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미스터 블랙 16화 줄거리 차회장 시신이 나타났습니다.
선재(김강우)는 차회장의 시신이 나타났다고 은도(전국환)에게 말한다.
지원(이진 욱)은 스완(문채원)에게 편지를 쓰며 자신이 좀 아프다는 사실을 밝힌다.
한편 스완 은 은도의 휴대폰에 온 문자를 우연히 발견하는데..
굿바이 미스터 블랙 하이라이트
영상링크▶ http://goo.gl/ikTh7p
굿바이 미스터 블랙 16회 다시보기 160505 굿바이 미스터 블랙 16회 줄거리
'굿바이 미스터 블랙'의 전국환 김강우가 다시 손을 잡고 이진욱에게 마지막 공격을 가할 전망입니다.
5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극본 문희정 연출 한희) 16회에서는 서진탁(최정우)이
자신을 배신한 김스완(문채원의) 아버지 백은도(전국환), 민선재(김강우)의 목줄을 잡고자 차지원의
죽은 친부 차재완(정동환)의 사체 사진으로 이들을 협박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민선재는 자신과 백은도가
사실상 차재완을 죽인 상황에서 불안감에 떨며 백은도를 찾아가 해결책을 강구하고자 했습니다.
백은도는 눈 하나 꿈쩍하지 않고 “차지원 손에 선우그룹 다시 빼앗기고 윤마리(유인영)도 결국 떠나고.
모든 게 원점이군”라며 비아냥거리며 “좋다. 한 번 더 도와주겠다. 차지원 시선이나 돌려라”라며
다시 한 번 민선재와 손을 잡고 지원을 공격할 것을 예고했습니다. 결국 백은도는 차재완의 살인 사건을
서진탁에게 모두 뒤집어씌우며 국면 전환을 꾀해 시청자들을 소름 돋게 만들었습니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의 이진욱이 문채원에게 애틋한 유서를 남겨 시청자들의 불안감을 증폭시켰습니다.
김스완(문채원)에게 한층 가까이 다가서며 사랑을 아낌없이 표현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차지원은 현재 뇌 쪽에 문제가 생겨 손에 마비 증상이 오는 등, 사실상 시한부인 상황.
이에 지원은 인생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에 스완과 최후의 시간을 함께 보내려 했습니다.
지원은 이날 스완과 식사 데이트 등을 즐기고 스완에게 아낌없이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지원은 이날 홀로 집에서 마음을 정리하며 스완에게 남기는 유서 비슷한 형식의 편지를 썼습니다..
지원의 편지에는 ‘내가 좀 아파. 다행이야. 아프지 않았으면 사랑한다는 말 아껴뒀을 것 같은데
이제 실컷 할 수 있어서 좋다. 사랑해’라는 애정 표현이 적혀 있어 시청자들의 가슴을 찡하게 만들었습니다.
'굿미블‘의 김강우가 유인영에게 광기를 드러냈습니다.
윤마리(유인영)가 차지원(이진욱)에게 자신의 선우그룹 지분을 건네주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윤마리는 남편 민선재(김강우)와 이혼 소송을 하며, 선재로부터 많은 지분을 빼돌려 이를 지원에게
돌려주려 한 것. 하지만 지원은 “마리야. 이 얘기 꼭 하고 싶었어. 내가 너를 데리러 갔던 이유는 선재 기억 잊고
조금이라도 좋은 기억 만들어주려고 했던 건데. 그렇게 못했다. 네가 받았을 상처, 아픔. 알아”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원은 “힘든 싸움인 거 예상하고 돌아왔어. 캐피탈 합병, 내 힘으로 막아볼게.
그리고 이건 네가 받은 아픔에 대한 보상이라고 생각해. 새롭게 시작되는데 도움이 될 거야”라며
마리가 건넨 지분을 거절했습니다. 마리는 “우리 이제 친구로도 안 되는 거야?”라고 물었고
지원은 “우린 늘 친구였어. 진심으로 행복해지길 바랄게”라고 말햇습니다.
이와 함께 선재는 마리를 미행시켜 마리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했고, 마리가 지분을 지원에게
돌려주려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선재는 이날 마리를 침대에 억지로 쓰러뜨린 채
“내가 가진 모든 걸 잃어도 윤마리, 절대 널 포기 못해. 우리 같이 죽자”라며 집착의 광기를 드러냈습니다.
윤마리는 “당신 미쳤구나”라며 몸을 떨었고, 선재는 “그래 미쳤어. 미치지 않고 어떻게 사랑을 해?”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선재는 “네가 자꾸 이러면 이번에 진짜로 차지원을 죽여버릴지도 몰라”라며 마리를 협박했습니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의 문채원이 아버지 전국환 아닌 이진욱을 택했습니다.
김스완(문채원)이 친부 백은도(전국환)가 차지원(이진욱)의 친부 차재완(정동환)을 살인했다는
사실을 알아챈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김스완은 백은도의 핸드폰으로 온 차재완의 사체 사진을 복사했고,
이를 차지원에게 보여주며 친부의 죄를 낱낱이 까발렸습니다. 스완은 피 섞인 친부 대신 자신이
사랑하는 남자 차지원, 그리고 정의의 편에 선 셈이었습니다.
스완은 이날 아버지 탓에 편집장이자 자신의 든든한 아군 서우진(송재림)의 아버지 서진탁(최정우)이
차재완을 살해했다는 누명을 쓴 것을 알아채고, 우진의 아버지도 돕고자 했습니다.
결국 스완의 이러한 용기 덕분에 차지원은 인터넷 방송을 통해 당시 차재완 시신을 빼돌린 남성우 이사를 수소문했습니다.
특히 이날 스완은 아버지 백은도가 차지원 등을 상대로 폭력을 벌이는 현장에서 백은도의 모습을 보며
과거 비참했던 기억을 되찾기도 했고 당시 백은도는 스완의 엄마이자 자신의 아내를 죽인 것으로 암시됐습니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 하이라이트
영상링크▶ http://goo.gl/ikTh7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