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주얼리 출신 이지현이 남편과 화장실을 각자 쓴다고 말했습니다.
20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서는 이지현이 출연해 퀴즈를 풀었습니다.
이날 이지현은 “난 사실 깔끔떠는 성격이다. 특히 변기만큼 너무 예민하다.
변기를 공유하는걸 좋아하지 않아 신랑 금지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얼마전 남편이 내 화장실에서 치실질을 했는데, 거울에 이물질이 있더라.
너무 화가나 닦으라고 했다가 싸우고 말았다. 화장실 만큼은
결혼 초에 지켜주자고 약속했다”고 설명했습니다.
102015 1대100 -김종진, 이지현
영상링크▶ http://goo.gl/59UsNO
또 이날 이지현은 키스신을 꼭 해보고 싶은 남자 배우로 주진모를 꼽았습니다.
이지현은 “‘사랑하는 은동아’의 주진모 씨가 아직도 나한텐 1위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지현은 “‘오늘 밤 남편이랑 자지 마요’라는 대사가 있다. 완전 팬이다”며
“드라마의 한 팬으로서 그런 거다”고 사심은 없음을 밝혔습니다.
또 이지현은 “남편이 한 번은 그러더라. ‘시간이 되서 내가 너한테 주진모 씨처럼
설레게 해 주겠다’고 문자로 말한 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김종진은 암투병 중인 전태관의 상태에 대해 "신장암을 이겨내니 어깨,
머리로 전이가 되더라. 지금은 철인은 아니지만 잘 이겨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직접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으며 전태관을 응원하기도 했던 김종진은
"전 쾌유될 것이라 믿는다"고 힘차게 말하며 끈끈한 우정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이날 '1대100'은 봄여름가을겨울 김종진과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100인과 경쟁해 5,000만원의 상금에 도전했습니다.
102015 1대100 -김종진, 이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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