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프로스트 제2회 2014.11.30 (일)
블랙 아웃
술에 취해 기억을 잃은 회사원, 살인 용의자가 되다? 새벽 2시, 인적이 드문 골목길에서 피범벅이 된 여대생의 시체가 발견된다. 남형사는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야구잠바의 주인인 진욱을 살인용의자로 보고 수사를 시작하지만,
진욱은 술에 취해 기억이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 블랙아웃 상태. 수사에 합류해 피해자의 집을 조사하던 프로스트 교수는 살해된 여대생의 집에서 수상한 점을 발견하는데….
11/30 닥터 프로스트 2회 - 블랙 아웃 #1 1/2
영상링크▶ http://goo.gl/ng7nJc
천재 심리학자 닥터 프로스트가 공식, 비공식적으로 수사팀에 합류해 범죄를 해결하는 힐링 심리 수사 드라마.
'닥터 프로스트' 정은채가 만취연기를 선보였습니다.
30일 방송된 OCN 일요드라마 '닥터 프로스트' 2회에서는 프로스트(송창의)의 냉정함을
지적하며 주정을 부리는 성아(정은채)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프로스트가 20대 여성 살인사건의 유력용의자였던 진범 진욱을 궁지로 몬 가운데 성아가 분노했습니다.
프로스트의 바를 찾아가 술주정을 부리기에 이른 것. 성아는 "백발 사이코. 걱정도 안 돼요?
교수님은 무슨. 찌르면 피는 나요?"라고 퍼부었습니다.
이도 모자라 프로스트의 양 볼을 꽉 잡고는 "뭘 봐? 이러다 사람 찌르겠네!" 고성도 질렀습니다.
프로스트에 따르면 볼을 건드는 건 상대의 우위에 섰다는 의미.
복잡한 심경을 나타내는 프로스트에 성아는 "교수님은 사랑하는 게 두려운 거예요" 덧붙이는 것으로 쐐기를 박았습니다.
11/30 닥터 프로스트 2회 - 블랙 아웃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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