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18일 화요일

141117 소원을 말해 봐 88회 다시보기, 소원을말해봐 고명환 임지은 맞선남 카메오 출연 - 기태영 오지은 하룻밤 - 기태영 박정숙 실체 충격

소원을 말해 봐 88회
강본 지금 한소원이랑 출장 갔어요

소원(오지은)의 아르바이트 자리를 놓고 이현(유호린)이 계략을 꾸몄다는

사실을 알 게 된 소원은 그대로 혜란(차화연)을 찾아가 CE그룹에 복직하겠다고 한다.

한편, 결혼식을 올리는 문제로 견우(이종수)와 티격태격하던 명희(임지은)는 맞선 을 보러 나가고...

 

111714 소원을 말해 봐 제88회
영상링크▶ http://goo.gl/j6pRWG

 

불의의 사고로 식물인간이 된 것도 모자라 공금횡령범이라는 누명을 쓴 남편의

결백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소원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개그맨 고명환이 MBC '소원을 말해봐'에 카메오 출연했습니다.

17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소원을 말해봐'에서 고명환은 아내 임지은의 맞선남으로 등장했습니다.

가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대화가 웃음을 안겼습니다.

고명환은 명희(임지은)를 보자마자 마음에 들어하며 "생각보다 미인이다"고 칭찬했습니다.

그러면서 "딱 3개월 살다 헤어졌다고 들었다. 저는 3주 살았다. 성적 차이로다가…"라고 19금 발언을 했습니다.

명희는 한 가지 확실히 하고 싶다며, 결혼식을 올리는 것이 싫다고 밝혔다.

이에 고명환도 동의하며 "언제깨질지 모르는데 식을 왜 올리냐"고 말했습니다.

명희가 맞선남에 점점 실망하는 가운데, 견우(이종수)가 등장했습니다.

그는 "누님은 명절에 혼자 있는 것을 죽기보다 싫어한다. 명절 때 꼭 같이 있어줘라.

닭 빼고 튀김 요리 시키지 말아달라. 결혼하려면, 식은 안 올려도 된다고 한다.

결혼식 하자고 우기다가 세상 어디에도 없는 이 여자를 놓칠 수도 있으니까"라면서

영화 '엽기적인 그녀'를 패러디하면서 말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명희는 견우를 따라나가면서 고명환에게"으이그 누구랑 결혼하게 될지 정말"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고명환은 "쳇, 넌 누구랑 결혼하는지 보자"라고 응수했습니다.

이는 두사람의 애드리브인 것으로 드러나 웃음을 안겼습니다.

'소원을 말해봐' 기태영이 어머니의 새로운 모습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한소원(오지은)과 강진희(기태영)는 출장을 갔다가 하룻밤을 함께 보내게 됐습니다.

이를 안 송이현(유호린)과 강진희의 어머니(박정숙)은 노발대발했습니다.

송이현은 한소원에게 전화를 걸어 "당장 서울에 올라와라. 안 그러면 내가 간다"면서 으름장을 놓았습니다.

이에 한소원은 "그쪽이 상관할 일이 아니다"라고 응수했습니다.

두사람의 말다툼이 길어지자 강진희는 한소원의 전화를 뺏어 들었습니다.

때마침 강진희의 어머니도 송이현의 휴대폰을 뺏어든 상황.

강진희 어머니는 자신의 아들이 듣는지도 모르고 "니가 애를 가져봐라. 내가 허락하나.

우리 진희 다시 올려보내"라면서 가시같은 말들을 쏟았습니다.

이에 강진희는 "어머니"를 외치며 분노했습니다.

111714 소원을 말해 봐 제8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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