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경은 현태가 자신의 친모가 진숙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말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재영으로부터 듣게 된다.
큰 충격을 받은 수경은 진숙과 현태의 연락을 받지 않고 분노하며 혼자만의 시간을 가진다.
한편, 진숙은 수경의 생일을 맞아 생일상을 준비해 수경을 기다리는데...
내 사위의 여자 하이라이트
영상링크▶ http://goo.gl/WCJqcH
'내 사위의 여자'의 양진성이 박순천이 친엄마라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15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극본 안서정·연출 안길호) 75회에서
마선영(황영희)은 박수경(양진성)에게 이진숙(박순천)이 친엄마라는 것을 알렸습니다.
마선영은 "김현태(서하준) 장모인 이진숙이 왜 너에게 잘해줬겠냐"라며
"친딸인거 알고 그런거다. 너희 집에서 왜 그렇게 결혼 반대했는지 알겠냐"라며 박수경에게 진실을 이야기했습니다.
이어 마선영은 "네 생모가 너에게 웃으면서 대하는 걸 보면 내가 속이 다 뒤집어지더라.
널 바보로 만들면 안될 것 같아서 내가 말하는거다"라고 말했습니다.
겉으로는 위한 척 했지만 마선영의 속내는 따로 있었습니다.
그는 충격 받은 박수경을 보며 마음 속으로 "누굴 탓 하냐. 네가 네 발등 찍은 대가다.
내 아들 버린 네 탓이다"라며 표독스러운 속내를 드러냈습니다.
더욱이 박수경은 소식을 듣고 달려온 최재영(장승조)에게 "오빠도 알고 있었냐.
현태 씨 장모님이 내 친엄마라는 거 맞냐"고 되물으며 오열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내 사위의 여자 하이라이트
영상링크▶ http://goo.gl/WCJqcH
댓글 없음 :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