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의 거리 제45회 2014.10.27 (월)
남수(강신효 분)와 윤지(하은설 분)는 유나(김옥빈 분)에게 자기들은 유나 인생에 도움이 안 되기 때문에 앞으로 만나지 말자고 한다. 그런 남수에게 유나는 소매치기 친구들을 버리고 새출발을 할 바에는 엄마를 만나지 않겠다고 말한다.
점점 치매가 심해지는 장노인(정종준 분)을 위해 창만(이희준 분)은 밤에 몰래 장노인을 데리고 콜라텍을 간다. 아무도 없는 콜라텍에서 장노인은 짱구엄마(이제신 분)와 함께 마지막 춤을 춘다.
한편 유나는 생일을 맞아 창만과 데이트를 하는 다영(신소율 분)을 방해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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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한 세상과 진검 승부를 벌리러 나타난 이 시대의 착한 사나이 김창만이 극도로 양심 불량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다세대 주택에 뛰어들어 그들이 잃어버린 양심을 되찾아주고 사랑하는 여인을 범죄의 늪에서 구해내는 이야기.
'유나의거리' 김옥빈이 이희준에게 완전히 빠졌습니다. 강유나(김옥빈 분)는 10월 27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유나의거리' 45회(극본 김운경/연출 임태우)에서 자신이 사랑하는 김창만(이희준 분)이 한다영(신소율 분)과 데이트를 앞뒀다는 사실을 알고 질투심을 폭발했습니다.
이날 강유나는 자신 출생 비밀이 언론에 알려져 어렵게 이룬 가족과 헤어질 위기에 처했습니다.
이에 강유나는 자신의 우울한 마음을 달래줄 상대로 김창만을 찾았습니다. 하지만 김창만은 앞서 한다영과 약속 때문에 강유나와 만남을 거절했고 강유나는 서운한 마음을 폭발했습니다.
강유나가 "나 오늘 정말 창만씨 보고 싶은데 안 되냐"고 묻자 김창만은 "오늘은 오래 전부터 약속이 된 것이라 안 된다. 다영이 생일이라 영화보고 저녁 먹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강유나가 "한다영 때문에 나와 만날 수 없다고 하는 것이냐. 어떻게 그럴 수 있냐"고 섭섭한 마음을 토로했지만 김창만은 "이미 일주일 전에 약속 된 거다. 내일이나 모레 만나자"고 제안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마음이 상한 강유나는 "나는 내일도 모레도 앞으로도 영원히 김창만씨가 만나자고 하면 바쁠거다"고 한다영을 향한 질투심을 표출했습니다.
이날 강유나와 김창만은 서로에 대한 사랑으로 질투심을 표하는 등 여느 커플과 다름없는 모습을 보였지만 앞서 김창만은 재벌 의붓 아버지가 생긴 강유나와 이별을 준비했고 헤어질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이에 이날 방송말미 이어진 46회(10월 28일 방송분) 예고에서 김창만은 "이제 제가 떠날 때가 됐다"고 강유나를 떠날 준비를 마친 모습을 보였습니다. 강유나 역시 모친 황정현(송채환 분)으로부터 "결혼은 네 과거를 모르는 사람과 하는게 좋다. 창만이랑 결혼할 것이 아니라면 다른 좋은 사람을 소개해 주겠다"고 제안했습니다.
특히 예고 말미 강유나는 "창만씨 보고 싶어. 빨리와"라고 말한 뒤 자신을 찾아온 김창만에게 애틋한 눈빛을 보내 향후 두 사람 사랑이 어떤 결말을 맺을지 귀추를 주목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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