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마녀 12회
난 꼭 성공할거에요
수인(한지혜 분)은 우석(하석진 분)과 한 집에 살게 되고,
술에 취해 우석에게 엎 여 "빵 선생, 난 꼭 성공할거에요" 라고 말하는데...
11/30 전설의 마녀 12회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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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여자교도소 2층 10번 방에 수감된 네 명의 수형자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전설의 마녀' 하석진과 한지혜가 뽀뽀 사고 이후 급 어색해진 모습을 보였습니다.
3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극본 구현숙, 연출 주성우) 12회에서는
전날 화장실에서의 뽀뽀를 떠올리며 밥을 넘기지 못하는 남우석(하석진)과 문수인(한지혜)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전설의 마녀' 지난 방송에서 문수인은 샤워를 하고 나오는 남우석을 목격했고 놀란 남우석이 비누를
밟아 미끌어지면서 우연치 않게 입술을 맞추게 됐습니다.
이후 부엌에서 남우석과 단 둘이 이야기를 나누게 된 문수인은 남우석에게 숭늉을 권했고
남우석은 정신없이 뜨거운 숭늉을 마시다 또 다시 민망한 상황을 연출했습니다.
문수인은 어제 일을 사과하는 남우석에게, 사과는 자신이 해야한다며
"남별(이한서)이 화장실에서 나오길래 화장실에 사람이 없는줄 알고 들어갔다"라는 상황을 전했습니다.
이에 남우석은 남별이 아빠 망신을 시켰다고 헛기침을 한 후 생수를 숭늉처럼 먹고 방을 나섰습니다.
'전설의 마녀' 도상우가 하연수를 오해하고 있었습니다.
카페에서 서미오(하연수)를 보게된 마도진(도상우)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서미오를 쫓아나온 마도진은 "오랜만이다 꼬맹아"라며 그를 불러세웠고
서미오는 "그러게 오랜만이네"라며 마도진을 냉대했습니다.
서미오가 교도서에서 출소했다는 사실을 전혀 모르는 마도진은 "언제 귀국한거냐?
돈 챙겨 유학 떠났다길래 외국에서 잘먹고 잘사는줄 알았는데 여긴 어쩐일?"이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서미오는 "신경 꺼라. 마마보이 도련님이랑은 할말 없다"라고 말했고
마도진은 "아이 없이는 못살 것 같이 말하더니 우리엄마한테 돈 더 받아내려는
몸값 올리려는 수작이었다"라며 오해에서 나온 말들을 늘어놨습니다.
교도소에 들어가기 전 차앵란(전인화)와 각서를 썼던 서미오는
"신화그룹의 씨를 가졌는데 돈 몇푼 받고 끝낼 수 있겠냐. 일생에 몇 번 안 올 기회인데"라는 거짓을 전했습니다.
이후 마도진은 "네 칼에 나 죽을 번 했다. 그날 우리 엄마도 얼마나 충격받았는지 아냐"라고 말했고
서미오는 "그래 미안하다. 너네 엄마 놀래켜서"라는 말을 남긴 후 돌아섰습니다.
11/30 전설의 마녀 12회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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