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스캔들 75회
세란은 서준에게 딸을 찾지 않겠다 다짐 했지만 그럴 수가 없다며 보고 싶어 견딜 수가 없다 자신의 속내를 털어 놓는다.
한편 장씨를 피해 도망치다 사고를 당해 병원에 입원한 순정을 간호하던 현수는 순정의 혈액형을 보고 의아해 하는데..
103114 청담동 스캔들 제75회
영상링크▶ http://goo.gl/faHJBb
부와 명성의 상징인 청담동에서 펼쳐지는 상류 사회의 스캔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최정윤이 이상숙에 의문을 품었습니다. 31일 방송된 SBS 아침연속극 '청담동 스캔들'에서는 우순정(이상숙)이 딸 은현수(최정윤) 친모라는 사실이 알려질까 전전긍긍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은현수 생일파티를 위해 황금한의원으로 향하던 우순정은 장씨(반효정)과 마주친다. 우순정은 신분을 속인 채 살고 있는 이도화가 아닌 자신의 옛 이름을 부르자 당황해 도망치다 교통사고를 당하고 만다.
깨어난 우순정은 자신과 마주친 사람이 최세란과 함께 아이를 찾아다니던 사람임을 떠올리고 은현수를 빼앗길까 초조해했습니다.
강복희(김혜선)의 계략으로 우순정이 죽은 줄 알고 있던 최세란(유지인)은 더 이상 아이를 찾지 않겠다고 결심했지만 결국 "안 괜찮다. 못 끝내겠다. 찾을 방법만 알려주면 찾고 싶다. 보고 싶어서 견딜 수 없다"고 오열하며 진심을 드러냈습니다.
최세란은 우순정을 본 것 같다는 장씨의 말을 듣고 강복희에 연락해 "정말 우순정 죽은 거 맞냐"고 묻는데. 아이 찾기를 포기했던 최세란의 태도가 변하자 당황한 강복희는 잘못 본 게 아니냐고 몰아갔지만 최세란은 "다시 한 번 찾아보겠다. 도와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이에 강복희는 우순정이 입원한 병원을 찾아가 장씨와 마주친 일에 분노했고, 우순정은 강복희를 붙잡고 "현수와 도망가게 도와달라"며 애원했다. 강복희는 최세란이 아이를 찾지 못하게 막겠다며 눈에 띄지 말고 조용히 살라고 경고합니다.
이날 방송 말미에서 은현수는 병원 침대에 붙어있던 우순정의 혈액형이 AB형이라는 사실에 의아해한다. 자신은 O형이었던 것.
이에 "엄마가 AB형인데 어떻게 O형 자식이 나오냐"고 물었고 친모에게 딸을 빼앗길까 전전긍긍하던 우순정이 "아니야, 너 내딸이야. 내가 낳은 딸이라고"라며 소리를 질러 긴장감을 높였습니다.
SBS 아침연속극 '청담동 스캔들'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103114 청담동 스캔들 제7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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