이 공모전인데 하루 만에 만들겠다는 거냐"고 물었습니다. 이에 아름은 "할 수 있다. 6개월간 준비한거다. 그 작품 이 손 안에 다 들어가 있다"고 자신했습니다.



천성운은 "공정성 문제 때문에 안되겠다"고 단칼에 거절했습니다. 그러자 아름은 "인터넷에 오르겠다. 천성운 본부장, 고의로 자격을 박탈했다. 주최자 음모니 무효다"라고 소리질렀습니다. 천성운은 전혀 동요하지 않고 갈길 갔습니다.

그러자 한아름은 갑자기 "살려달라"며 눈물을 글썽였습니다.

그녀는 울면서 두 손을 싹싹 빌었습니다. 이어 "내 목숨과도 같은 거다. 저 이번 공모전에 꼭 도전해서 반드시 우승해야 한다구요. 그동안 안 좋게 엮인건 알고 있지만 그래도 공모는 공모잖아요. 제발 한 번만 기회를 주세요"라고 사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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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12 소원을 말해 봐 85회 다시보기, 연준석 송유정 이혼 요구

소원을 말해 봐 85회
장현우, 입 막아버리세요

현우는 폐렴에 걸리게 되고 중환자실로 옮겨진다. 안정을 찾을 때까진 면회도 안 된 다고 하는데...

한편, 혜란(차화연)은 정숙(김미경)을 찾아가 소원(오지은)을 회사로 돌아올 수 있 게 설득하라고

하면서 소원이 회사로 돌아온다면 진희(기태영)와 다시 잘될지도 모 른다고 말한다.

 

111214 소원을 말해 봐 제8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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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의 사고로 식물인간이 된 것도 모자라 공금횡령범이라는 누명을 쓴 남편의

결백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소원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박재정의 뺑소니범인 연준석이 불안감에 아내 송유정과 이혼을 결심했습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소원을 말해봐' 85회에서는

신혜란(차화연)이 아들 송석현(연준석)에게

장현우(박재정)가 "모든 사실을 알게 됐다"고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혜란은 강진희(기태영)의 CE그룹 사장 발언에 불안에 떨었습니다.

이 와중에 아들 석현은 아내 한다원(송유정)과 분가를 하겠다고 선언하는데..

분가 선언에 화가난 혜란은 "네가 지금 분가 이야기를 할 때가 아니야.

장현우가 뺑소니범을 기억했데"라고 털어놨습니다.

혜란의 말에 충격받은 석현. 그는 자신의 죄가 밝혀질까 초조함에 떨었고

다원을 찾아가 "우리 이혼하자"라고 선언했습니다.

영문을 모르던 다원은 갑작스런 석현의 이혼 요구에 속상한 눈물을 흘렸습니다.

111214 소원을 말해 봐 제8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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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12 사랑만 할래 101회 다시보기, 길용우 이응경 지하실에 가두다 .. 서하준 어머니 찾기

사랑만 할래 101회

동준은 증거물을 찾으러 온 영란을 지켜준다는 명목하에 지하 미디어룸에 가둔다.

한편 돌아오지 않는 영란이 걱정된 태양은 동준이 의심돼

동준에게 찾아가 엄마를 어디 숨겨놓았냐고 소리치며 경고를 하는데..

 

111214 사랑만 할래 제10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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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모, 연상연하, 혈육과 입양, 부유와 가난의 편견을 이겨낼 여섯 남녀의

로맨스활극과 그들을 둘러싼 어른들에 관한 따뜻한 가족드라마.

길용우가 이응경을 결국 가뒀습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 101회에서는 증거품을

찾으러 온 이영란을 가두는 최동준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최동준(길용우)은 결코 이영란(이응경)을 보내줄 마음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증거품을 찾으러 온 그녀를 지하실로 가뒀습니다.

최동준은 "당신이 오니 집안이 얼마나 따뜻하냐. 잘 왔다"고 차갑게 말해

이영란을 더욱 경악케 했습니다.

다음 날, 김태양(서하준)은 이영란이 사라졌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 받았습니다.

김태양은 그 길로 최동준을 찾았습니다.

김태양은 "우리 어머니 어디 있느냐. 병원이든, 지옥 끝이든 다 찾아갈 거다.

더는 당신 마음대로 할 수 없을 거다"고 경고를 날렸고, 최동준은 그저 비웃을 뿐이었습니다.

111214 사랑만 할래 제10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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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12 폭풍의 여자 8회 다시보기, 박준혁 고은미 첫사랑 사진 보고 충격

폭풍의 여자 8회
나 그만둘 수 없을 것 같아

일본 여행을 떠나지 못하게 된 정임(박선영)은 집으로 돌아오고

혜빈(고은미)의 목 소리가 들려 윗집으로 올라간다.

정임은 혜빈의 작업실에서 망치와 못을 들고 나오 는 무영(박준혁)을 보게 되고...

한편, 현우(현우성)는 집으로 들어오라는 현성(정찬)에게 아버지가

돌아가시던 날 의 기억이 떠올라 집에 오면 불편하다고 하는데...

 

111214 폭풍의 여자 제8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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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을 두려워하며 바라보기만 하는 대신 폭풍 속으로 뛰어든 한 여자를 통해

한 사람의 용기 있는 행동이 어떤 권력보다 강하고 어떤 물질보다 가치 있음을 보여준다는 의도를 담은 드라마.

무영이 자신과 꼭 닮은 혜빈의 첫사랑 사진에 깜짝 놀랐습니다.

11월 12일 방송된 MBC 드라마 '폭풍의 여자' 8회에서는 우연히 혜빈(고은미 분)

첫사랑 사진을 보게 되는 무영(박준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무영은 혜빈과 정임(박선영 분)이 친구라는 것을 알고 고민에 빠졌습니다.

혜빈과의 관계를 지속해야하느냐 아니면 여기서 관둬야하느냐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무영은 결제서류를 두러 혜빈의 사무실에 갔다가 책상 위에 있는 오래된 디지털카메라를 발견했습니다.

무영은 그 안에 들어 있는 사진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혜빈과 함께 있는 남성의 얼굴이 자신의 얼굴과 너무도 흡사했기 때문입니다.

무영은 그제야 자신이 혜빈의 첫사랑 대용이었다는 것을 알아차렸습니다.

앞서 혜빈과 처음 마주쳤을 때 혜빈은 무영을 향해 "승준아, 승준아 살아 있었구나"라고 말했었습니다.



이후 무영은 자신이 대리에서 과장으로 승진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자신이 오승준의 대용품이었으며 혜빈과 정임이 친구사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음에도

결국 무영은 눈 앞의 성공을 선택하기로 했습니다.

무영은 혼잣말로 "어떡하지 여보? 나 그만둘 수 없을 것 같아"라고 말하며

정임이 아닌 혜빈을 선택했음을 알렸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옥자(이주실 분)는 무영의 상사가 정임의 친구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를 기회로 삼아 아들에게 든든한 백을 만들어주려고 했습니다.

옥자는 정임에게 혜빈을 집으로 초대하라고 시켰습니다.

111214 폭풍의 여자 제8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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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12 일편단심 민들레 57회 다시보기, 윤선우 김가은 키스신

[57회]제 57부 :: TV 소설 일편단심 민들레 :: 11월 12일 수요일
2014-11-12(수)09:00 KBS 2TV

거래처가 막혀 고생하는 순희 모습에 좌불안석인 태오는 대성을 찾아가고,

우연히 정임과 베르나 수녀의 만남을 목격한 영만은 의아하게 생각하는데...

 

111214 일편단심 민들레 제57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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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0년대 제분회사를 배경으로 두 자매로 펼쳐지는 사랑과 우정을

다룬 가슴 따뜻한 가족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들레와 태오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키스했습니다.

12일 방송된 KBS2 TV소설 '일편단심 민들레'에서 들레는 태오가

어린 시절 우연히 마주쳤던 대한소년오빠였던 것에 놀라며 신기해했고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첫 키스를 했습니다.

태오(윤선우)는 실비식당으로 들어와 들레(김가은)가 감자를 깎는 것을

보고는 뭐하는 거냐 물었고, 들레는 태오의 눈도 마주치지 않고 밀가루가 없으니

감자 옹심이를 낼 거라 말했습니다.

태오는 걱정할 것 없다며 밀가루와 국수가 들어올거라 말하자 들레는

그제서야 태오의 얼굴을 보며 해결된거냐 물었습니다.

태오는 밀가룰 이야기를 해야 겨우 얼굴 보여준다며 섭섭한 듯 보였고

곧 조만간 서울상회를 그만둘 거라 말했습니다.

태오는 마지막으로 들레의 마음에 대해 물었지만

들레는 태오의 눈을 피하며 아니라고 대답할 뿐이었습니다.

태오는 호숫가에 가서 찬 물에 머리나 식혀야겠다며 식당을 나섰고

들레는 감자를 깎다가 번뜩 태오가 나간 자리를 보더니 식당 문을 열고

태오의 뒤를 찾았지만 태오는 없었습니다.

들레는 서성이며 고민하다가 결국 태오가 간 호숫가를 따라 나갔습니다.

들레는 태오를 발견하고 천천히 태오의 앞으로 다가갔고

왜 왔냐는 태오의 질문에 들레는 "이대로 떠나가버림 다시는 못 볼 것 같아서"

라며 어느 날 갑자기 떠나버린 양부 선재와 강욱처럼 영영 못 볼 것 같았다며 눈물이 고였습니다.

태오와 들레는 한 발짝 다가서며 서로를 끌어안았습니다.

서로의 등을 꼭 안으며 기쁜 마음을 감출 수 없는 태오와 그제서야 자신의 마음을 알게 된 들레.



들레는 태오와 함께 걸으면서 배고픈 많은 사람들에게 국수를 만들어주는 것이 꿈이라 말했고

태오는 어렸을 때 좋아했던 여자아이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태오는 그 여자아이가 겁도 없고 말도 많은 말괄량이였는데 어느 날 자신의 자전거에 부딪쳐

밀가루를 쏟았고 동생이 놀랐을까봐 밀가루를 뿌리며 놀아주었다고 말했습니다.

들레 또한 태오에게 "그럼 그 대한소년 오빠가.." 라며 기억이

떠오르는 듯 했고 태오는 그때부터 가난한 사람들의 허기를 채워줄 값싸고 질 좋은 음식을

파는 장사꾼이 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습니다.

태오는 "민들레, 이제 넌 나한테 최고로 빛나는 별이고 달보다 가까운 별이야" 라며 마음을 고백했고

들레의 입술에 다가서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습니다.

111214 일편단심 민들레 제57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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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12 가족의 비밀 11회 다시보기, 가족의 비밀 김승수 수능 수험생 응원 메시지

가족의 비밀 제11회  2014.11.12 (수)

“우리 은별이, 솔직한 아이였는데... 비밀이 있었다는 게 믿어지지 않아!!” 갈기갈기 찢어진 은별의 약혼 드레스! 자이언트 클럽의 CCTV를 찾아 본 정연과 준혁은... 실종 당일, 은별이 클럽에 와서 알 수 없는 행동을 한 뒤 가버린 것을 확인하고...

은별이가 록 밴드 ALIVE의 리더, ‘BK’와 깊은 사이였다는 사실까지 알게 되는데... 늘 엄마에게 만큼은 착하고 솔직한 딸, 은별이에게 그동안 숨겨왔던 비밀이 있었다는 사실이 그저, 놀랍고 혼란스럽기 만한 정연.

그렇다면 은별이는 대체, 어디서, 누구와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일까? 정연의 고민은 깊어만 가는데... 복잡한 마음을 안고 집으로 돌아온 정연은 은별의 페이스 북에 험악한 악플이 달린 것을 보고 또 한 번 충격을 받는다..!

 

111214 가족의 비밀 제11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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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된 딸을 찾아 나서는 어머니의 강렬한 모성애를 그리는 작품.

배우 김승수가 드라마 촬영장에서 수험생들을 응원했습니다.

김승수는 2015학년도 수능일을 하루 앞둔 12일 소속사를 통해 수능 응원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승수는 친필로 "수능 대박 나세요!!!"라고 적은 종이를 들고 있습니다.

여기에 최고를 뜻하는 엄지손가락 제스쳐로 수험생들의 사기를 북돋았습니다.



김승수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수능'이라고 하면 굉장히 높은 문턱이라고 생각하는 건 변함이

없는 것 같다. 학창시절 내내 준비한 것들을 단 하루에 쏟아 내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지만 긴장하지 않고 평소대로만 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습니다.

김승수는 현재 tvN 일일드라마 '가족의 비밀'에 출연 중입니다.

111214 가족의 비밀 제11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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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12 인간극장 굿모닝, Mr. 욤비 2 3부 다시보기

굿모닝, Mr. 욤비 2

‘욤비’ 씨를 기억하나요?

작년 2월, 콩고민주공화국 내의 ‘키토나’ 왕족에서 

한국난민으로 살아가는 욤비 씨 가족이 방영되었다.

 

111214 인간극장 - 굿모닝, Mr. 욤비 2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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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간의 불법체류 끝에 난민 인정을 받고 

정글에 숨어 살던 가족과 

한국에서 눈물의 재회를 한 욤비(48) 씨.

어렵게 난민비자를 취득했으나, 

흑인 난민 가족의 한국생활은 녹록치 않았다.

10년 간 경기도 일대를 돌며 공장과 잡무를 

전전하고, 살던 집의 보증금을 떼인 적도 있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 덕에

욤비 씨 가족에겐 기적이 일어났다.

교수가 된 욤비 씨와 공주님의 탄생으로 다시 찾아온

2014년 11월 굿모닝 미스터 욤비 제 2탄! 

 

한국의 어엿한 ‘인권 교수’이자

어느덧 일곱 식구의 가장이 된 욤비 씨와

그 가족의 광주 정착기가 지금부터 시작된다.

 

# 돌아온 미스터 욤비, 광주로 가다 

 

2013년 2월 방송된 ‘굿모닝 미스터 욤비’ 편을 기억하는가?

콩고 민주공화국 내의 수많은 왕국 중 하나인 ‘키토나’의 왕자였던 욤비(48) 씨,

그의 가족이 한국에서 난민으로 살아가는 이야기가 방영되었다.

이후 욤비 씨 가족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인천을 종횡무진하던 욤비 씨 가족이 광주로 정착했다는 소식! 

방송 이후 광주소재의 한 대학에서 교수제의를 받은 욤비 씨가 강단에 서게 됐다. 

그는 대학에서 외국어가 아닌, 난민과 인권, NGO 과목을 가르치고 있다.

 

공장과 잡일에만 전전해야 했던 지난 10년과는 180도로 상황이 달라졌다. 

이제는 교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수로서 어엿한 한국사회의 구성원이 된 것! 

스승으로서 훌륭한 제자를 양성해야 하는 묵직한 의무감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욤비 씨. 

도움을 받던 난민이 아닌 한국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비로소 자신의 능력을 펼칠 수 

있게 됐다! 

 

그리고 좋은 소식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올 10월, 욤비 씨를 찾아온 스페셜한 손님! 

바로 다섯 째 가엘이 태어난 것. 다산을 하는 아프리카의 전통답게 현재 다섯 명 자녀의 

아버지가 된 욤비 씬 일곱 식구의 가장으로 어깨가 더욱 무거워졌다.  

그가 광주광역시에서 펼쳐 보이는 ‘난민의 한국살이 제2막은 이렇게 벅차게 시작됐다.

 

# 욤비 씨와 라비의 끝나지 않은 2차전쟁!

“아빠가 가라는 길로 가서 성공을 해도 항상 마음 한구석에 남아 있을 것 같아요.

후회해도 내가 원하는 길을 책임지고 가고 싶어요.” - 라비(16)

한때 진로문제로 씨름하던 부자관계가 2차 갈등에 돌입했다.축구선수에서 이제는 연예인이 되고 싶다는 아들 라비(16).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콩고인 라비는 방송사의 러브콜이 끊이지 않는 나름 유명인. 그러나 욤비(48) 씬 그런 라비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방송촬영이 늘어날수록 학교수업이 빠지는 일이 점점 늘어나 자연히 공부에 소홀해지기 때문이다. 무지로 인해 겪은 고국의 내전...

10년간 눈물겨운 타향살이를 하면서도 수천 권의 책을읽은 그에겐 공부만이 유일한 살길이다.  

공부를 해서 고국 콩고로 돌아가 나라를 변화시킬 생각을 갖고 있는 아빠와는 달리 열다섯의 아들은 어느새 스스로 진로를 스스로 계획하는 나이가 됐다.어느 날, 방송촬영을 위해 서울로 간 라비가 늦은 밤까지 집으로 돌아오지 않자욤비 씨, 결국 방송 중지 경고를 내린다. 

# 한국에서 난민으로 살아가기란...

욤비 씨가 라비의 연예계 활동을 반대하는 것은 단지 학업 때문만은 아니다.이전 축구선수의 길을 접어야 했던 이유도 바로 난민 이라는 처지 때문.난민신분으로서는 한국에서 축구선수나 연예인으로서의 미래를 약속할 수 없다. 한국 국적을 취득해야만 가능한데, 훗날 콩고로 돌아가야 하는 사명을 가진 욤비 씨에겐귀화나 이중 국적이란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 그래서 욤비 씨에게 가장 큰 걱정은 무엇보다 두 딸들.한국에서 태어난 두 살 난 아스트리드와 갓 태어난 가엘은, 아직 한국 법상 국적이 없다.

“우리 아이들 생각하면 국적을 바꾸고 싶어요. 하지만 내겐 콩고에 가족들이 아직 남아있어요. 그들 생각하면 바꿀 수 없어요. 하지만 우리들 아이들도 잘 살아야 해요. 고집부리는 내 모습에 아이들이 아빠가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할까 걱정이에요.”

- 욤비(48) 씨

아이들의 한국생활도 어느덧 6년, 흑인에 대한 편견과 따가운 시선으로 적응이 힘들었던 아이들은 이제 모국어보다 한국말이 편해지고, 콩고음식보다 한국음식에 길들여졌다.시간이 지날수록 고국의 그리움이 짙어지는 욤비 씨 부부와는 달리, 더 빨리 한국인이 돼가고 있는 아이들을 보면 욤비 씨의 마음 한구석은 무겁다. 아이들이 자신의 나라 콩고를 잊을까, 가고 싶은 나라가 더 이상 아닐까 걱정이 되는데.. 

# 아직 끝나지 않은 욤비 씨 가족 이야기

 

아빠만 콩고를 생각하는 것 아니고 우리 모두 다 같이 생각하고 있다는 걸

느끼게 해드리고 싶어요.” - 라비(16)

 

욤비 씨 가족의 밥상머리 교육은 언제나 콩고의 이야기로 시작되고 끝을 맺는다.

한국문화와 음식에 익숙해졌지만 욤비 씨의 걱정과는 달리 아이들에게도 콩고는

여전히 그립고 돌아가고 싶은 곳이다.

한국에서 아버지가 홀로 난민의 지위를 얻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6년 동안

라비(16), 조나단(15), 파트리샤(14) 삼남매는 엄마 넬리와 함께 콩고의 정글에서

숨어 살았었다비록 조국을 떠나와 살지만삼남매는 아프리카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보며 아빠와 함께 고국의 미래를 걱정할 만큼 부쩍 자랐다.

 

욤비 씨는 인간극장에 그리고 한국 사람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잊지 않는다.

이름도 생소한 먼 나라에서 온 흑인 난민을 아무 대가없이 도와주었던 고마운

한국 사람들이 있었기에 지금이 있다고한국은 자신의 두 번째 나라라고.

 

방송 이후 한국 사람들이 더 많이 화를 내 주었어요.

마치 자신들의 잘못인 것처럼 미안해하고걱정도 많이 해주고....

우리 나중에 콩고 꼭 같이 가요약속해요고맙습니다.”

 

그리운 나라 콩고로 돌아가 고국에서 사는 그 순간까지,

콩고 난민 욤비 씨의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111214 인간극장 - 굿모닝, Mr. 욤비 2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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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 줄거리(2014/11/12)

콩고에 어렵게 연락이 닿은 아내 넬리 씨, 가족들과의 직접적인 통화를 하지 못해 아쉬워한다. 

저녁, 거실에 둘러앉아 아프리카 관련 다큐를 시청하는 가족. 힘들게 적응한만큼 이제는 한국에서 편하고 

안전하게 살고 싶다는 라비와, 고국으로 돌아가 일으켜야한다는 사명을 가진 조나단. 형제의 기가 팽팽하다. 

어느덧 자신의 의사를 표현할 줄 아는 두 아들이 욤비 씨는 기특할 뿐이다.

연예인의 길을 걷고 싶어하는 라비에게, 또 한번의 방송출연 제의가 들어왔다. 학교 가는 평일은 촬영이

불가하다는 욤비 씨가 이번에는 기꺼이 촬영을 허락한다. 들뜬 마음으로 서울 방송국으로 

촬영을 간 라비, 하지만 자정이 다 되도록 돌아오지않자 욤비 씨 화가 난다. 

141111 내일도 칸타빌레 10화 다시보기 + 141111 유나의 거리 50화 다시보기

10회 :: 내일도 칸타빌레 :: 11월 11일
2014-11-11(화)21:50 KBS 2TV

111114 내일도 칸타빌레 제10회 1/2
영상링크▶ http://goo.gl/8L95FF

일락을 필두로 하나 둘 오디션장에 등장하고, 부쩍 실력이 좋아진 S오케

단원들은 무사히 새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뽑힌다.

이로써 유진에 대한 오해를 풀게 된 단원들과 내일. 내일과 유진의 관계도

회복되어 다시 해피한 나날을 보낸다.

한편 점점 손의 상태가 안 좋아지는 윤후는 내일에게 함께 무대에 서자고 말하는데...

음악이라는 매개체를 가지고 만난 청춘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젊음과 음악 그리고 열정,

사랑을 더불어 빚어내는 절정의 클래식 힐링 뮤직 드라마.

 

유나의 거리 제50회  2014.11.11 (화)

111114 유나의 거리 제50회 1/2
영상링크▶ http://goo.gl/T4NSWg

곽사장(최범호 분)에게 맞고 섬카페로 돌아온 진미(주민경 분).

진미는 미선(서유정 분)에게 잘못했다고 하고 미선은 진미를 용서한다.

다세대 주택을 떠나는 날, 유나(김옥빈 분)는 마지막 인사를 하고 다영(신소율 분)과 화해를 한다.

미선과 계팔(조희봉 분)이 가까워지자 홍여사(김희정 분)는 두 사람이 못마땅하기만 하다.

편 섬카페로 찾아온 황여사(송채환 분)는 유나와 창만(이희준 분)에게

두 사람이 결혼을 할 것인지 물어보는데...

불량한 세상과 진검 승부를 벌리러 나타난 이 시대의 착한 사나이 김창만이

극도로 양심 불량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다세대 주택에 뛰어들어 그들이 잃어버린

양심을 되찾아주고 사랑하는 여인을 범죄의 늪에서 구해내는 이야기.

141111 유나의 거리 50회 다시보기, 마지막회 종영 유나의 거리 결말 - 팀장 이희준 김옥빈 프로포즈 키스신 (유나의 거리 후속 하녀들)

유나의 거리 제50회  2014.11.11 (화)

곽사장(최범호 분)에게 맞고 섬카페로 돌아온 진미(주민경 분).

진미는 미선(서유정 분)에게 잘못했다고 하고 미선은 진미를 용서한다.

다세대 주택을 떠나는 날, 유나(김옥빈 분)는 마지막 인사를 하고 다영(신소율 분)과 화해를 한다.

미선과 계팔(조희봉 분)이 가까워지자 홍여사(김희정 분)는 두 사람이 못마땅하기만 하다.

한편 섬카페로 찾아온 황여사(송채환 분)는 유나와 창만(이희준 분)에게

두 사람이 결혼을 할 것인지 물어보는데...

 

111114 유나의 거리 제50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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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한 세상과 진검 승부를 벌리러 나타난 이 시대의 착한 사나이 김창만이

극도로 양심 불량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다세대 주택에 뛰어들어 그들이 잃어버린

양심을 되찾아주고 사랑하는 여인을 범죄의 늪에서 구해내는 이야기.

'유나의 거리'가 끝까지 사람냄새 진하게 풍기며 막을 내렸습니다.

싸우고 화해하고 사랑하고 위로하고 그렇게 다세대 주택 사람들의 삶은 계속해서 이어졌습니다.

11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극본 김운경, 연출 임태우) 50회분에서는

창만(이희준 분)을 중심으로 변화한 다세대 주택 사람들이 창만 덕에 또 다른 행복을 찾는 내용이 그려졌습니다.

'유나의 거리'는 인물들의 소소한 일상을 섬세하게 그리며 '사람 냄새' 나는 드라마로 불리며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특히 드라마 속 필수 직업군인 의사나 변호사,

또는 재벌들이 없어도 평범한 캐릭터들만으로 충분히 재미있는 스토리를 만들어가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기쁨과 노여움, 슬픔과 즐거움. 모든 사람들이 그렇듯

다세대 주택 사람들의 희로애락은 계속됐습니다. 이날도 창만과 유나 다세대 주택 사람들의 이야기를

잔잔하게 그리며 마지막까지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고 떠났습니다.

미선(서유정 분)은 자신을 배신하고 돌아온 진미(주민경)를 받아줬습니다.

충분히 화낼 만도 하지만 오히려 밥을 사먹이기까지 했다. 그리고 창만과 만복(이문식 분)은

치매에 걸린 장노인(정종준 분)을 요양원에 데려다 주고 가슴 아파했습니다.

오랜 시간 장노인과 보낸 다세대 주택 사람들도 마음이 불편하기는 마찬가지였습니다.

창만으로부터 변화한 사람들은 모두 그를 통해 새로운 삶을 얻었습니다.

창만은 유나의 새 아버지 김회장(한갑수 분) 제안한 자선사업의 총괄 팀장을 맡았습니다.

그간 열심히 살았던 모든 걸 보상 받는 셈이었습니다.

자선사업은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을 위한 도시락 사업이었습니다.

봉달호(안내상 분), 칠복(김영웅 분)은 창만과 함께 일을 시작했고 과거 피 터지게 싸웠던

민규(김민기 분)의 어려운 형편을 접한 창만은 그에게 도시락 업체 직원 자리를 제안했습니다.



또 하나 '유나의 거리'에서 미래가 궁금한 것 하나. 창만과 유나의 결혼입니다.

창만은 유나와 결혼하고 싶어 안달이 났고 유나는 그런 상황이 부끄럽기만 했습니다.

마지막 회에서 두 사람의 결혼식 장면은 그려지지 않았지만 키스로 사랑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줬습니다. 또한 계팔(조희봉 분)은 오랫동안 짝사랑했던 미선과의 사랑을

이뤘고 윤지(하은설 분)도 남수(강신효 분)의 사랑을 얻었습니다.

'유나의 거리' 마지막은 모두가 함께 했습니다. 

창만과 유나, 모든 사람들이 장노인과 즐겁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소소하지만 행복한 모습이었습니다.

한편 '유나의 거리' 후속으로 '하녀들'이 오는 12월 첫 방송됩니다.

111114 유나의 거리 제50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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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11 내일도 칸타빌레 10회 다시보기, 내일도칸타빌레 아연 첫등장 - 주원 심은경 박보검 삼각관계

10회 :: 내일도 칸타빌레 :: 11월 11일
2014-11-11(화)21:50 KBS 2TV

일락을 필두로 하나 둘 오디션장에 등장하고, 부쩍 실력이 좋아진 S오케

단원들은 무사히 새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뽑힌다.

이로써 유진에 대한 오해를 풀게 된 단원들과 내일. 내일과 유진의 관계도

회복되어 다시 해피한 나날을 보낸다.

한편 점점 손의 상태가 안 좋아지는 윤후는 내일에게 함께 무대에 서자고 말하는데...

 

111114 내일도 칸타빌레 제10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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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라는 매개체를 가지고 만난 청춘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젊음과 음악 그리고 열정,

사랑을 더불어 빚어내는 절정의 클래식 힐링 뮤직 드라마.

아연이 강렬한 카리스마로 첫 등장했습니다.

11일 밤 방송된 KBS2 '내일도 칸타빌레'(극본 박필주·연출 한상우) 10회에서는 클래식계의

아이돌이자 한국이 낳은 천재 피아니스트 손수지(아연)가 한음 음악원에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손수지는 슈트레제만(백윤식)의 요청으로 이곳에 오게 됐고,

결국 한음 음악원에서 새롭게 구성된 오케스트라와 협연이 예정됐습니다.

이날 손수지는 카리스마 있는 성격과 당당한 자신감으로 한음 음악원 관계자들을 쩔쩔 매게 만들었습니다.

특히 이날 손수지는 피아니스트 차동우 아들 차유진(주원)과 협연을 해보고 싶다고 이야기해,

향후 사실상 연인 모드로 발전한 유진과 설내일(심은경) 사이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것을 예고했습니다.

결국 이날 내일은 손수지가 유진 앞에서 '나의 라흐마니노프'를 연주하는 것을 목격했고

'저긴 내 자린데...'라며 속상한 심정에 사로잡혔습니다.

요동치던 삼각관계가 다시 원점으로 회귀한 가운데 소외된 박보검이 착잡한 심경을 나타냈는데.

내일(심은경)과 유진(주원)의 다정한 모습에 복잡한 심경을 표출하는 윤후(박보검)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유진과 S오케스트라 사이의 묵은 감정이 해소되고 유진은 내일에게 이끌려 일락(고경표)을

비롯한 단원들과 모처럼만에 식사를 함께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이 축하자리 그것도 유진의 지정석에는 윤후가 앉아있었던 바.

유진의 지정석인 줄 몰랐다는 윤후에 내일은 "아무나 앉으면 어때?" 일축했습니다.

축하할 마음이 없는 사람이 있는 거 같다는 유진의 일갈에 윤후는 말투를 다정하게 바꿔보라며

"차유진 오니까 다 좋아하네. 나도 좋다. 이제 우리 잘 지내보자"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그러나 혼자가 된 윤후는 착잡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윤후는 "거의 다 온줄 알았더니 다시 제자리네"라는

말로 아픈 심경을 나타냈다. 이어 내일에게 협연신청서를 내밀며 이중주를 제안했으나

내일은 저 자세를 보였습니다. 자신의 감정을 연주하기도 박수를 받는 것도 싫다며 공연 자체에

거부감을 나타낸 것. 이에 윤후는 "청중 없는 음악이 무슨 의미가 있어. 단순히 연습하자는 게 아니야.

같이 무대에 서자는 거야"라고 설득했습니다.

일찍이 알려졌듯 윤후는 손 염증으로 인한 통증을 앓고 있는 바. 이런 와중에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수지와 유진의 협연에 자극을 받은 내일은 윤후의 제의를 받아들였습니다. 

윤후와 내일이 만들어내는 하모니는 어떤 색일지, '내일도 칸타빌레'의 전개가 한층 흥미진진해졌습니다.

111114 내일도 칸타빌레 제10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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