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의 탄생 10회
태희는 사라의 생일을 앞두고 우아한 데이트를 계획하지만 사라의 아줌마스러운 모습에 핀잔을 준다.
사라는 태희에게 사라가 좋은데 자신이 아줌마처럼 구니까 화가 난 것이냐 물으며 둘 사이에 갈등이 닥친다.
한편 채연은 태희가 위너그룹의 후계자임을 확인하는데..
11/30 미녀의 탄생 10회 #1 1/2
영상링크▶ http://goo.gl/nWQuYK
살을 빼고 인생이 달라지는 한 여인의 삶을 그린 드라마.
주상욱이 '미녀의 탄생' 10회에서 한예슬의 성형전 모습에 당황했습니다.
11월 30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 10회(극본 윤영미/연출 이창민)에서
한태희(주상욱 분)는 사라(한예슬 분)를 사금란(하재숙 분)으로 보려 애썼습니다.
한태희는 사라에게 사랑을 고백했지만 사라는 한태희에게 자신은 실상 화려한 사라가 아닌
아줌마 사금란이며 사금란은 아직 실종 상태로 이강준(정겨운 분)과 부부인 유부녀라는 사실을 강조하며 거절했습니다.
이에 한태희는 자신이 사라를 사금란으로 보고도 좋아할 수 있다면 다시 한 번 생각해 줄 것을 청했고
스스로 최면을 걸어 사라를 사금란으로 보기 시작했습니다.
사라는 그런 한태희 앞에서 일부러 메이드복을 입고 청소를 하는가 하면 카마수트라 자세잡기를 도와달라고 요구했습니다.
한태희는 사라가 아닌 아줌마 사금란의 모습에 크게 당황하며 어쩔 줄 몰라 했지만
이내 사금란의 얼굴에 묻은 밀가루를 닦아주며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내 사라를 감격케 했습니다.
'미녀의 탄생' 주상욱과 한예슬이 설레고 애틋한 시간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서로를 향한 사랑을 키워나가는 한태희(주상욱 분)와 사라(한예슬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태희와 사라는 사라의 아줌마 본색이 적나라하게 드러난 마트 데이트로 인해 잠시 사이가 어색해졌습니다.
그러나 태희는 사라의 생일날 미역국을 끓여주며 사라의 마음을 조심스럽게 확인했습니다.
이에 사라는 "난 유부녀에요. 실종상태라 사망신고 못했고 서류는 그대로에요"라며
법적 유부녀인 자신이 태희를 어떻게 남자로 생각하겠냐고 반문했습니다.
이어 사라는 "마음이 울렁거린 건 사실이지만 저는 유부녀에요. 마음이 울렁거려선 안 돼요"라며
태희를 향한 사랑을 애써 외면했습니다. 그러면서 사라는
"그래도 제가 사랑도 해보고 결혼도 해 본 경험자니까 팁을 드릴게요"라며 자신을 뚱뚱한 아줌마
사금란으로 바꿔 생각해보면 정이 떨어질 것이라고 독하게 말했습니다.
그러나 태희는 사라를 향한 마음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태희는 사라에게 "만약에 말이야. 만약에 내가 아줌마를 사금란의 모습으로 봤는데도 좋다고
하면 어떡할 거야"라고 질문, 같이 소원다리에서 만나 연애를 시작하자고 애틋한 마음을 고백했습니다..
한편 '미녀의 탄생'은 뚱뚱하고 우악스런 아줌마가 배신에 의해 모든 것을 잃고
죽음 직전 받은 성형수술로 미녀로 재탄생해 사랑과 성공을 거머쥐는 이야기를 그리며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55분 방송.
11/30 미녀의 탄생 10회 #1 1/2
영상링크▶ http://goo.gl/nWQuYK
댓글 없음 :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