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과 결혼을 결심한 단별의 소식에 희재는 허탈해하고,
단별은 결혼 전 강현의 부모님을 찾기 위해 강현에게 DNA 등록을 독려한다.
한편, 밀래는 망설임 끝에 유전자 검사 결과를 확인하고 괴로워하는데...
마녀의 성 하이라이트
영상링크▶ http://goo.gl/qaRRCn
'마녀의 성'의 김선경이 서지석이 자신의 친아들임을 알게 됐습니다.
15일 저녁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극본 박예경·연출 정효) 83회에서
오단별(최정원)과 신강현(서지석)은 공남수(정한용)와 있던 중 우연히 아픈 서향(이슬비)을 병원에 데려다 줬습니다.
이윽고 오단별과 신강현은 딸 서향을 찾아온 서밀래(김선경)와도 만나게 됐습니다.
서밀래는 병실에 들어오자 마자 딸을 걱정하며 조바심을 드러냈으나 오단별과 신강현이 함께 있는 것에 긴장했습니다.
공남수는 서밀래가 오단별을 의식하고 경계하는 것으로 오해해 타박했으나 실상은 신강현을 신경 쓰고 있는
것이었고 서밀래가 자신의 잃어버린 친아들이 신강현일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됐기 때문입니다.
정작 신강현은 서밀래를 극도로 경계하며 날을 세웠다. 서밀래를 피해 오단별과 함께 병실을 나섰고
"나는 저 서 원장 볼수록 기분 나쁘다. 도저히 내가 좋아할 수 없는 부류의 사람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오단별은 "그래도 오늘은 분위기가 다른 것 같더라. 뭔가 가라 앉은 것 같다.
딸이 아파서 그런가 싶다"며 신강현을 만류했습니다.
뒤이어 서밀래는 병원에서 나간 신강현을 보며 "보면 볼수록 눈매가 닮은 것 같기도 하다.
미치겠다"고 말해 긴장감을 고조시켰습니다.
더욱이 그는 병원에서 받은 유전자 검사 보고서를 통해 신강현이 자신의 친아들임을 확인하고 경악했습니다.
서밀래는 "이를 어떡하면 좋냐. 하필이면 왜"라고 말하며 오열해 눈길을 모았습니다.
마녀의 성 하이라이트
영상링크▶ http://goo.gl/qaRRCn
댓글 없음 :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