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김승진 김완선의 과거가 공개됐습니다.
김승진은 11월 2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과거 함께 활동했던 김완선과 재회했습니다.
김완선은 김승진을 본 뒤 "이게 몇 년 만이냐. 너무 오랜만이다"며 놀라워했습니다.
김승진은 나이 질문에 "내가 1살 더 많다. 그 당시에 서로 나이를 공개했다. 오빠라고 하라니까
오빠라고 안 한다고 하지 않았냐"고 말했습니다. 김승진은 "처음에 봤을 때는 김완선이 누나인줄 알았다.
성숙해보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112415 불타는 청춘
영상링크▶ http://goo.gl/kh6T36
김국진이 자신이 김승진보다 낫다고 말했습니다.
김승진은 자신을 소개하며 "나는 결혼 한 번도 안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멤버들은 "여기 한 번도 안 한 사람 많다. 대단한 자랑한다"고 놀리기도.
김국진은 "차라리 한 번 한 것이 낫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김승진은 "이해심이 많은 여자를 좋아한다"고 이상형을 공개했습니다.
이어 "혼자 지내는 시간이 오래 되니까 습관이 돼서 자연스럽게 혼자 있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박선영이 이미연을 따라했습니다.
박형준은 보고 싶은 멤버가 누구냐는 물음에 "지난 방송에서 박선영이 오지 않았냐.
박선영이 보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박선영은 박형준의 호감에 "내가 여기서 제일 어리지 않냐.
영계다"며 애교있는 말투를 보였습니다. 이어 "나 이거 해봐도 되냐"며 박형준의 품 속으로 뛰어들었다.
바로 이미연의 유명한 초콜렛CF를 흉내낸 것. 이에 박형준은 '심쿵'한 표정으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이날 '불타는 청춘'은 전북 무주 ‘가을 단풍여행’으로 꾸며졌으며 감미로운 발라드
‘스잔’으로 80년대 소녀들의 마음을 뒤흔든 가수 김승진이 등장해 관심을 모았습니다.
112415 불타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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