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위의 여자 89화 줄거리
팔봉은 수경의 방에서 현태의 수첩에 끼인 김민수의
사진을 보게 되고 현태가 진짜 김민수라는 것을 알게 된다.
재영은 팔봉에게 입조심하라고 말한다.
한편, 미자는 신장 이식이 가능한 진숙에게 받지 않겠다고 말하지만
상태는 악화되고 진숙은 침상에 누워 수술실에 들어가는데...
내 사위의 여자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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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위의 여자 89회 다시보기 160505 내 사위의 여자 89회 줄거리
양진성이 병상에 누운 박순천의 손을 잡고 오열했습니다.
6일 방송될 SBS 아침 일일극 '내 사위의 여자' 90화 예고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예고편에 따르면 키워준 엄마 정미자(이상아 분)에게 신장 이식을 해 준 사람이 바로 자신을 낳아준
엄마 이진숙(박순천 분)이라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란 박수경(양진성 분)이 수술 후 깨어나지 못하는 진숙의
병실에 가서 오열하는 장면이 그려져 수경의 심경 변화가 예고됐습니다.
89화에서 진숙은 자신의 신장 받기를 거부하는 미자를 찾아가 "수경이 키워 준거 고마워서"라고
신장 기증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미자는 "딸 주는 대가인 것 같아서 싫어요. 당신 신장 안 받아요"라고 거부했습니다.
수경은 병문안을 다녀가는 진숙을 보고 "당신이 걱정하지 않아도 내 어머니 내가 알아서 해요"라고 쌀쌀맞게 말했습니다.
진숙이 "너도 이제 아이를 낳으니 내 마음은 조금 알거야“라고 하자 수경은 "난 당신처럼 안 키워"라고 쏘아붙였습니다.
그 말에 마음이 참담해진 진숙은 "그래 넌 참 이쁘게 잘 키울 거야"라고 힘없이 대답했습니다.
그런 진숙에게 수경은 "우리 엄마 힘들어하니까 다시는 여기 오지마요”라고 차갑게 내뱉었습니다.
이에 진숙은 수경에게 비밀로 해 달라고 부탁하고 생명이 위독해진 미자를 살리기 위해 수술실에 들어갔습니다.
90화에서 수경은 이진숙이 자신을 대신해 미자에게 신장을 주었다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랐습니다.
미자는 수술 후 의식을 회복했지만 진숙은 의식이 돌아오지 않아 모두들 걱정하며 기다리는 상황.
수경은 남편 김현태(서하준 분)와 같이 중환자실로 가서 의식 없이 누워있는 진숙을 황망히 바라봤습니다.
박 회장은 수경에게 "니가 알아야 할 게 있어"라고 말하지만 수경은 그런 아버지를 뿌리치고 가버렸습니다.
한편 박 회장은 펑요 컴퍼니에서 이사회를 소집했다는 소식을 듣고 "날 해임할 목적인가?"라고 의도를 궁금해 했습니다.
사위 김현태는 박회장에게 "곧 이사회가 시작됩니다"라고 보고하고 그 시간 최재영(장승조 분) 상무는
"박회장 마지막 날일 거예요"라고 회심의 미소를 짓는다. 회사 지분을 쥐고 있는 가짜 김민수 팔봉(이강욱 분)은
그런 그를 물끄러미 바라보며 '걱정 마세요. 아저씨'라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데 ..
예고편 엔딩에서 수경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는 진숙을 찾아가 손을 잡고 "떠나면 용서하지 않을 거예요"라고
말하지만 끝내 눈물을 터트리고 "내가 미안해"라고 오열했습니다.
내 사위의 여자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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