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18회
▶ 이별이 두려워 어떤 관계도 시작하지 못하는 나, 정상인가? VS 비정상인가?
살아가면서 누구나 한 번쯤 겪는 가슴 아픈 이별의 순간!
가족, 친구, 연인, 반려견과의 이별까지...
반복되는 이별에 회사까지 그만 두게 만든 심각한 ‘이별 후유증’
이별이 두려워 어떤 관계도 시작하지 못하는 나, 정상인가? VS 비정상인가?
110314 [국경없는 청년회] 비정상회담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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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밝기만 한 G11을 눈물짓게 만든 이별 이야기!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 몬디!
긍정적인 그의 인생을 의미 없다고 생각하게 만든 이별은?
사랑하는 아내가 나를 더 이상 사랑하지 않는다고 고백한다면!?
사무총장 유세윤의 입을 막아버린 G11의 난상토론!
먹잇감을 만난 맹수처럼 치열하게 물고 뜯는 토론이 시작된다!
호주로 떠난 다니엘을 대신해 등장한 일일 비정상 대표!
중동의 진주, 레바논에서 온 일일 비정상 대표의 정체는!?
글로벌 문화대전!
힘들었던 상황을 그들만의 지혜로 이겨낸 위대한 영웅 특집!
G11의 가슴 속에 담고 있는 각 나라 영웅들을 공개!
그들의 찬란한 업적부터 빛나는 명언까지!
G11의 비정상 토론이 궁금하다면?
11월 3일 월요일 밤 11시 본.방.사.수!
'비정상회담'에 합류한 사메르가 여동생과의 이별을 가장 슬픈 이별로 꼽았습니다.
3일 오후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이별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는 G11(샘 오취리, 기욤 패트리, 에네스 카야, 줄리안, 알베르토 몬디, 장위안, 타일러 라쉬, 로빈 데이아나, 타쿠야, 사메르 삼훈, 다니엘 린데만)의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사메르는 "저는 여동생과 이별에 가장 많이 울었다"며 나이 차가 많이 나서 딸처럼 키웠던 여동생을 언급했습니다.
이어 사메르는 "지금 동생이 16살인데 맨날 저랑 같이 밥 먹고 공부해서 동생의 곁을 떠나는게 가슴 아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줄리안이 "여동생 예뻐요?"라고 질문하자, 에네스는 "레바논 사람한테 맞고 싶어?"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사메르는 "한양대에서 MBA 공부 중이다. 레바논에서 왔다"고 자신을 소개하며 "에네스의 대학 후배"라고 덧붙였고 그는 "에네스는 한국에서 저보다 경험도 많고, 제가 도움이 필요할 때 에네스 형한테 도움을 받는다"며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습니다.
MC 성시경이 "사메르도 이슬람이냐. 술을 먹지 않느냐"고 묻자, 사메르는 "아니다. 레바논 사람들은 노는 것을 상당히 좋아한다"고 대답해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또한 사메르 삼훈은 터키와 비교해 "여자가 더 예쁘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이를 들은 알베르토는 "이탈리아에서도 레바논 여자는 예쁜 걸로 유명하다"고 말을 이었습니다. 사메르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레바논 여성으로 셀마 헤이엑과 리마 파키, 샤키라 등을 거로냈다. 샤키라는 부친이 레바논 계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졸지에 사메르와 비교 당한 에네스는 "터키는 속담이 더 많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습니다.
그리고 공형진이 '비정상회담'의 팬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의 일일대표로 공형진이 출연한 가운데 이날 공형진은 "'비정상회담' 팬이다. 빠짐없이 다 봤다. 사실 7회부터 나오면 안되냐고 제안을 했다. 끝나고 여기 계신 분들 싸인 하나씩 다 받아가고 싶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이에 G11은 감사의 환호를 보냈습니다.
이어 공형진은 "자리가 바뀐 것도 안다. 장위안씨 이까짓 유행어도 알고"라며 G11 캐릭터에 대해 언급, 스튜디오 분위기를 훈훈하게 했습니다. 이후 모든 출연진들은 '손에 손잡고'를 부르며 본격적으로 안건에 대해 토론을 나눴습니다.
한편 '비정상회담'은 1회와 7회 일본 대표 등장 배경음악으로 사용된 기미가요에 대해 자막으로 공식 사과를 했습니다.
110314 [국경없는 청년회] 비정상회담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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