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에 들어온 지구촌 곳곳의 뉴스를 신속하게 전달하고 주요 이슈에 대해
종합 분석해 시청자들의 수준 높은 국제 뉴스 욕구를 충족시켜주기 위한 새로운 스타일의 국제 뉴스다.
102814 지구촌 뉴스
영상링크▶ http://goo.gl/o4nj8L
간밤에 들어온 지구촌 곳곳의 뉴스를 신속하게 전달하고 주요 이슈에 대해
종합 분석해 시청자들의 수준 높은 국제 뉴스 욕구를 충족시켜주기 위한 새로운 스타일의 국제 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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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연두부국
-재료
연두부(250g), 배추김치(100g), 대파(1/4개), 마늘(2개), 국간장(1T), 물(6컵), 다시마(5g), 멸치(20마리), 양파껍질(2g)
102814 최고의 요리비결 -김치연두부국과 마른새우볶음 #1
영상링크▶ http://goo.gl/AKMG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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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신 김치 준비!’
개운하고 시원한 국물을 내는 신 김치를 준비해주세요~!
1.멸치(20마리)를 냄비에 볶은 다음 물(6컵), 다시마(5g)를 넣는다
-TIP ‘양파껍질 효능!’
양파껍질에는 케르세틴이 풍부해 항암효과에 좋아요!
2.양파껍질(2g)을 넣고 물이 끓기 직전에 다시마만 건져내고 10분 정도 더 끓인다
3.대파(1/4)는 어슷 썬다
4.마늘(2개)은 다진다
-TIP ‘마늘의 신선한 향을 살려주세요!’
요리에 필요한 만큼씩 마늘을 다져 쓰면 맛이 더 살아나요~!
5.배추김치(100g)는 잘게 썬다
*배추김치를 볶아 신맛을 날려주세요!
6.배추김치를 달군 냄비에 넣고 나른해질 때까지 볶는다
7.멸치다시마국물(5컵)을 넣고 5~7분 정도 끓인다
8.국물이 끓어오르면 연두부(250g)를 한 수저씩 떠넣고 한소끔 끓인다
-TIP ‘국간장으로 간하기!’
소금 대신 국간장으로 간하면 염도를 낮출 수 있고 감칠맛이 나요!
9.국간장(1T), 마늘, 대파를 넣고 살짝 끓인다
10.김치연두부국을 그릇에 담는다
-요리사전 ‘든든한 한 끼 레시피!’
정계임 표, 손쉽고 든든한 명품 레시피! 김치연두부국과 마른새우볶음에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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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새우볶음
-재료
마른 꽃새우(100g), 계핏가루(1t), 꿀(3T), 간장(1 1/2T), 물(2T), 조청(1 1/2T), 청주(1T), 아몬드(10g), 땅콩(20g), 호두(20g), 잣(5g), 대추(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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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마른 꽃새우(100g)를 마른 팬에 볶아 비릿한 맛을 날린다
2.아몬드(10g)를 마른 팬에 살짝 볶는다
3.꽃새우를 면포로 감싼 뒤 비벼 수염과 불순물을 제거한다
4.꿀(3T)에 계핏가루(1t)를 섞어 꿀계피를 만든다
-요리사전 ‘꿀계피 다양하게 즐기기!’
취향에 따라 꿀계피를 따뜻한 물에 타서 차로 즐기거나 빵에 발라먹어도 풍미가 넘쳐요~!
5.물(3T), 청주(1T), 조청(1 1/2T), 간장(1 1/2T)을 달군 팬에 넣고 센 불로 바글바글 끓인다
6.중 불로 줄인 다음 꽃새우, 아몬드, 호두(20g), 볶은 땅콩(20g), 채 썬 대추(3개)를 넣고 섞은 뒤 불을 끈다
7.꿀계피(약간)를 넣고 섞어 향을 더한다
8.잣(3g)을 넣고 버무린다
9.마른새우볶음을 담는다
10.잣(2g)을 고명으로 올린다
102814 최고의 요리비결 -김치연두부국과 마른새우볶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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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이 떠났다 ..
故 신해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아래는 과거 신해철 라이브 공연 영상
032705 [추모] 더 뮤지션 - 신해철과 넥스트 라이브
영상링크▶ http://goo.gl/z48IsE
러브인아시아> 이번 주는...
달콤 살벌 이 부부가 사는 법
◈ 방송: 2014년 10월 28일(화) 오후 7시 30분
story 야스민 씨 부부의 달콤 살벌한 결혼생활
■ 냉탕과 온탕을 넘나드는 8년차 부부의 결혼생활!
102814 러브 인 아시아 - 달콤 살벌 이 부부가 사는 법 #1
영상링크▶ http://goo.gl/u4sWB3
2007년, 방글라데시에서 시집 온 야스민 씨(33)!
남편 이병희 씨를 만나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아들 율이(7)를 낳으며 단란한 가정을 이뤘다.
그런데 집 앞 화단에 고추, 부추 등을 키워 먹을 정도로
살림 솜씨도 똑소리 나는 야스민 씨가 ‘욱’하는 순간이 있단다.
바로 남편의 유별난 막걸리 사랑 때문이다.
오늘도 퇴근한 남편은 아내가 차려놓은 닭볶음탕을 먹자마자 막걸리를 찾는데...
저녁 밥상 앞에서 벌어진 야스민 부부의 ‘막걸리 찬반 토론’ 그 승자는?
한바탕 부부간의 설전이 오간 다음날,
평소 아내에 대한 진심을 표현하지 못한 게 미안한 남편 이병희 씨!
아내를 위해 준비한 특별한 이벤트가 있다는데~
아내 야스민 씨를 향한 사랑의 세.레.나.데!
등대에 기대어 바닷가를 배경삼아 준비한 노래를 아내에게 바치는 남편.
과연 야스민 씨는 남편의 마음을 알아줄까?
■청각장애가 있는 막내 동생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선물
2년 만에 고향 방글라데시를 찾은 야스민 씨...
꼭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다.
태어날 때부터 왼쪽 귀가 없이 태어난 남동생이다.
큰 소리를 듣거나 입모양을 보고 이야기하던 동생의 상태가 요즘 부쩍 나빠졌다는데...
그동안 형편이 어려워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한 동생의 검사를 받아보기로 했다.
과연, 야스민 씨는 동생에게 새로운 희망을 선물할 수 있을까?
■ 율이를 위해 외가 식구들이 준비 한 따뜻한 생일잔치
마침 생일을 맞은 율이를 위해 온 가족이 총 출동에 생일잔치를 준비했다.
생일잔치에 빠지지 않는 볶음밥 ‘비리야니’를 만들고,
사촌들과 함께 풍선을 불어 파티 분위기를 내기 위한 문도 만들었다.
여기에 율이의 이름이 새겨진 4층짜리 케이크까지...
엄마의 고향 방글라데시에서 맞이한 생일잔치에 대한 율이의 반응은?
이런 가족들의 정성이 고마워
남편이 준비한 특급노래선물은 가족들을 기쁘게 할 수 있을까?
고향 방글라데시를 찾은 야스민 씨 가족의 행복 가득한 추억 만들기가 시작 된다.
러브 인 아시아 '달콤 살벌 이 부부가 사는 법' 많은 관심 바랍니다.
102814 러브 인 아시아 - 달콤 살벌 이 부부가 사는 법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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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만 할래 92회
영란은 경찰에게 태양이 절벽에서 밀지 않았다 증언하겠다 동준에게 말하지만,
동준은 영란이 태양을 죽이려 했다며 증언을 하면 사실을 말하겠다 협박한다.
한편 재민은 말숙에게 샛별과 혼인신고를 하고 집으로 데려가겠다 하는데..
102814 사랑만 할래 제92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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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모, 연상연하, 혈육과 입양, 부유와 가난의 편견을 이겨낼 여섯 남녀의 로맨스활극과
그들을 둘러싼 어른들에 관한 따뜻한 가족드라마.
'사랑만 할래' 이규한과 노영국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28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 (연출 안길호, 극본 최윤정) 92회 방송분에서 최재민(이규한)은 김샛별(남보라)과 혼인신고 후 김샛별을 집에 데려왔고, 강민자(서우림), 최명준(노영국)과 갈등을 빚었습니다.
'사랑만 할래' 91회 방송분에서 최재민은 김태양(서하준)을 만났고, 결백을 주장하는 김태양의 말을 들은 최재민은 그를 믿기로 결심했습니다. '사랑만 할래' 오늘 방송분에서 혼인신고를 하고 집에 들어 온 최재민과 김샛별을 정숙희(오미희)는 반기는 한편 걱정스러운 시선으로 바라봤습니다. 김샛별은 정숙희가 꾸민 신혼방과 딸 김수아(한서진)의 방을 보고 감동받았고, 정숙희를 끌어안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어서 강민자가 찾아왔다. 강민자는 예단을 던지며 김샛별에게 "쟤 여기서 뭐하는 거야?" 퉁명스럽게 말했고, 인사하는 김샛별의 싸대기를 때렸습니다. "망해버릴 년 같으니라고" 욕하는 강민자를 본 정숙희는 당황하며 "이건 아니죠. 이러시면 안 되죠. 제 며느리입니다" 반박했고, 강민자는 이어서 정숙희의 뺨도 때리려 했습니다.
화가 난 정숙희는 "어머님 제가 30년 참았습니다. 그래도 큰 형님한테 비해서 저한테 싫은 소리 덜 하시니까. 하지만 어머님 이런 안하무인 이런 태도, 시어머니니까 참았다고요. 어떻게 제 뺨을 때릴 수가 있어요?" 울분을 토했고, 어이없단 듯 얘기를 듣는 강민자에게 "제 며느리를 왜 때리세요? 우리 아들 와이프에요. 아들이 사랑한다고 해서 저도 찍 소리 안하고 사랑하고 있어요. 막말로 김태양이 잘못했다 해요. 그렇다고 얘가 뺨을 맞을 이유가 돼요?" 덧붙였습니다.
화가 난 강민자는 예단을 발로 던지며 "이거 가지고 너희 친정으로 가라. 나가" 소리를 질렀고, 최명준이 그런 강민자를 만류했습니다. 이어서, 김샛별을 집에 들인 걸로 화가 난 최명준에게 최재민은 "샛별이랑 저는 부부입니다. 그보다 더 가까운 가족이 있습니까? 샛별이는 마음아파하고 상처받고 있는데 아내를 나 몰라라 하는 게 맞아요?" 물었습니다.
최명준은 김태양 사건이 진실이라면 집안의 원수라고 주장했고, 그런 최명준에게 최재민은 "만약 김태양 선생이 죄를 지었어도 제가 샛별이를 사랑하는 마음엔 변함없고요. 친 오빠 때문에 시댁에서 기죽어있을 아내한테 뭘 해줘야 남편일까요? 어떻게 해야 죽을 때까지 그녀의 남편이 되는데요. 큰집 식구들 때문에 겪어야 할 일 때문에 큰아버지는 미안해해야죠. 오해라면 죄를 지으시는 거라고요" 반박했습니다.
최명준은 최재민에게 김샛별과 나가 살라고 말했고, 최재민은 그런 최명준에게 "싫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102814 사랑만 할래 제92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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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6부 :: 뻐꾸기둥지 :: 10월 28일 화요일
추자(박준금)는 병국(황동주)을 찾아가 소라 친부가 바로 당신이라고 밝히고, 도저히 믿기지 않는 병국은 화영을 찾아가 그게 사실이냐며 따져 묻는다. 아무 것도 모르는 상두는 화영에게 소라를 부탁하고 떠나는데....
한편 연락이 없는 명운(현우성) 때문에 연희는 속상하고, 차마 먼저 연락을 못하고 기다리기만 한다. 마침내 연락이 와서 만난 두 사람. 명운은 결심한 것을 연희에게 내비치는데...
102814 뻐꾸기 둥지 제9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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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인이 자신의 오빠를 죽음으로 내몰았던 오빠의 연인의 대리모가 되어 자신의 수정란으로 임신해 낳은 아이를 키우게 한 뒤, 그 아이를 다시 빼앗음으로써 여자를 파멸시킨다는 내용의 정통 멜로 복수극.
'뻐꾸기 둥지' 박준금이 황동준에게 진실을 털어놨습니다. 28일 방송된 KBS2 저녁일일드라마 '뻐꾸기 둥지'(황순영 극본, 곽기원 연출) 96회에서는 배추자(박준금)가 정병국(황동주)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정병국이 "여긴 어쩔 일이시냐"고 묻자 배추자는 "중요한 할 이야기가 있어서 왔다"고 답했습니다. 이에 정병국은 "혹시 이화영(이채영) 다시 받아 달라고 부탁하러 오신 거냐. 우리 완전히 끝났으니까 돌아가 달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이러한 정병국의 태도에 배추자는 분노했습니다. 정병국 역시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어 정병국은 "그게 아니라면 찾아온 이유 말씀해 달라"고 했고 배추자는 "나한테 우리 화영이 말고 딸이 하나 더 있는 거 알죠?"라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정병국은 "아침에 집에서 봤다. 언니랑 싸워서 가출했다고 하더라. 그 집 딸들은 가출하는 게 집안 전통이냐. 보니까 언니랑 쏙 빼닮았던데 앞으로 이런 일 없도록 해 달라"고 차갑게 대했습니다.
이어 "이화영 때문에 제 인생도 무너졌다. 충분히 사례했고 이미 다 끝난 일이다. 더 이상 그 여자 이름 제 입에 올리고 싶지 않다. 더럽고 역겨워서"라고 덧붙였습니다.
결국 정병국은 "화영이가 낳은 네 딸 어떻게 할 거냐. 그렇게 역겹다고 또 내칠 거냐"면서 "네가 우리 화영이 버린 바람에 갓난아기도 버려졌다. 화영이가 애비 없는 자식 만들기 싫어서 버렸다. 우리 소라(전민서) 당신 딸이다. 내가 낳은 딸 아니다. 사실 소라 우리 화영이가 낳았다"고 외쳤습니다.
정병국은 "이화영 동생이 내 딸이라니요. 지금 장난하느냐"며 "나가달라"고 말했습니다.
102814 뻐꾸기 둥지 제9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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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회 :: 고양이는 있다 :: 10월 28일
성일의 청혼을 받았던 양순은 성일에게 그에 대한 대답을 하고
세기는 치웅에게 양순이 성일과 잘 돼도 상관 없는지 묻는다.
윤노인은 달라진 수리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고 성일에게 수리와
밥을 열 번 먹으면 양순과 성일의 관계에 대해 더이상 얘기하지 않겠다는 제안을 한다.
한편 치웅의 맞선녀 현주는 치웅의 집을 찾아가고
박부장은 치웅이 수사망을 좁혀오자 잠적해버리는데...
102814 고양이는 있다 제101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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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인연으로 만난 남녀가 각자 잃어버린 고양이를 찾는 과정에서 그동안
몰랐던 가족의 숨겨진 비밀을 알게 되고, 이로 인해 겪는 갈등과 화해를 담은 드라마.
남자의 재물에 관심으로 시작된 인연. 여자는 남자를 향해 호감을 품었지만, 애증으로 변질됐습니다. 그럼에도 여자는 남자를 향한 진심은 여전했습니다.
28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고양이는 있다'(극본 이은주, 연출 김원용)에서 윤성일(최민 분)은 고양순(최윤영 분)에게 결혼 후 미국에 가서 살자고 프러포즈했다. 같은 시각 한수리(전효성 분)는 윤성일의 할아버지 윤노인(황범식 분)을 마주쳤습니다.
한수리는 윤노인에게 윤성일을 향한 사랑이 진심이라고 고백했습니다. 윤노인은 자신의 재산을 노리는 한수리를 의심해지만, 그의 마음을 인정했다. 동시에 고양순과 윤성일을 떼놓으려는 윤노인의 의도와 맞아떨어졌습니다.
결국 윤노인은 자신의 손자 윤성일에게 "한수리와 딱 밥만 10번 먹어라. 그리고 난 후 마음을 정해라"고 제안했습니다. 딱 잘라 거절했던 윤성일은 과거 한수리와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윤노인의 부탁을 수락했습니다.
102814 고양이는 있다 제101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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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씨(@cromshin)를 아꼈던 사람들은 그를 '노래만 부르지 않었던 가수'로 기억한다. 생전 신해철 씨는 가수이자 '독설가'였습니다. 마이크를 잡고 무대에도 올랐고, '토론의 장'에도 나갔습니다.
가요계 현실과 사회 문제에 대한 그의 발언은 거침 없었습니다. 그래서 '쾌변 독설가'라는 별명도 얻게 됐습니다.
생전 신해철 씨가 남겼던 주옥 같은 '독설'들 입니다.
1. 게임 규제 법안
"게임중독이 과연 약물중독과 같은 차원인가하는 찌질한 논쟁은 핵심이 아니다.
'게임에 중독될 수 있는 권리' 또한 존재할 수 있어야 하며, 오만한 공권력이 함부로 개인의 삶과 가치를 규정하는 데서 생기는 해악은 게임중독과는 비교도 되지않는 악 그 자체다.
게임중독자들이 생겨나는 원인은 게임 밖의 세상이 거지같기 때문일진데, 그들에게 마땅히 제시할 찬란한 비전이 없다면 모욕하고 통제하기 전에 비타민제나 싸게 공급해라."
(2013년 10월 30일 트윗 중)
2. 간통죄
"간통죄와 관련해 국가가 형법으로 개입하는 것은 지나친 간섭이다.
(간통법은) 한쪽에서 질질 끌고 이혼안해주는 상황이 발생해 새로 시작하고픈 두 사람의 행복추구권을 방해한다.
요즘 미혼남녀 사이에도 성궁합이 맞는지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데 시대적 상황에 빗대어 영혼을 울리는 사람과 합칠지 말지를 결정하는 요인에 대해 국가 형법의 잣대로 들이대는 것은 적절치 않다."
(2005년 11월 MBC '100분토론')
3. 대마초
"누구에게도 대마초를 권유하지도 않는데 처벌 목적으로 개인의 권리를 국가가 과도하게 규제하고 있다.
대마의 유해성과 중독성이 대단히 과장돼 왔으며 선입견과 환상이 심어져있다.
물마시고 죽을 수도 있듯이 세상에 무해한 것은 없다. 다른 약재들에 비해 대마초를 과연 이렇게까지 처벌하는 것이 옳은 것인가."
(2005년 3월 MBC '100분토론' 중)
4. 학교 체벌
"학교 체벌은 가정 폭력과 사회 폭력과의 연결 선상에 있고, 폭력의 속성상 아무리 약한 체벌이라고 해도 점점 강해진다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금지시켜야 한다.
육체적 체벌은 호전성이나 반사회적 행동을 가져오게 되며, 가부장적인 한국 사회에서 아버지와 장자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반복하게 된다.
만일 체벌로 행동 수정이 가능하다면, 왜 군대에서 구타를 금지하고, 교도소 내 범죄자에게 폭력을 금지하겠는가."
(2006년 7월 MBC '100분토론' 중)
5. 사교육 비판 여론
"내가 했던 입시교육 비판은 공교육 비판의 일부였지 사교육과는 거의 무관했다.
공교육이 우수한 학생은 감당 못하고 떨어지는 학생은 배려 못하니 가려운 부분은 사교육이라도 동원해서 긁어주고, 공교육은 자취를 감춘 인성 교육과 사회화의 서비스를 강화하는 게 현재의 차선책. 당신들과 소신이 다른 게 범죄야?"
"'사교육=입시교육을 더욱 지옥으로 만드는 절대악'이라는 논리에 한번도 동의한 바가 없다. 사교육이 눈에 거슬린다면 사교육이 무용지물이 되는 환경을 만들든가 할 일이지, 엄연히 존재하는 사교육을 부인하라면 차라리 베드로가 예수를 세 번 부인하기가 더 쉽다."
(2009년 2월과 3월 홈페이지 글 중)
6. '불순한' 복장
"후드 티에 장갑을 끼고 나온 것은 분명 일부에게 '익숙치 않은 모습'일 수 있다. 하지만 '익숙하지 않은 모습'이 반드시 '옳지 못한 모습'은 아니다.
열렬히 XX해 주신 분들께 한 말씀만 드리겠다. '세련 좀 되세요'."
(2005년 11월 미니홈피 글 중, MBC '100분토론'에 후드티와 가죽장갑을 끼고 출연 것에 대해 비판 여론이 일자 남긴 내용)
7. 사이버 모욕죄
"제가 느끼는 모욕감에 대해 보호를 요청한 적이 없다.
욕 많이 먹으면 오래 산다는데 저는 이미 영생의 길에 도달하고 있는 상황이라 그다지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다."
(이하 2008년 12월 MBC '100분토론' 중)
8. 이명박 정부
"이명박 대통령은 박정희 대통령의 향수를 가지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국민들이 지금 보고 있는 모습은 전두환의 모습이다. 박정희의 모습이 아니다."
9. 국회
"국회를 청소년 유해단체로 지정하고 뉴스에서도 이를 못 보게 해야 한다. 국회 역시 19금이다."
10. 악플
"악플은 국민성의 정체성을 흔드는 수준까지 와 있다. 우린 IT 강국이 아니라 저질 인터넷 문화를 만들었다."
(2007년 1월 '연합뉴스' 인터뷰 중)
11. 영어 몰입 교육
"먼저 국방장관, 내무장관, 대통령이 모여서 영어로 국무회의를 한 다음에 전 국민이 영어를 하도록 얘기하라. 영어가 필요한 사람들이 영어를 배울 시스템을 만들면 된다.
영어가 불필요한 사람에게 영어를 범용화할 필요는 없다."
(2008년 1월 인터넷 방송 '고스트 스테이션' 중)
12. 손연재 '고가 가방' 비판 여론
"난 또 손연재 씨가 황금 람보르기니를 몰고 교문을 지나치면서 '뒷모습도 자신있게 즐겨봐' 문구가 다이아로 새겨진 찌라시라도 뿌렸나했다.
남이 땀흘려 번돈에 대한 존중이 일절없는 것들은 자유시장 경제와 민주주의를 부인하는 자들로, 국가보안법으로 다스려야한다."
(2013년 3월 트윗)
13. '앙드레 김 비판' 국회의원
"그분(고 앙드레 김)은 국회청문회에서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이름 대신 본명을 대라고 삿대질한, 자신의 작품을 입는 것이 상대에게 최고의 예우를 갖추는 방법이기도 한 직업 디자이너에게 정장을 입지 않았다며 호통을 친 국회의원 나부랑이들 보다 백만배 더 가치있는 삶을 사셨다."
(2010년 8월 홈페이지 글 중, 고 앙드레 김을 추모하며 남긴 내용)
14. 허정무 전 축구대표팀 감독
"허정무 감독님, 감정이 정리 되지 않은 경기 직후 인터뷰지만 특정 선수의 실수를 거론한 것은 제 생각엔 지도자답지 못한, 허정무의 평소 수준에 못미치는 행동이었다.
우리에게 축구는 스포츠 그 이상의 무엇이고 당신은 이제 우리의 얼굴이다."
(2010년 6월 트윗)
15. '생방송' 가요 프로그램
"방송사들이 시청률을 위한 얄팍한 상술로 사고 가능성이 있는 생방송을 양산해 프로그램의 질이 하향 평준화됐다.
방송사의 권력으로 스타가 만들어지는 시스템이 아닌, 대중이 음악을 향유할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
(2005년 8월 '세계평화 기원 국제 록페스티벌 개최방안을 위한 정책토론회' 중)
16. 가요 프로그램 '순위제' 부활
"수많은 부작용과 악덕의 망령들을 모조리 불러내는 대참사가 될 것."
( 2007년 8월 미니홈피 글 중)
17. '컬러링-다운로드'가 수익 근원인 디지털음악
"콩나물 머리 다섯 개로 된 멜로디의 반복, 세 가지가 넘지 않는 악기 편성의 곡을 작곡해 다른 사람이 전화받는데 시중들 음악을 만들고 싶진 않았다.
음반이 가진 미덕이 실종된 시대여서 요즘 세태의 흐름과 정반대의 방법으로 저항하려고 했다."
(2008년 12월 넥스트의 '넥스트 666' 앨범을 낸 뒤 개최한 쇼케이스 중)
18. 공짜 관객
"요즘은 방송사가 외부에서 쇼를 만들어 공짜 관객을 들여다가 가수들에게는 거의 돈을 안 준다. 가수들이 받는 돈은 배우들의 출연료에 비하면 왕복 차비가 될까 말까하다.
이렇게 공짜 관객의 습성을 들여주고 있는 것이 문제."
(2006년 12월 MBC '100분토론' 중)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제2회 2014.10.28 (화)
아들, 은호의 무덤을 찾아온 정연은 진회장에게 심한 모욕을 당하고...
엄마 정연의 모습이 안타까운 딸, 은별은 정연과 둘 만의 즐거운 데이트를 하며 엄마를 위로한다. 갤러리에 첫 출근한 정연을 완전 무시하는 태희. 그러나, 정연은 열심히 해보겠다는 결심을 내보이며 갤러리 실장 ‘마홍주’에게 잘 부탁한다고 한다. 한편, 가족 별장에 왔다가 아빠, 태성과 ‘마홍주’의 불륜 발견하는 은별!
은별은 아빠의 불륜녀, 홍주와 말다툼을 벌이다 몸싸움까지 하고 마는데...
102814 가족의 비밀 제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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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된 딸을 찾아 나서는 어머니의 강렬한 모성애를 그리는 작품.
'가족의비밀' 효영이 약혼남 김재승에 파혼을 요구했습니다.
고은별(효영 분)은 10월 28일 방송된 tvN '가족의비밀' 2회(극본 이도현/연출 성도준)에서 약혼남 서민후(김재승 분)에 약혼반지를 건네주며 "마지막 기회다. 후회하지 않을 마지막 기회이기도 하다"고 선언했습니다.
하지만 서민후는 "내가 분명히 말했을텐데. 난 은별 씨 마음에 든다고"라며 파혼 제안을 거절했습니다.
고은별은 "검사 아저씨 기억력이 영 별로인가 보다. 난 사랑하는 남자가 있다. 나랑 약혼하게 되면 아저씨 불행할 것"이라고 경고한 뒤 많이 힘들거다. 뒤통수 확실히 맞을 거다. 나란 앨 증오하게 될 것"이라고 단언했습니다.
이를 들은 서민후는 "안해도 후회할 것 같다.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라면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02814 가족의 비밀 제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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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회]제 46부 :: TV 소설 일편단심 민들레 :: 10월 28일 화요일
2014-10-28(화)09:00 KBS 2TV
들레를 알아보고 불안함에 다시 도벽이 도진 세영은 결국,
궁지에 몰려 전당포까지 찾아가고, 그때 마침 봉재도 이곳으로 끌려오게 되는데...
102814 일편단심 민들레 제4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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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0년대 제분회사를 배경으로 두 자매로 펼쳐지는 사랑과 우정을
다룬 가슴 따뜻한 가족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세영이 극도의 스트레스로 소매치기를 하던 습관이 다시 발동했습니다. 28일 방송된 KBS2 TV소설 '일편단심 민들레'에서 세영은 들레를 알아보고는 제정신이 아니었고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은 뒤 소매치기를 해 붙잡히고 말았습니다.
세영(홍인영)은 태오(윤선우)에게 과외를 받던 여자아이의 정체가 들레(김가은)라는 것을 알게됐습니다.
혼란에 빠진 세영은 과거 고아원에서의 일이나 입양된 일 등 알리고 싶지 않은 일들로 가득했기에 그런 들레를 보고도 모르는 척 빠져나왔습니다.
버스 정류장에서도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앉은 세영은 밤 늦게까지 집에 돌아가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의자에 혼자 앉아 있는 세영은 처음 들레를 만나던 날부터 물에 빠진 자신을 살리기 위해 단번에 물에 들어온 들레, 친아버지 선재가 항상 서로를 위해주고 살아야 한다 말했던 일 등.
세영은 눈물을 흘리며 잃어버린 동생 도영이를 그리워했습니다. 그러면서 혹시나 들레가 도영이의 거처를 알고 있지 않을까하며 얼른 들레가 있는 곳으로 뛰었습니다.
그러나 세영은 들레와 태오가 함께 다정하게 거의 안은 듯 밀착되어 있는 모습을 보고 분노와 질투에 휩싸였고 그 길로 자리를 박차고 나왔습니다.
버스 정류장에서 세영은 아까 태오와 들레에게 있었던 일을 생각하며 "아냐 내가 뭔가 잘못 본거야. 그럴 리가 없어. 그럴 리가" 라며 부정했습니다.
세영은 머리가 아파오며 극도의 스트레스를 바았고 마침 옆에 서 있는 아줌마의 가방 위로 튀어나온 지갑을 보자 동공이 열렸습니다. 세영은 손을 갖다 댈랑 말랑하면서 눈치를 보고 있었고 겨우 지갑에 손을 뻗어 꺼내들자 바로 아줌마에게 걸렸습니다. 아줌마는 세영에게 자신의 돈이 없어졌다며 세영에게 돈을 내 놓으라 막무가내였습니다.
세영은 자신이 돈을 가져갈 새도 없었던 것을 알지 않냐 말했지만 아줌마의 귀에 들어올 리 만무였습니다. 결국 세영은 친아버지 선재가 들레와 함께 선물로 준 목걸이를 전당포에 팔 결심을 했고 전당포에 들러 목걸이와 돈을 바꿨습니다.
102814 일편단심 민들레 제4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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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료만 수백억! 의외의 싱어송라이터>
휘성, 한때는 가수수익보다 저작권료가 더 많았다?
성시경이 진리라고 표현한 윤상의 음악 실력!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킨 싱어송라이터 김동률!
상상을 초월하는 서태지의 저작권료 수입은 과연 얼마?
102714 명단공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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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코너 붐을 일으켰던 E-News 장수코너 <명단공개>가, 2014년 봄! 단독 프로그램으로 다시 태어났다!
제130회 2014.10.27 (월)
1950년의 기억
1950년 6월 25일 일요일 새벽을 시작으로 3년간 지속된 민족상잔의 비극 6·25 한국전쟁! 직접 겪지 않고선 그 누가 말하리오~ 사랑하는 이를 눈앞에서 떠나보내야 했던 그때 그 시절의 가슴 시린 이야기 절대 잊어서는 안 되는 우리의 역사 6·25 전쟁 고수의 비법 <황금알>에서 눈물 없이 듣기 어려운 그때 그 시절의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1950년의 기억’ 남녀노소 사랑받는 라면 알고 보면 6·25 전쟁 때문에 만들어졌다? 정신없는 전쟁 난리통 속 개판 오분전이란 말이 생겨났다는 사실! 아줌마 최고의 전성기는 6·25 전쟁 때였다?
102714 고수의 비법 황금알 - 1950년의 기억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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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것 같기도, 아닌 것 같기도 한 황당하면서도 궁금한 이야기들! 하지만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짜 이야기 각 분야 최강 고수들이 들려주는 황금알같은 토크 대격돌!
MBC가 중화권을 대상으로 제작한 '보이는 라디오' 포맷의
뉴미디어 플랫폼 유통 프로그램.
102514 우상본색 - 조혜련.장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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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2014.10.11 장리인, 조혜련 (张力尹,赵惠莲)
공허해 / WINNER
사랑의 독백 / 장리인(LIVE)
나 혼자서 / 장리인 (LIVE)
밥상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
음식을 나누며 마음을 나누는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
편백나무&맥반석으로 꾸며진 글램핑장에서의 하룻밤을 보낸 세 사람.
102614 잘먹고 잘사는 법, 식사 하셨어요?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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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장 편안한 밥상의 답례로 평소 즐겨먹는 요리를 준비한 김민준
방랑식객의 입맛을 사로잡은 김민준표 특별한 아침 밥상 大 공개
가을 여행을 즐기던 세 사람의 눈길을 사로잡은 코스모스 길!
그곳에서 만난 박성열, 공덕순 부부의 특별한 사연.
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무려 1.7km의 코스모스 길을 직접 가꿨다는데...
마을의 자랑인 꽃길을 만든 노부부를 위해
방랑식객이 준비한 ‘연시죽’ 선물까지~
[식사하셨어요?]에 도착한 한 경찰관의 사연.
“학생들에게 밥상이 바뀌면 인생이 바뀌는 걸 알려주고 싶어요“
제보를 받고 도착한 곳은 지난날의 실수를 반성하고 있는
아이들이 모여 어울림이란 수업을 받는 장소였던 것!
방랑식객은 그곳에서 만난 다섯 명의 아이들이 요리를 통해
과거에 있었던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한층 성장하기를 바라는데..
과연 다섯 명의 아이들은 밥상을 통해 인생이 바뀔 수 있을까?
개그감 충만한 김민준과 함께한 빵~빵~ 터지는 광양여행!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의 스물 네번째 여정~ GOGO~
102614 잘먹고 잘사는 법, 식사 하셨어요?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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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킹'에서 한채영이 예능에 어울리지 않는 결점없는 미모를 자랑했습니다.
26일 방송된 KBS 2TV 2부작 예능프로그램 '로드킹'에서는
잠에서 깬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눈길을 끈 것은
아침에도 변함없는 미모를 뽐내는 한 채영이었습니다.
102614 [특집] 로드킹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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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눈도 제대로 뜨지 못했지만 굴욕 없는 미모로 시선을 끌었습니다.
또 한채영은 다시 스르르 누워 잠들어 웃음을 안겼습니다.
이후 한채영은 "한 번도 메이크업을 안 한 채 방송을 한 적이 없습니다.
소현에게 아이라이너를 빌렸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습니다.
102614 [특집] 로드킹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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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26 (1054회) 영화 LIST
102614 출발 비디오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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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왕 (Fashion King)
감독 : 오기환
출연배우 : 주원(우기명), 설리(곽은진)
개봉 : 2014.11.06
장르 : 드라마, 코미디
영화줄거리 : 멋…!이라는 것이 폭발했다!
하고 싶은 일도, 되고 싶은 꿈도 없는 빵셔틀 ‘우기명’(주원).
서울로 전학온 후 야심차게 새로운 시작을 해보려 하지만
그의 미약한 존재를 알아주는 이는 미모를 버린 전교 1등
‘은진’(설리)뿐, 핫하다고 해서 사입은 패딩은 짝퉁일 뿐이다.
하지만, 좌절한 기명 앞에 한 줄기의 빛이 비추니
우연히 전설의 패션왕 ‘남정’(김성오)을 접신, 기명은 비로소
간지에 눈 뜨게 된다! 기안고 여신 ‘혜진’(박세영)을 비롯
모두에게 주목받게 되는 기명.
하지만, 모든 게 완벽한 기안고 황태자 ‘원호’(안재현)는
우습게 생각했던 기명이 존재감을 넓혀가자 점점 그가
거슬린다.
오직 한 사람에게만 허락된 절대간지의 패션왕!
역대급 인생반전을 꿈꾸는 우기명과
날 때부터 타고난 황태자 원호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이
시작되는데…!
멋있어지고 싶은 그들의 불꽃 튀는 런웨이 배틀이 시작된다
아더 우먼 (The Other Woman)
감독 : 닉 카사베츠
출연배우 : 카메론 디아즈, 레슬리 만, 케이트 업톤
개봉 : 2014.11.13
장르 : 코미디, 멜로/로맨스
영화줄거리 : 나쁜 남자 길들이기! 언니들한테 맡겨봐!!
남자들을 호로록~ 발라버릴 그녀들이 온다!
감독 : 닉 카사베츠
출연배우 : 카메론 디아즈, 레슬리 만, 케이트 업톤
개봉 : 2014.11.13
장르 : 코미디, 멜로/로맨스
영화줄거리 : 나쁜 남자 길들이기! 언니들한테 맡겨봐!!
남자들을 호로록~ 발라버릴 그녀들이 온다!
일도 연애도 완벽하게 하고 싶지만 연애에선 2% 모자란
헛똑똑 골드 미스 변호사 칼리, 온니 너뿐얌~ 남편바보로
살아온 미워할 수 없는 민폐캐릭 와이프 케이트,
G컵 베이글녀로 존재 자체가 18금이지만 실상은 순진한 앰버.
외모, 취향, 스타일 모두 다른 그녀들의 공통점은
바로 한 남자 발암(?)둥이 마크와 썸을 탔다는 것.
동일한 적을 가진 그들은 법적 지식이 빠삭한 칼리의
진두지휘 아래 칼리는 마크의 불법적 재산에 대한 파악과
사회적 매장 방법을, 케이트는 가정적으로 마크의 남성미를
제거 하기 위한 여성 호르몬 투약과 가장 치욕적인 이혼을,
앰버는 섹시한 여성미로 그를 현혹시키나 절대 19금으로
넘어가지 않는 참을 수 없는 고통을 선사하기로 한다.
그녀들의 계획대로 가슴이 나오고 머리가 빠지고 매일 설사를
하고 밤마다 외로움에 벽을 긁는 마크. 하지만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였으니 이 기쎈 언니들은 마크를 탈탈 털어버릴
위대한 복수의 KO펀치를 준비하는데……과연 마크의 운명은?
웨스턴 리벤지 (The Salvation)
감독 : 크리스티안 레브링
출연배우 : 매즈 미켈슨(존), 에바 그린(마델린), 제프리 딘 모건(델라루)
개봉 : 2014.10.30
장르 : 액션, 서부
영화줄거리 : 눈물 대신 복수를 선택한 한 남자!
그의 분노는 차가워서 더 잔혹하다!
7년만에 만난 아내와 아들을 눈 앞에서 잃은 존.
모든 것을 잃은 존은 범인을 처단한다. 마을의 절대 권력자
델라루는 하나 뿐인 동생을 죽인 존을 잡기 위해 마을을
공포에 몰아넣고, 이를 기회로 마델린은 잔혹한 델라루에게서
도망치려 하는데…
잔혹한 절망의 땅에 복수의 총성이 울린다!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X-Men: Days of Future Past)
감독 : 브라이언 싱어
출연배우 : 휴 잭맨(로건 / 울버린), 제임스 맥어보이(찰스 자비에), 마이클 패스벤더(에릭 렌쉐어 / 매그니토)
개봉 : 2014.05.22
장르 : 액션, 판타지, SF, 모험
영화줄거리 : 엑스맨 Vs. 센티넬
거대한 전쟁이 시작된다!
천재 과학자 ‘트라스크’가 발명한 로봇 ‘센티넬’로 인해 사상
최악의 위기에 직면한 미래.
오랜 시간 적으로 맞섰던 ‘프로페서 X’와 ‘매그니토’는
돌연변이는 물론 인류를 위협하는 ‘센티넬’과의 전쟁을 막기
위해 ‘울버린’을 과거로 보낸다.
과거로 돌아간 ‘울버린’은 뿔뿔이 흩어졌던 엑스맨들을 모두
불러모아 인류의 미래를 구원할 거대한 전쟁을 시작하게
되는데…
터미네이터 2 (Terminator 2: Judgment Day)
감독 : 제임스 캐머런
출연배우 : 아놀드 슈왈제네거(터미네이터)
개봉 : 1991.07.06 (2013.11.14 재개봉)
장르 : SF, 액션, 스릴러
영화줄거리 : 인간과 기계의 대전쟁.. 그를 지키지 않으면 미래
또한 없다!
미래, 인류와 기계의 전쟁은 계속 되는 가운데 스카이넷은
인류 저항군 사령관 존 코너를 없애기 위해 액체 금속형 로봇인
T-1000(로버트 패트릭)을 과거의 어린 존 코너에게로 보낸다.
형태의 변신과 자가 치유까지 가능한 T-1000에 대항하고
존 코너를 지키기 위해 인류 저항군은 T-101 (아놀드 슈왈제네거)을
과거로 급파한다. 미래의 인류 운명을
쥔 어린 존 코너, 그를 구해내지 않으면 인류의 미래는 없다.
반드시 제거해야 하는 스카이넷의 T-1000은 거침없이 존 코너
일행을 위협하며 숨가쁜 추격을 시작하는데...
울브스 (Wolves)
감독 : 데이비드 헤이터
출연배우 : 루카스 틸(케이든), 메릿 패터슨(안젤리나), 제이슨 모모아(코너)
개봉 : 2014.11.13
장르 : 판타지, 액션
영화줄거리 : 학교 풋볼팀 주장, All A 모범생, 잘생긴 외모에
퀸카 여친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열 여덟 고등학생 케이든.
어느 날 눈을 뜬 순간 그는 끔찍하게 살해된 부모님과 사나운
늑대로 변해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처음으로 마주한 자신의
진짜 모습에 혼란스러울 틈도 없이 경찰의 추적을 피해 진실을
찾아 나서는데…
전운이 감도는 울브스의 도시, 루피지에 도착한 케이든.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는 울브스 사이에서 케이든은 자신의
존재를 찾아가기 시작하고, 매력적인 소녀 안젤리나와 운명적
사랑에 빠져든다. 하지만, 안젤리나를 이용해 울브스의 순수
혈통을 이어가려는 퓨어 세력이 루피지의 평화를 위협해 오고,
마침내 케이든은 사랑하는 이를 지키기 위해 종족간의 거대한
전투에 앞장서게 되는데…
102614 출발 비디오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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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페스티벌 포틴(4Teen) 2회
영훈과 친구들 4총사는 이른바 중2병에 걸린 만 열네 살 악동들이다.
엄마에게 황당한 가출사유서를 쓰고 어설픈 가출을 하는 영훈이나, 타고난 수재라서 공부는 잘하지만 인터넷 채팅으로 유부녀를 꼬셔내기까지 하는 준이, 불우한 집안환경으로 아버지의 죽음에 연루되는 현수, 그리고 조로증에 걸려 또래와는 너무나도 다른 삶을 살고 있는 회원까지. 모두가 넘치는 힘을 주체하지 못하는 아이들은 세상과 좌충우돌한다.
급기야 홍대 클럽까지 진출한 14살 4총사들. 하지만 즐거운 것도 잠시... 회원의 상태가 급격히 나빠지는데...
102614 드라마 페스티벌 - 포틴(4Teen) 제2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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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드라마 페스티벌 '포틴(4teen)'에 특별 출연한 차태현이 압도적인 존재감은 물론 내레이션을 통해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지난 10월 19일 방송 된 '포틴' 1부에서 차태현은 학교 운동장에서 딸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으로 등장한데 이어 누군가의 장례식장을 찾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차태현의 내래이션과 함께 과거로 돌아가 시작된 '포틴'은 열네 살 소년들의 학창시절 이야기와 그들의 고민, 그리고 우정을 섬세하게 그려냈습니다.
10월 26일 방송 된 '포틴' 2부에서는 조문을 마친 후 친구들과 인사를 나누는 차태현의 모습과 내레이션을 통해 조로증을 앓고있던 친구의 죽음으로 인해 중학교시절 친구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는 것과 성인이 된 후에도 여전히 우정을 지켜가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번 작품에서 차태현은 '차태현 특유의 존재감'은 물론 잔잔한 내레이션으로 극의 시작과 끝을 장식하며 작품에 깊이감을 더했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한편 차태현은 현재 영화 '엽기적인 그녀2' 촬영 중에 있습니다.
102614 드라마 페스티벌 - 포틴(4Teen) 제2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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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회 남양주 땅부자 최씨 왜 그린벨트 땅을 빌려줬나
102714 리얼 스토리 눈 - 남양주 땅부자 최씨 왜 그린벨트 땅을 빌려줬나 #1
영상링크▶ http://goo.gl/7AnBlF
# 농사를 지으면 땅과 집 한 채가 생긴다?
경기도 남양주시 운길산 자락. 허름한 비닐하우스에 김 씨(66) 부부가 산다. 6년 전,
자신이 운전하던 마을버스 단골 승객으로부터 솔깃한 제안을 받았다는 김 씨. 자신
의 땅에 농사를 지어주면 훗날 땅 660여 제곱미터(약 200평)와 집 한 채를 주겠다고
약속을 했다는 것이다. 자신을 땅 부자라고 소개한 땅 주인의 말만 믿고, 계약서 한
장 없이 이곳으로 내려 온 지 6년 째. 부부는 쪽잠을 자며 일하면서도, 훗날 받을 땅
과 집 한 채만 바라보며 달렸다.
# 6년을 믿었는데, 하루아침에 쫓겨나게 된 부부
그런데 하루아침에 쫓겨 날 신세가 된 부부. 개발제한구역에서 불법 개간을 했다고
고발을 당한 것. 알고 보니, 배 농사를 지은 땅은 임야라서 애초에 유실수를 심을 수
없는 지역이라는데…. 이를 두고, 땅 주인과 김 씨 부부의 주장이 서로 엇갈리고 있
다. 땅을 공짜로 빌려줬더니, 허락 없이 불법 건축물까지 지어 일을 크게 만들었다
는 것이 땅 주인의 주장. 배 농사 역시, 자신이 권한 것이 아니라 김 씨가 자발적으
로 지은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문제가 생겼으니 나가라는 땅 주인과 억울해서 그럴
수는 없다는 입장이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 배나무만 심어도 땅값이 오른다?
항간에는 땅주인을 둘러싼 의문스러운‘소문’도 들려오고 있다. 언뜻, 인심 좋아 보이
지만 사실 땅 주인에게 남모를 속셈이 있다는 것. 임야 지역에 유실수를 심으면 일
반 과수원 절반에 달하는 가격으로 땅 값이 오를 수 있다는 점을 노리고, 김 씨 부부
를 이용했다는 이야기였다. 과연, 소문대로 땅 값은 오른 것이며, 땅 주인은 이 사실
을 전혀 몰랐던 것일까.
# 땅 부자 부부의 실체는?
실제로‘땅 부자’라고 할 만큼 많은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땅 주인. 취재도중, 개발제
한구역 특별법 위반으로 시정명령을 받은 것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사실을 확
인 할 수 있었다. 기구한 운명의 장난인가, 땅 값 상승을 노린 교묘한 꼼수인가?
10월 27일, 밤 9시 30분
을 통해 확인해 본다.
102714 리얼 스토리 눈 - 남양주 땅부자 최씨 왜 그린벨트 땅을 빌려줬나 #1
영상링크▶ http://goo.gl/7AnBlF
EBS <세계테마기행>
올라HOLA! 멕시코
■ 기획 : 김현주 PD
■ 방송일시 : 10월 27일(월) - 10월 30일(목)
■ 연출 : 허백규(아요디아)
■ 글/구성 : 김민정
■ 촬영감독 : 서경석
■ 큐레이터 : 구광렬 (시인, 울산대학교 국제학부 교수)
102714 세계 테마기행 -올라! 멕시코 1부 카리브 해의 보물, 칸쿤 #1
영상링크▶ http://goo.gl/u5Dvtb
마야 문명과 아름다운 자연으로
전 세계 사람들을 불러들이는 매혹의 땅, 멕시코!
그 중에서도 멕시코 동남부에 위치한 유카탄 반도와 치아파스는
아름다운 자연과 마야의 숨결이 깃든 땅이다.
카리브 해 연안 칸쿤의 해저박물관부터
때 묻지 않은 청정 자연이 보존된 콘토이 섬과
고래상어로 유명한 홀박스 섬,
마야문명의 정수라 할 수 있는 치첸이트사,
치아파스의 열대우림 ‘라칸돈’에서
만난 마야의 후예까지.
시인 구광렬 교수와 함께
멕시코의 또 다른 세계를 탐험해보자.
*방송일시: 2014년 10월 27일(월)~2014년 10월 30일(목) 저녁 8시 50분~9시 30분 방송
1부. 카리브 해의 보물, 칸쿤(10월 27일 저녁 8시 50분)
미국 바로 밑에 위치한 멕시코는 중앙아메리카 최대 국가이다. 이곳은 아름다운 자연으로 특히 유명한데, 그 중에서도 카리브 해와 마주하고 있는 칸쿤은 세계적인 휴양지다. 이 칸쿤에는 멕시코에서 조성한 해저박물관이 있는데, 바로 MUSA(Museo Subacuatico de Arte)다. 허리케인의 피해를 줄이고 해양 생물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위해 조성된 바닷속 구조물들은 영국 조각가 제임스 테일러의 작품이다.
카리브 해에는 칸쿤 뿐만 아니라 생태 휴양지가 많은데 그 중에서 멕시코의 홀복스 섬이 유명한 것은, 이곳에 자동차가 없기 때문이다. 홀복스 섬에 내리는 수많은 관광객을 맞이하는 것은 바로 골프 카트로 만든 택시.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생태 지역 중 한 곳인 홀복스 섬의 자연을 보호하고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자동차가 아닌 골프 카트를 타고 다니는 것이다. 멕시코 만과 카리브 해가 만나는 홀복스에서, 여름만 되면 이곳을 찾는다는 고래상어를 찾으러 간다. 덩치는 평균 12m에 달하지만 새우나 플랑크톤이 주식인 고래상어와의 만남, 그 놀라운 현장을 직접 만나보자.
2부. 마야의 별, 메리다(10월 28일 저녁 8시 50분)
멕시코 남동쪽의 유카탄 반도는 마야 문명의 발상지이자 중심지였다. 지금도 마야어를 사용하는 유카탄 지역의 중심지는 ‘하얀 도시’라는 별명이 붙은 메리다이다. 이 메리다의 정부청사에는 멕시코 예술가 페르난도 카스트로 파체코 Fernando Castro Pacheco의 벽화가 있다. 마야의 신화와 스페인 침략 이후 유카탄 마야인의 역사가 그려진 벽화는 메리다에 들렀다면 지나칠 수 없는 곳이다. 멕시코 인의 역사와 영혼이 깊게 스며든 벽화는 어떤 모습일까.
유카탄 반도에는 마야의 역사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유적지인 치첸이트사가 있다. 5세기부터 건축이 시작된 치첸이트사는 10~15세기에 꽃피운 마야-톨텍 문명의 가장 위대한 고고유적지인데. 그 중에서도 피라미드 ‘엘 카스티요(El Castillo)’는 건축에 숨겨진 수학과 천문학 지식으로 세계를 놀라게 한 마야 유적의 중심이다. 치첸이트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석회질의 토양에서 볼 수 있는 싱크홀, ‘세노테’가 있다. 짙 푸른색의 맑은 지하수가 고여 있는 세노테는 깊이도, 넓이도 다양한데, 무려 24m를 내려가야 물에 닿을 수 있는 세노테도 있다. 과거 마야의 비의 신 ‘차악’이 머문다고 여겨졌던 세노테의 맑은 물에 몸을 담그는 기분은 어떨까?
3부. 은둔의 땅, 라칸돈(10월 29일 저녁 8시 50분)
적도와 가까운 유카탄 반도에는 북아메리카에서 가장 큰 산악우림인 라칸돈이 있다. 수많은 야생동물과 식물의 보금자리인 이곳은 중앙아메리카에서도 가장 보존이 잘 된 우림이다. 스페인 정복자들도 접근하지 못했던 이곳에 스페인의 통치를 피해 우림으로 들어온 마야의 후예, 라칸돈 인이 있다. 20세기 중반까지도 외부에 알려지지 않았던 이들은 마야의 신앙과 전통을 유지하며 살고 있다.
이곳 우림에는 라칸돈 인이 신성한 곳이라고 여기는 유적지가 있다. 벽화로 유명한 ‘보남팍(Bonampak)'인데, 우림 깊은 곳에 있는 이곳으로 가는 길은 가이드가 없다면 찾아가기 힘들 정도이다. 보남팍의 벽화는 그 역사적인 가치뿐만 아니라 높은 완성도와 아름다운 양식으로도 유명한데, 고대 마야의 생활이 묘사된 보남팍의 벽화를 보면 이곳을 신성하다고 여겼던 라칸돈 인의 생각에 수긍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 화려하게 채색된 보남팍의 벽화와 함께, 라칸돈 인의 생활 속으로 들어가 보자.
4부. 미지의 낙원, 치아파스(10월 30일 저녁 8시 50분)
멕시코 치아파스 주에 있는, 폭 160m, 깊이 140m를 자랑하는 ‘앵무새 동굴’은 싱크홀 바닥에 울창한 숲이 조성되어 있다. 싱크홀 내의 숲에 수많은 앵무새가 살아 “앵무새 동굴‘이라 불리는 이곳은 녹색 앵무새들이 떼를 지어 날아오르는 모습으로 장관을 이룬다.
치아파스 주의 또 다른 비경은 수미데로 협곡이다. 미국의 그랜드캐니언과 같은 시기에 형성된 수미데로 협곡의 절벽은 가장 높은 곳이 1000m에 이르기도 한다. 이곳의 절벽에는 곳곳에 동굴이 있어 암벽 등반이나 동굴 탐험을 즐기는 이에게는 최적의 장소이다. 7천 년 전의 암각화, 관광객을 맞이해주는 성모 마리아상 외에도 ‘크리스마스 트리’라 불리는 폭포로 유명한 수미데로 협곡! 나무 모양의 초록빛 이끼 위로 웅장하게 흘러내리는 폭포와 일시에 하늘로 날아오르는 앵무새가 숨을 멈추게 하는 치아파스 주로 떠나본다!
102714 세계 테마기행 -올라! 멕시코 1부 카리브 해의 보물, 칸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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