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여자친구의 어느멋진날'에서 방송 최초로 숙소를 구석구석 공개했습니다.
17일 방송한 MBC뮤직 '여자친구의 어느멋진날'에서는 여자친구가 필리핀의 휴양지 세부로 휴가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여자친구는 필리핀 세부 여행에 잔뜩 들뜬 모습을 보였다. 여행을 위해 짐을 싸는 모습부터 공개한 여자친구 멤버들은
"방송에 잠깐씩 보여진 적이 있지만 정말 방까지 공개가 되는 것은 처음"이라며 자신들이 생활하는 공간을 공개했습니다.
동생 네 명과 언니 두 명이 쓰는 방으로 나뉜 여자친구의 숙소는 깔끔하게 정리돼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111715 여자친구의 어느 멋진날 첫방송
영상링크▶ http://goo.gl/KDrXQy
이날 여자친구 멤버들은 필리핀 세부에 도착해 휴식을 취했습니다.
각자의 방에서 휴식을 취하던 여자친구 멤버 은하 엄지 소원은 얼마 전 있었던 위험했던 경험을 털어놨습니다.
은하는 "활동을 끝내고 행사를 다녀오다 큰일이 날 뻔했다"며
"고속도로를 달리던 중 저희 차에서 이상한 소리가 났다. 알고 보니 타이어 펑크가 났던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타이어뿐만 아니라 타이어 휠까지 구멍이 났었다. 정비소에 갔더니 직원분께서 '천운이다'고 하시더라"며
"저희 매니저 오빠께 정말 감사한 게 그 상황에서도 괜찮을거라고 저희를 안심시켜 주셨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날 여자친구 멤버들은 들뜬 마음으로 필리핀 세부에 도착했습니다.
이제 데뷔 10개월 차가 된 여자친구 멤버들은 예상외로 많은 현지 팬들이 자신들을 공항에서
기다리자 감격해 눈물을 글썽거리기도 했습니다.
여자친구 멤버들은 필리핀 현지 팬들에게 필리핀어로 "사랑해요"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노력해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
'어느 멋진 날'은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모든 일정을 직접 기획하고 결정하는 셀프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
111715 여자친구의 어느 멋진날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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