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어 게임 제5회 2014.11.03 (월)
한 사람만이 탈락하는 패자부활전. 소수결 게임에서 모두의 뒤통수를 때렸던 제이미가 탈락후보가 되는데.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 다정을 예상치 못한 함정에 빠뜨리는 제이미. 그러나 다정을 구해줄 우진은 여기에 없다!
절망에 빠진 다정을 비웃는 제이미. “너도 말했잖아. 이거 라이어 게임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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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타니 시노부의 만화로 바보라 불릴 만큼 솔직하고 정직한 성격을 가진 인물이 LGT 사무국 이라는 조직에서 주최하는 게임을 승리하면 거액의 상금을 얻지만 패배하면 거액의 빚을 지는 내용을 다룬 드라마.
'라이어게임' 김소은이 또다시 탈락 위기에 처했습니다. 11월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라이어게임' 5회(극본 류용재/연출 김홍선) 패자부활전 정리해고 게임에서는 또다시 바보처럼 제이미(이엘 분) 계략에 속아 넘어간 남다정(김소은 분)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남다정은 가장 적은 표를 얻은 사람이 탈락하는 '라이어게임' 3라운드 패자부활전 정리해고 게임에서 제이미와 강도영(신성록 분)의 합동작전으로 위기에 빠습니다.
강도영은 남다정을 따로 불러내 만났고 일부러 사진을 찍어 제이미에게 건넸습니다. 제이미는 둘 사이에 뭔가 있는 것 아니냐며 참가자들 앞에서 폭로하고 나섰고, 연합을 약속했던 참가자들은 남다정에게서 등을 돌렸습니다.
이에 제이미는 필승법이 있다면서 남들이 신경 쓰지 않을 때 둘이서 연합을 한 뒤 서로에게 별 3개씩을 몰아주자고 했습니다. 남다정은 또다시 바보처럼 순진하게 제이미의 계략에 속아 넘어갔습니다.
결국 1라운드에서 제이미는 별 6개를 받아 1위에 올랐고, 다른 참가자들은 모두 별 3개씩을 주고받았습니다. 남다정만 1개의 별도 받지 못하고 고립된 상태로 탈락 위기를 맞았습니다. '라이어게임' 패자부활전 10라운드 중 7라운드 이상 진행된 가운데 남다정은 손 한 번 써보지 못한 채 그대로 탈락하는 듯 했습니다.
정과장 정응수(박노식 분)는 남다정을 찾아와 참가자 6명이서 별을 주고받기로 했으나 제이미가 찾아와 자신과 남다정 또한 연합을 했다며 서로를 믿을 수 있겠냐고 연합을 흔들었다고 털어놨습니다. 제이미는 자신이 남다정을 배신하고 그 별을 참가자들에게 주고 남다정을 탈락시키자고 제안하며 본인이 가진 별을 5,000만 원에 팔았다. 결국 계약에 묶인 이들은 남다정을 고립시켰습니다.
같은 시각 '라이어게임' 참가자가 실종된 사실을 알게 된 하우진(이상윤 분)은 강도영과 참가자의 뒷조사를 하던 중 괴한의 습격을 받고 납치됐습니다. 건물 옥상 의자에 묶여 공중에 매달린 하우진 또한 목숨이 위태로웠습니다.
이날 자신이 어머니(김영애 분)의 복수를 위해 벌인 L컴퍼니 작전주로 인해 남다정의 아버지가 산더미같은 빚을 지게 된 사실을 알게 된 하우진은 남다정과 자신이 '라이어게임'에 함께 참여하게 된 것에 의구심을 품었습니다.
하우진은 참가자 중 돈을 반납하지 않고 실종된 이가 있다는 사실에 그의 뒤를 쫓았습니다. 살던 집에 들어가자 급히 납치 된 흔적이 있는 것을 발견한 하우진은 건물 경비원을 다그쳤습니다. 말을 더듭고 둘러대는 경비원에게 하우진은 진짜 납치라면 범죄에 가담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하우진은 차량 출입 기록을 살핀 뒤 오후 2시에 들어왔던 차량이 나간 기록이 없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수상한 점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하우진은 실종된 참가자들을 찾아 뒷조사를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그런 하우진을 주시하는 이가 있었다. 괴한의 습격을 받은 하우진은 정신을 잃고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한편 '라이어게임'은 일본 카이타니 시노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100억 원의 돈 앞에 놓인 인간의 다양한 군상을 담은 극한 심리 추적극. 상대를 속이는 사람만이 승리하는 리얼리티 쇼 '라이어 게임'에 참가하게 된 순진한 빚쟁이 여대생과 최연소 심리학 교수 출신 천재 사기꾼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이상윤 김소은 신성록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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