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김국진이 강수지에게 유독 다정한 모습을 보이며 핑크빛 기류를 연출했습니다.
20일 밤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는 김도균, 김국진, 강수지, 김혜선,
양금석, 김동규, 김선경, 권은아, 이덕진, 김완선, 김일우, 서태화, 정수라, 박세준, 윤예희,
박형준, 김보연 등이 출연해 우정을 쌓아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여자 출연진들은 축구 페널티킥 대결에 나섰습니다.
강수지는 운동신경이 좋은 김선경과 남다른 라이벌 의식을 불태우며 페널티킥 연습을 시작했습니다.
102015 불타는 청춘
영상링크▶ http://goo.gl/9FQFVT
그런 강수지를 지켜보던 김국진은 심판 역할의 본분을 망각한 채 강수지에게 다가가
"이렇게 차라"라며 직접 시범을 보여주고 코칭했습니다.
김국진의 남다른 다정함에 제작진은 "왜 강수지 씨에게 유독 잘 가르쳐줬냐"라고 물었습니다.
인터뷰에서 김국진은 "친구 강수지가 잘 차길 바라는 마음이었다"라고 해명하며
"글쎄, 내가 심판인데 심판의 역할을 잊고.."라며 수줍어 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날 방송말미엔 새 여자친구의 등장이 예고됐다.
그녀는 다름아닌 90년대부터 왕성한 활동을 해왔던 탤런트 박선영.
이날 예고편에서 박선영은 호피무늬 치마에 빨간 힐을 신고 범상치않은 패션으로 등장했습니다.
이어 그녀는 박세준을 능가하는 허세기와 김국진을 번쩍 들어보이는 모습을 예고했습니다.
이에 김국진은 "뭐 이런 여자가 다 왔어?"라고 능청을 떠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녀의 등장이 어떤 재미를 안길지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102015 불타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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