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 국수의신 3화 줄거리
보육원 원장은 무명이 '순석'일수 있다 의심하고
김길도에게 이 사실을 알리려고 한다.
한편 여경은 자신을 덮치려는 원장을 저지하다 살인을 하게 되고,
때마침 김길도에게 전화가 걸려오는데...
마스터 국수의 신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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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국수의신 3회 다시보기 160504 정유미 마스터 국수의신 3회 줄거리
조재현이 자신의 지시를 제대로 이행하지 못한 부하에게 분노하며 광기를 드러냈습니다.
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 3회에서는
김길도(조재현)가 고대천(최종원)의 병문안을 마치고 돌아가던 중 자신의 부하를 질책했습니다.
확실히 고대천을 죽이지 못한 때문이었습니다.
김길도가 "잘못했으면 벌을 받아야지"라고 말하는 순간, 그의 차 앞에는 난폭운전을
하는 차 한 대가 나타타났습니다. 부하는 그 차를 피해 운전하려 했지만,
계속 앞에서 방해를 해 화를 돋웠습니다.
그리고 급정거를 하는 순간, 김길도는 "이만하면 됐다 싶었겠지"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길도는 "들이 받아, 전속력으로"라고 명령했습니다. 이에 부하는 난폭운전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차가 멈춰섰음에도 김길도는 계속 들이받으라고 지시했습니다.
김길도는 "판단하지 말란 말이야 새꺄, 두 번 다시 판단하지 마라. 판단은 내가 해. 니가 아니라"라고 경고했습니다.
죽을 뻔한 난폭운전자에게 다가간 김길도는 자신의 명함을 건네고는
"경찰에 신고해도 되고, 언론에 뿌려도 된다. 그게 니 권리"라며 "니 권리를 찾고 죽든지,
니 권리를 포기하고 살든지"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에 난폭 운전자는 명함을 씹어 삼켰습니다.
그리고 그 모습을 본 부하는 두려움에 몸을 떨었습니다.
정유미가 천정명의 진짜 이름을 알고 있었습니다. 덕분에 천정명의 정체가 발각되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무명(천정명)이 김길도(조재현)에게 정체를 들킬 위기에 처했습니다.
보육원장(오용)이 김길도에게 무명의 어린 시절 모습이 담긴 비디오 테이프를 건네려 했던 것.
무명은 바로 보육원장을 찾아가려했지만, 이미 소용이 없다는 걸 알고 그 길로 도망을 치려했습니다.
자신이 살아야 복수도 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기 때문. 하지만 짐을 싸던 무명은
자신의 어린 시절 모습이 담긴 테이프를 발견했습니다.
다행히 테이프는 원장 손에 들어가지 않았고, 무명은 김길도에게 자신의 정체를 숨길 수 있었습니다.
알고보니 테이프는 일찌감치 무명의 본명을 알고 있던 채여경(정유미)이 바꿔치기 했던 것.
채여경은 "화상 자국에서 알아차렸어. 니가 최순석이라는 거"라며
"니가 최순석이든 아니든 중요하지 않아. 여기 오기 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고 싶지 않아.
근데 명이야, 우리 도망치진 말자. 우리 더 이상 도망칠 곳이 없어"라고 말했습니다.
천정명이 자신의 정체를 의심하는 보육원장에 모르쇠로 대처했습니다.
보육원장(오용)이 무명(천정명)에게 "너 최순석이지?"라고 물었습니다.
최순석은 무명의 본명. 보육원장이 그의 정체에 대해 궁금해하는 건, 김길도(조재현)가
최순석을 찾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김길도로부터 돈을 받기로 하고 최순석을 찾고 있었지만,
무명은 "누구요?"라고 응수했습니다.
그런 이름을 처음 듣는다는 무명에게 보육원장은
"희한하지? 지 이름도 기억 못하는 놈이 부모 죽은 건 기억하네, 그치?"라고 말하며 자리를 떴습니다.
그 순간, 자신의 어린 시절 사진이 원장실에 있음을 안 무명이 바로 따라나갔지만,
이미 원장이 들어간 뒤였습니다.
과연 무명이 자신의 김길도에게 자신의 정체를 끝까지 숨길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정유미가 자신을 강간하려던 보육원장을 살해했습니다.
보육원장(오용)이 자신의 비밀 장부를 유출한 데 앙심을 품고 채여경(정유미)을 폭행했습니다.
원장은 급기야 "내가 너 평생 후회하게 작살 내줄게"라며 여경을 강간하려 했고,
그 순간 여경은 가까이 있던 트로피로 원장을 공격했습니다.
마침, 보육원에 들어오던 무명(천정명) 박태하(이상엽) 고길용(김재영)이 현장을 목격했습니다.
여경은 온 몸이 피투성이가 된 채 떨고 있었고, 원장은 이미 정신을 잃고 바닥에 쓰러져 있었습니다.
이날 방송 말이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살인을 한 여경을 대신해
누명을 뒤집어 쓴 태하의 모습이 공개돼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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