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12일 수요일

141112 일편단심 민들레 57회 다시보기, 윤선우 김가은 키스신

[57회]제 57부 :: TV 소설 일편단심 민들레 :: 11월 12일 수요일
2014-11-12(수)09:00 KBS 2TV

거래처가 막혀 고생하는 순희 모습에 좌불안석인 태오는 대성을 찾아가고,

우연히 정임과 베르나 수녀의 만남을 목격한 영만은 의아하게 생각하는데...

 

111214 일편단심 민들레 제57회 #1
영상링크▶ http://goo.gl/Rjbrwh

 

60~70년대 제분회사를 배경으로 두 자매로 펼쳐지는 사랑과 우정을

다룬 가슴 따뜻한 가족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들레와 태오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키스했습니다.

12일 방송된 KBS2 TV소설 '일편단심 민들레'에서 들레는 태오가

어린 시절 우연히 마주쳤던 대한소년오빠였던 것에 놀라며 신기해했고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첫 키스를 했습니다.

태오(윤선우)는 실비식당으로 들어와 들레(김가은)가 감자를 깎는 것을

보고는 뭐하는 거냐 물었고, 들레는 태오의 눈도 마주치지 않고 밀가루가 없으니

감자 옹심이를 낼 거라 말했습니다.

태오는 걱정할 것 없다며 밀가루와 국수가 들어올거라 말하자 들레는

그제서야 태오의 얼굴을 보며 해결된거냐 물었습니다.

태오는 밀가룰 이야기를 해야 겨우 얼굴 보여준다며 섭섭한 듯 보였고

곧 조만간 서울상회를 그만둘 거라 말했습니다.

태오는 마지막으로 들레의 마음에 대해 물었지만

들레는 태오의 눈을 피하며 아니라고 대답할 뿐이었습니다.

태오는 호숫가에 가서 찬 물에 머리나 식혀야겠다며 식당을 나섰고

들레는 감자를 깎다가 번뜩 태오가 나간 자리를 보더니 식당 문을 열고

태오의 뒤를 찾았지만 태오는 없었습니다.

들레는 서성이며 고민하다가 결국 태오가 간 호숫가를 따라 나갔습니다.

들레는 태오를 발견하고 천천히 태오의 앞으로 다가갔고

왜 왔냐는 태오의 질문에 들레는 "이대로 떠나가버림 다시는 못 볼 것 같아서"

라며 어느 날 갑자기 떠나버린 양부 선재와 강욱처럼 영영 못 볼 것 같았다며 눈물이 고였습니다.

태오와 들레는 한 발짝 다가서며 서로를 끌어안았습니다.

서로의 등을 꼭 안으며 기쁜 마음을 감출 수 없는 태오와 그제서야 자신의 마음을 알게 된 들레.



들레는 태오와 함께 걸으면서 배고픈 많은 사람들에게 국수를 만들어주는 것이 꿈이라 말했고

태오는 어렸을 때 좋아했던 여자아이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태오는 그 여자아이가 겁도 없고 말도 많은 말괄량이였는데 어느 날 자신의 자전거에 부딪쳐

밀가루를 쏟았고 동생이 놀랐을까봐 밀가루를 뿌리며 놀아주었다고 말했습니다.

들레 또한 태오에게 "그럼 그 대한소년 오빠가.." 라며 기억이

떠오르는 듯 했고 태오는 그때부터 가난한 사람들의 허기를 채워줄 값싸고 질 좋은 음식을

파는 장사꾼이 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습니다.

태오는 "민들레, 이제 넌 나한테 최고로 빛나는 별이고 달보다 가까운 별이야" 라며 마음을 고백했고

들레의 입술에 다가서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습니다.

111214 일편단심 민들레 제57회 #1
영상링크▶ http://goo.gl/Rjbrw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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