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사회' 임지연이 유이의 신분을 알게 됐습니다.
재벌에 놀랐지만, 학대당했다는 사실에 더욱 놀랐습니다.
29일 SBS '상류사회'에선 지이(임지연)가 윤하(유이)의
신분에 부러움을 토로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윤하는 자신의 신분을 알게 된 지이에게 미안함을 전했습니다.
지이는 "미안할거 없어. 가족사 정리되면 이야기 한다고
했으니까 속인 거는 아냐. 내가 화가 나는 것은 너무 멍청하다는 거야.
니가 재벌딸이라고 생각도 못했어."라고 말했습니다.
상류사회 7회 6/29
영상링크▶ http://goo.gl/DqBtqk
이어 "곧 죽을 것 같아. 저주 받은 게 틀림없어. 일생에 만나기도
어렵다는 재벌을 난 두 명이나 만나냐고"라고 눈물을 보였습니다.
지이는 자신 역시 재벌딸로 태어났으면 창수(박형식)와 결혼할수
있었을거라며 슬프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에 윤하는 자신은 재벌딸이지만 전혀 행복하지 않았다며
어렸을 때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윤하는 "엄마는 날 정서적으로 학대했다"고 눈물을 펑펑 쏟았습니다.
그러면서 "난 니가 부러워"라며 긍정적인 마인드의
지이에게 부러움을 드러냈습니다.
이어 윤하는 "넌 내 마음을 가져갔어. 더구나 우린 길바닥에서 만났잖아"라며
그녀의 특별한 장점을 언급했습니다.
지이는 "좀더 해봐. 위로가 되네"라며 신분을 속였던
윤하에 대한 원망을 풀어버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상류사회 7회 6/29
영상링크▶ http://goo.gl/DqBtqk
댓글 없음 :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