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4일 화요일

141103 유나의 거리 47회 다시보기, 강신효 윤지 고물상 장물 털자! - 송채환 이희준 진솔함에 빠지다 - 신소율 이희준 짝사랑 끝내다

유나의 거리 제47회  2014.11.03 (월)

한사장(이문식 분)과 홍여사(김희정 분)는 창만(이희준 분)의 마음을 돌려 콜라텍에 남게 하려고 한다. 하지만 창만은 더 이상 콜라텍 지배인으로 지낼 수 없다고 말한다. 계팔(조희봉 분)은 칠복(김영웅 분)의 조언대로 미선(서유정 분)에게 드디어 고백을 한다.

한편, 창만과 한사장은 장노인(정종준 분)이 지낼 요양원을 알아본다. 장노인은 요양원으로 떠나기 직전 다세대주택에 사는 사람들 앞에서 마지막 노래를 부르고 그 모습을 본 한사장은 눈물을 흘리는데...

 

110314 유나의 거리 제47회 1/2
영상링크▶ http://goo.gl/aI7ANC

 

불량한 세상과 진검 승부를 벌리러 나타난 이 시대의 착한 사나이 김창만이 극도로 양심 불량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다세대 주택에 뛰어들어 그들이 잃어버린 양심을 되찾아주고 사랑하는 여인을 범죄의 늪에서 구해내는 이야기

'유나의 거리' 마음잡고 살겠다던 강신효가 큰 사고를 칠 준비에 나섰습니다. 3일 방송된 JTBC '유나의 거리'에서 미선(서유정)은 떼인 돈을 받아준 윤지(하은설)에게 밥을 사겠다고 나섰다. 윤지는 이 자리에 남수(강신효)도 함께 초대했습니다.

이날 윤지는 고물상 일로 늦는 남수를 마중 나왔다. 윤지를 본 남수는 "마침 너 잘 나왔다"며 "나 드디어 선생님이 장물 감춰놓은데 알아냈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이를 들은 윤지가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자 남수는 "날 잡아서 작업해야 한다"며 "너랑 나랑 단 둘이 할 것"이라고 못 박았습니다.

'유나의거리' 47회에서 이희준은 자신이 사랑하는 김옥빈 모친 송채환과 만났습니다.

김창만(이희준 분)은 강유나 모친 황정현(송채환 분) 앞에서 강유나(김창만 분)를 향한 사랑을 적극적으로 표현했습니다. 이날 황정현은 "아파트도 싫다. 차도 싫다. 속을 모르겠다"며 "그 바닥 애랑 어울릴 테니 엄마는 상관마라 이런 뜻인가 싶다"고 속상한 마음을 토로했습니다.

김창만은 "그런 뜻은 아니다. 이번에 협박범 사건 때문에 엄마한테 미안한 마음이 크다"며 자존심도 강해 신세지기 싫어하고 자유분방하게 살아서 틀에 박힌것 역시 싫어한다"고 자신이 생각하는 강유나에 대해 말했습니다.

이에 황정현이 "속을 알 수 없다"고 말하자 김창만은 "나쁜 친구 때문에 그런것은 아니니 너무 걱정하지 말아라. 그래도 사모님은 약점은 없지 않냐"고 위로했습니다.

황정현은 "약점이 왜 없냐. 전 남편이 전과 17범이고 춘옥이(강유나)가 전과 3범이다"며 "언론에서 조차 나를 소매치기로 몰아가고 있다"고 자신의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김창만은 "그건 약점이 아니고 아픈 과거다. 언론에서 떠들고 싶은 대로 떠들라고 해라. 나만 당당하면 된다"며 "나만 당당하면 된다. 내 양심의 무게를 달아라"고 진심어린 말로 황정현의 마음을 풀어줬습니다.

이후 황정현은 김창만의 진솔한 모습에 반해 강유나를 비롯해 현재 남편에게까지 김창만을 칭찬했습니다.

신소율이 이희준을 향한 짝사랑을 '유나의거리' 47회에 만에 끝났습니다.

김창만(이희준 분)은 한다영(신소율 분)에게 다세대 주택을 떠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날 한다영은 "콜라텍 정말 관두고 나가실 것이냐"며 "아빠도 오빠한테 손찌검 하신 거 후회하고 계신다"고 아빠 한만복(이문식 분)의 잘못을 사과했습니다.

김창만은 "나는 이미 서운한 감정 털어냈다. 새 사람 구할 때 까지 봐줄 거니깐 아버지한테 걱정하지 말라고 전해줘라"고 현재 자신은 서운한 감정이 없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에 한다영이 "죄송하다. 내가 오빠를 쫓아낸 것 같다"고 자책하자 김창만은 "자책하지 말아라. 난 나갈 때가 돼서 나가는 거다"고 다세대 주택을 떠날 의사를 확고히 밝혔습니다.

이후 한다영은 아빠 한만복에게 김창만이 떠날 것임을 밝혔고 자신의 짝사랑을 접겠다고 말했습니다.

110314 유나의 거리 제47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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