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19일 일요일

150718 오 나의 귀신님 6회 다시보기, 오나의귀신님 박보영 조정석 키스 애교

박보영이 아니면 누가 소화했을까.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박보영표 빙의 연기가 엄지손가락을 절로 들어올리게 합니다.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 박보영은 음탕한 처녀귀신에게 빙의 된 소심한 주방보조 나봉선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습니다. 적극적이고 도발적인 순애(김슬기)로 빙의되면 사랑스럽고 발랄한 매력이 한껏 드러나는 역할로, 귀신에 씌인 설정 때문에 사실상 1인 2역이라 할 수 있습니다.

웬만한 연기력이 아니고는 소화하기가 쉽지 않은 역할. 때문에 제작 전부터 캐스팅에 심혈을 기울였던 캐릭터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 자리를 꿰찬 박보영은 의심의 여지 없이 캐릭터를 제것으로 흡수해 드라마의 인기를 이끄는 일등 공신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071815 오 나의 귀신님 제6회
영상링크▶ http://goo.gl/gaNOjc

 

사실 박보영은 작품을 고르는 안목이 좋기로 유명한 배우다. 그가 7년 만에 안방 복귀작으로 선택한 '오 나의 귀신님'은 '고교처세왕' 제작진 유제원 감독과 양희승 작가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1년여의 준비 기간을 거쳐 탄생한 작품으로, 요즘 대세로 떠오른 셰프들의 이야기에 '빙의'라는 설정을 접목해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귀신에 씌일 때마다 180도 얼굴이 뒤바뀌는 박보영의 연기는 보는 이의 몰입도를 끌어올리며 재미 포인트로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박보영을 둘러싼 모든 절묘한 케미가 캐스팅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부분입니다.

덕분에 시청률도 연일 고공 행진이다. 이전까지 다소 주춤했던 tvN 금토드라마가 박보영을 통해 부활 신호탄을 쐈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

18일(토) 방송된 6회에서는 박보영, 조정석의 러브라인에 가속도가 붙으며 한층 더 재미를 끌어올렸다. 특히 박보영은 당돌하지만 상큼한 매력과 절정의 애교를 뽐내며 새로운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시청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관련 게시판에는 "박보영은 사랑입니다", "로코퀸의 탄생!", "저렇게 사랑스러워도 되나요?", "박보영의 애교에 녹아버리겠다", "조정석과 케미 환상이다! 달달함의 극치", "여자인 나도 반할 듯", "박보영만 보면 심쿵! 광대가 내려올 생각을 안 한다", "완벽하게 사랑스럽다", "빨리 러브라인이 더 진전되었으면", "드라마 내내 엄마 미소" 등 박보영에 대한 호평으로 가득해 뜨거운 호응도를 엿보게 했습니다.

한편, 뜨거운 인기로 '오나귀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는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은 음탕한 처녀 귀신에게 빙의된 소심한 주방보조 나봉선과 자뻑 스타 셰프 강선우가 펼치는 응큼발칙 빙의 로맨스물이다. 매주 금,토 오후 8시 30분 방송.

071815 오 나의 귀신님 제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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