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2014.10.27 (월)
게스트 : 김성균
▶ 목표는 이뤘지만 행복하지 않은 나, 정상인가? VS 비정상인가?
백수였던 취업생 시절! 출근만 하면 소원이 없겠다 생각했는데~
막상 꿈에 그리던 회사생활을 하니 별 감흥 없이 나이만 먹는 느낌!
목표는 이뤘지만 행복하지 않은 나, 정상인가? VS 비정상인가?
10.27 비정상회담 (17회) 1/2
영상링크▶ http://goo.gl/X1Zj3n
G11이 말하는 세계의 ‘행복론’에 대한 난상토론!
행복해야 성공할 수 있다? 성공이 곧 행복이다!?
돈이 있어도 행복할 수 있다 VS 없다
또 다시 의장단을 퇴장하게 만든 G11의 뜨거운 토론 열기!
게스트 김성균까지 혼 빼놓게 만든 그들의 토론 결과는!?
의장 전현무의 꺄핡핡핡 웃음을 끌어내라!
스타킹 뒤집어 쓰기부터 연극 공연 중 대형사고 친 김성균의 웃지못할 에피소드까지!
과연 전현무를 웃기는 사람은 누구!?
일본 콘서트를 간 타쿠야를 대신 해 등장한 일일 비정상 대표!
나긋나긋한 섬섬옥수 타쿠야와는 전혀 다른 상남자가 떴다!!
장위안과 신경전을 벌인 일일 비정상 대표의 정체는!?
글로벌 문화대전!
G11의 마음을 뒤흔든 첫사랑 그녀! 세계 첫사랑 누나 아이콘!
중국부터 가나까지~ 각 나라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여배우 대공개!
다케다 히로미츠 등장 비정상회담 기미가요 논란 공식사과
비정상회담 기미가요 논란에 제작진이 공식 사과했습니다. JTBC '비정상회담' 측은 10월27일 방송된 '비정상회담' 방송에서 기미가요 음원을 사용한 것에 대해 28일 페이스북 등을 통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비정상회담' 측은 "10월 27일 비정상회담 17회 방송 중 일일비정상 일본 대표의 등장 배경음악으로 부적절한 음원이 사용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기미가요 사용 논란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이어 "이는 음악 작업 중 세심히 확인하지 못한 제작진의 실수이며 향후 유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더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다"며 "부적절한 음원이 사용된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좀 더 노력하는 '비정상회담' 제작진이 되겠다"고 재차 고개숙였습니다.
앞서 27일 '비정상회담' 방송분에서 이날 자리를 비우게 된 일본 대표인 타쿠야 대신 임시 멤버로 일본 출신 배우 다케다 히로미츠가 등장했다. 히로미츠는 영화 '명량'에 일본 장수 역 조진웅 쪽의 일본군으로 출연했습니다.
히로미츠는 등장부터 강한 상남자 포스를 드러냈습니다. MC들은 "타쿠야와 다르다"며 박수와 환호로 히로미츠를 환영했다. 성시경은 "남자다"고 놀라움을 표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히로미츠가 등장할 당시 배경음악으로 쓰였던 음원이 바로 일왕을 찬양하는 내용의 기미가요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시청자들의 거센 항의가 이어졌습니다.
호주 다니엘 하차 소감
'비정상회담' 개국공신 다니엘 스눅스가 '비정상회담'을 하차하며 아쉬움을 밝혔습니다. 27일 오후 방송된 '비정상회담'에서는 호주 출신 다니엘이 하차를 알리며 속내를 전했습니다.
다니엘은 "지금까지 학교를 안 다녔는데 '비정상회담'덕분에 처음으로 공부를 하기 시작했다"며 "'비정상회담' 덕분에 기회가 많이 생겼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다니엘은 "이게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나중에 게스트로 나왔으면 좋겠다"며 "다 같이 매주 보면서 가족 같이 생각하게 됐다. 한국에 들어와서 이런 친구들이 없었다. 감동이었다"고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터키 대표 에네스 카야는 "우린 항상 네 편이니 찾아오면 된다"고 다독였습니다.
카야는 다니엘과 특히 티격태격했던 멤버입니다.
기욤 베르트랑 빚 돈 많아 독촉 안해 그는 누구?
기욤이 프로게이머 베르트랑에게 가장 많은 금액의 빚을 지고 있다고 털어놨습니다. 캐나다 대표 기욤 패트리는 27일 밤 11시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자신의 행복점수를 9.1점으로 매겼습니다.
기욤은 '비정상회담' 방송 초반 한국에서 프로게이머로 성공해 큰 돈을 벌었지만 사기를 당해 빚을 지게 됐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때문에 행복지수의 -1점 이유는 빚 때문이었습니다.
기욤은 "한 명 빼고 다 갚았다"며 "그 한 명이 제일 큰 금액이지만 달라고 절대 말 안 하기 때문에 스트레스 없이 살 수 있다"며 가장 큰 빚을 진 상대가 프로게이머 베르트랑이라고 밝혔습니다.
베르트랑 그로스펠리에는 프랑스 프로게이머 선수로 2000년 WCGC 프랑스 대표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하며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로 데뷔했습니다.
2001년 하반기부터는 국내무대에서도 프로게이머 활동을 시작했으며, AMD 드림팀과 헥사트론 드림팀(현 이스트로)에서 활동했습니다. 2002년부터 워크래프트3 선수로 전향해 나이트엘프 종족으로도 활동한 베르트랑은 2004년 프로게이머 공식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늘 검은 선글라스를 끼고 경기에 임한 베르트랑은 거의 패한 경기에서도 좀처럼 포기하지 않고 불타는 커맨드센터를 띄워 이리저리 도망다니는 모습에서 처절 테란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또한 매월 어머님에게 일정금액의 돈을 송금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효자 테란효자뜨랑 등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2008년 겨울부터 2009년 봄까지는 프로 포커 선수로 활동했으며, 2008 포커스타즈 캐리비안 어드벤처에서 우승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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