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문 11회
이선은 죽파를 찾기 위해 노론 세력을 흔들고자 하고,
소론 세력은 국본을 돕기 위해 김택의 탄핵안을 발의한다.
한편, 이선이 맹의에 대해 눈치 챈듯 보이자
김택은 영조에게 새로운 후계자를 품으라 하는데...
102714 비밀의 문 제11회 #1
영상링크▶ http://goo.gl/EfWqS9
사도세자의 죽음을 둘러싼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다룬 사극.
이제훈이 '비밀의 문' 11회에서 김유정 후궁 만들기를 막았습니다. 10월 2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 11회(극본 윤선주/연출 김형식)에서 영조(한석규 분)는 아들 이선(이제훈 분)에게 서지담(김유정 분)을 후궁삼으라 권했습니다.
영조는 서지담에게 "네 용기 덕분에 진실을 밝힐 수 있었으니. 네가 원하는 것이 있으면 말해봐라. 궁인으로 삼아주랴?"라고 물으며 아들 이선에게도 "선아. 네 생각은 어떠냐. 마음에 들면 후궁으로 삼아 곁에 둬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이선은 "아니다. 지금 거느리고 있는 가솔들에게도 넉넉한 마음을 나눠주지 못해 안타깝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영조의 눈치를 본 혜경궁 홍씨(박은빈 분) 역시 "후사가 많으면 좋은 일이다"고 마음에도 없는 소리했습니다.
하지만 이선이 끝까지 만류하자 영조도 더는 부추기지 않았고, 혜경궁 홍씨는 이선에게 "지혜로운 아이다. 후궁으로 삼지 않아도 궁인으로 삼아 곁에 두면 도움이 될 거다"며 서지담을 궁녀로 삼기를 권했습니다.
눈치 없는 이선은 "지담이는 궁에 어울리는 아이가 아니다. 무엇보다 이 담장 안에 가둬두고 싶지가 않다"고 말해 혜경궁 홍씨의 심기를 건드렸습니다.
102714 비밀의 문 제11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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