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울려' 인교진이 건물 한 채 값이 들은 돈봉투를 단호하게 거절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여자를 울려'에서는 강태환(이순재)이 황경철(인교진)을
불러 돈이 들어있는 봉투를 건네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태환은 경철에게 돈봉투를 건네자, 태환은 "아이 아버지니까 이 돈을 받아갈
권리는 자네에게도 있다"고 말해 돈을 받을 것을 권했습니다.
여자를 울려 27회 7/18
영상링크▶ http://goo.gl/kIV6C2
이어 태환은 "애미 된 입장에서야 받기 그랬지만 남자 입장에서는 좀 더 이성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거 아닌가?"라고 경철을 설득했습니다.
그러자 경철은 "이에 이게 얼마입니까?"라고 질문했습니다.
이에 태환은 "작은 건물 한 채 값이야"라도 대답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순간 고민하는 듯하던 경철은 "받아갈만한 돈이었으면 아이 엄마가 받아갔을
것이라 생각합니다"라고 자신의 입장을 밝히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어 "이 일 때문에 부르셨다면 먼저 가보겠습니다"고 말하며 바로 자리를 떠났습니다.
여자를 울려 27회 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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