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비밀 제6회 2014.11.04 (화)
“만일 우리 딸한테 무슨 일이 생긴다면... 나, 당신 절대 용서... 안 해!!” 태성에게 내연녀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정연. 남편을 찾아가 깨진 신뢰감과 배신감에 울분을 터뜨리고...
정연은 남편의 불륜문제가 은별의 실종에 영향을 끼쳤다고 여기는데... 한편, 진왕 갤러리 관장직에 욕심을 내는 마홍주. 태희는 진왕그룹은 네가 쉽게 넘볼 수 없는 곳이라며 홍주에게 모욕을 안겨주고, 두 여자는 서로를 향해 묘한 경계의 날을 세운다. 그리고, 또 다시 걸려오는 협박범의 전화! 정연은 앞으로 다가올 일들이 심상치 않음을 직감하는데...!
110414 가족의 비밀 제6회 #1
영상링크▶ http://goo.gl/5fXc6o
실종된 딸을 찾아 나서는 어머니의 강렬한 모성애를 그리는 작품.
피아니스트 신지호가 4일 오전 방송한 케이블채널 tvN 아침드라마 '가족의 비밀'(극본 이도현, 연출 성도준)에서 실감나는 반항아 연기를 선사했습니다.
이날 차상민(안정훈 분)은 아들 차건우(신지호 분)가 경찰서에 있다는 전화를 받고 달려갔습니다. 그는 경찰서에서 차건우와 친구 서민후(김재승 분)를 데리고 나오며 깊은 근심을 내비쳤습니다.
그는 집에서 방에 혼자 앉아 있는 차건우를 불러 다그쳤습니다. 그는 "사춘기 때에도 말썽 한 번 피우지 않던 네가 왜 패싸움을 하느냐"라고 물었습니다.
이어 "혹시 은별이 때문이냐. 은별 아빠 엄마는 물론이고 경찰도 조용히 움직이고 있다. 굳이 네가 그러지 않아도 된다"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차건우는 말을 자르며 "아니요, 은별이는 제가 꼭 찾아낼 겁니다"라며 단호하게 답했습니다. 또 "그만 나가달라. 쉬고 싶다"라며 헤드폰을 머리에 썼고, 차상민은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신지호의 표현력이 돋보였습니다. 그는 부모에 대한 반항 심리를 적절한 강도로 자연스럽게 그려내며 높은 몰입감을 선사했습니다.
110414 가족의 비밀 제6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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