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12일 수요일

141111 내일도 칸타빌레 10회 다시보기, 내일도칸타빌레 아연 첫등장 - 주원 심은경 박보검 삼각관계

10회 :: 내일도 칸타빌레 :: 11월 11일
2014-11-11(화)21:50 KBS 2TV

일락을 필두로 하나 둘 오디션장에 등장하고, 부쩍 실력이 좋아진 S오케

단원들은 무사히 새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뽑힌다.

이로써 유진에 대한 오해를 풀게 된 단원들과 내일. 내일과 유진의 관계도

회복되어 다시 해피한 나날을 보낸다.

한편 점점 손의 상태가 안 좋아지는 윤후는 내일에게 함께 무대에 서자고 말하는데...

 

111114 내일도 칸타빌레 제10회 1/2
영상링크▶ http://goo.gl/8L95FF

 

음악이라는 매개체를 가지고 만난 청춘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젊음과 음악 그리고 열정,

사랑을 더불어 빚어내는 절정의 클래식 힐링 뮤직 드라마.

아연이 강렬한 카리스마로 첫 등장했습니다.

11일 밤 방송된 KBS2 '내일도 칸타빌레'(극본 박필주·연출 한상우) 10회에서는 클래식계의

아이돌이자 한국이 낳은 천재 피아니스트 손수지(아연)가 한음 음악원에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손수지는 슈트레제만(백윤식)의 요청으로 이곳에 오게 됐고,

결국 한음 음악원에서 새롭게 구성된 오케스트라와 협연이 예정됐습니다.

이날 손수지는 카리스마 있는 성격과 당당한 자신감으로 한음 음악원 관계자들을 쩔쩔 매게 만들었습니다.

특히 이날 손수지는 피아니스트 차동우 아들 차유진(주원)과 협연을 해보고 싶다고 이야기해,

향후 사실상 연인 모드로 발전한 유진과 설내일(심은경) 사이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것을 예고했습니다.

결국 이날 내일은 손수지가 유진 앞에서 '나의 라흐마니노프'를 연주하는 것을 목격했고

'저긴 내 자린데...'라며 속상한 심정에 사로잡혔습니다.

요동치던 삼각관계가 다시 원점으로 회귀한 가운데 소외된 박보검이 착잡한 심경을 나타냈는데.

내일(심은경)과 유진(주원)의 다정한 모습에 복잡한 심경을 표출하는 윤후(박보검)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유진과 S오케스트라 사이의 묵은 감정이 해소되고 유진은 내일에게 이끌려 일락(고경표)을

비롯한 단원들과 모처럼만에 식사를 함께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이 축하자리 그것도 유진의 지정석에는 윤후가 앉아있었던 바.

유진의 지정석인 줄 몰랐다는 윤후에 내일은 "아무나 앉으면 어때?" 일축했습니다.

축하할 마음이 없는 사람이 있는 거 같다는 유진의 일갈에 윤후는 말투를 다정하게 바꿔보라며

"차유진 오니까 다 좋아하네. 나도 좋다. 이제 우리 잘 지내보자"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그러나 혼자가 된 윤후는 착잡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윤후는 "거의 다 온줄 알았더니 다시 제자리네"라는

말로 아픈 심경을 나타냈다. 이어 내일에게 협연신청서를 내밀며 이중주를 제안했으나

내일은 저 자세를 보였습니다. 자신의 감정을 연주하기도 박수를 받는 것도 싫다며 공연 자체에

거부감을 나타낸 것. 이에 윤후는 "청중 없는 음악이 무슨 의미가 있어. 단순히 연습하자는 게 아니야.

같이 무대에 서자는 거야"라고 설득했습니다.

일찍이 알려졌듯 윤후는 손 염증으로 인한 통증을 앓고 있는 바. 이런 와중에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수지와 유진의 협연에 자극을 받은 내일은 윤후의 제의를 받아들였습니다. 

윤후와 내일이 만들어내는 하모니는 어떤 색일지, '내일도 칸타빌레'의 전개가 한층 흥미진진해졌습니다.

111114 내일도 칸타빌레 제10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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