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이 학창 시절을 회상했습니다.
지난 29일 방송된 올리브TV '신동엽 성시경은 오늘 뭐 먹지?'에서 신동엽 성시경은
우유를 주재료로 요리에 나섰습니다.
제작진은 "오늘은 두 분이서 두 요리 다 각자 하나씩 만들어주세요"라고 요청했고
성시경은 "괜찮냐. 따라 하기 없기. 여기 막을 하나 쳐달라"고 했습니다.
이에 신동엽은 "과거 시험 볼 때 가방 올려서 커닝 못하게 하는 친구들이 제일 싫었다"며
학창 시절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신동엽은 "커닝 페이퍼를 보는 순간 선생님께 걸렸다.
이걸 주먹에 쥐고는 '없다'고 발뺌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신동엽 성시경은 오늘 뭐 먹지? - 우유로 뭐 먹지? '뇨키/ 판나코타' 6/29
영상링크▶ http://goo.gl/IXBm9s
이어 신동엽은 "그러다가 복도 쪽을 보면서 '교장 선생님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했다.
선생님이 돌아보자마자 그걸 먹어버렸다"며 "그걸 몰랐던 선생님은 계속 주먹을 펴라고 했고
'진짜 없다. 선생님 민망하실거다'고 하면서 주먹을 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성시경은 "악마다 악마"라고 했고 신동엽은 "그런데 커닝 페이퍼가 없으면 안 맞을
줄 알았는데 엄청 맞았다. 그런데 애들은 웃겨서 뒤집어졌다.
애들 웃기려고 그랬다"고 상황을 정리했습니다. 성시경 역시 웃으며
"저는 체벌을 반대하지만 맞아야 한다"고 해 웃음을 더했습니다.
신동엽 성시경은 오늘 뭐 먹지? - 우유로 뭐 먹지? '뇨키/ 판나코타' 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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