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18일 화요일

141117 비정상회담 20회 다시보기, 러시아 일리야 비정상회담 규현 성시경 두사람 듀엣 - 은혁 단칸방 어린시절 가족사 고백 - 성시경 금주 - 다니엘 독일 명문대 없다

비정상회담 제20회  2014.11.17 (월)

게스트 : 은혁, 규현

▶ 세대 차이 때문에 소통이 되지 않아 후배들과 모임을 피하는 나, 
정상인가? VS 비정상인가? 

 

111714 [국경없는 청년회] 비정상회담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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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청년이라고 하기에는 애매한 나이의 직장인! 
조카뻘 신입사원이 들어올 때마다 느끼는 세대 차이가 고민이라는 한국 청년! 
세대 차이 때문에 소통이 되지 않아 
후배들과 모임을 피하는 나, 정상인가? VS 비정상인가? 

새로운 시대를 받아들이는 기성세대의 노력이 필요하다! 
VS 기성세대를 이해하는 젊은 세대의 노력이 먼저다! 
오늘도 어김없이 회담장을 불타게 만드는 G11의 뜨거운 토론 열기! 

세대 차이를 없애기 위한 G11의 피나는 노력이 펼쳐진다! 
마카레나부터 셔플까지~ 자타 공인 몸치들의 시대별 댄스! 
어깨춤이 절로 나는 신나는 댄스 교실! 

세대차이 중 가장 큰 문제 가족 간의 소통! 
세계 각국의 다양한 가족 간 소통 방법 공개! 
G11이 선정한 비정상회담의 소통왕과 불통왕은 누구!? 
불통왕을 미치고 팔짝 뛰게 만든 엉뚱한 즉석 토론이 펼쳐진다! 

이번 비정상회담장을 찾은 일일 비정상 대표! 
효도르만큼이나 강한 나라, 러시아에서 온 일일 비정상 대표의 정체는!? 
러시아 사람들은 술을 잘먹는다? 사우나할 때 사람을 때린다?! 

글로벌 문화대전! 
수능을 끝낸 학생들을 위해 G11이 알려주는 세계의 명문대! 
명문대생 타일러가 알려주는 미국 명문대 합격 비법은!? 
각 나라를 대표하는 다양한 명문대 대 공개!

17일 줄리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정재"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 줄리안은 배우 이정재를 비롯해 JTBC '비정상회담'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로빈,

다니엘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한 모습입니다.

특히 이정재는 '훈남' 비정상회담 3인방 사이에서도 전혀 기죽지 않는 외모를 자랑했습니다.

또한 40대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외모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가수 성시경과 슈퍼주니어 규현이 감미로운 '두 사람'으로 늦가을밤을 로맨틱하게 물들였습니다.

17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연출 김희정, 홍상훈, 박지예, 최보윤)에선

슈퍼주니어 규현과 은혁이 게스트로 나와 자리를 빛냈습니다.

이날 발라드 앨범 '광화문에서'로 솔로 데뷔한 규현은 MC 성시경과 성시경의 히트곡

'두 사람'을 함께 불러 눈길을 끌었습니다.

주변 사람들의 부추김에 시작된 듀엣이었지만

노래가 시작되자 두 사람은 이내 진지한 면모로 노래를 부르며 '발라더'의 매력을 마음껏 과시했습니다.

두 사람의 노래가 끝나자 '비정상회담' 멤버들과 MC들은 모두 일어나 기립박수를 쳤고

유세윤은 성시경에게 "술을 끊으니까 노래를 더 잘 부른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은혁이 단칸방에 살았던 과거를 고백했습니다.

은혁은 '비정상회담'에서 어릴 적 단칸방에 살았다고 털어놨습니다.

이날 은혁은 기성세대와의 소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어릴 적 제 의도와 상관없게 단칸방에 살다 보니 어머니와 대화를 많이 하게 됐다.

문이 없으니 돌아서도 소용이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은혁은 "가끔 가족들과 이야기를 해보면 어릴 땐 일부러라도 그렇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더라. 그 때가 대화도 더 많이 하고 좋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성시경이 금주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일일 비정상 대표로 러시아의 일리야가 등장해 G11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날 줄리안은 벨기에에 있는 맥주 관련 대학교 학과에 대해 언급했고

"모두들 성시경이 가야 한다"고 입을 모으자 성시경은 "저 금주 중인 거 모르시죠? 6일 째입니다.

공연도 있고 해서 끊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성시경은 "그래서 많이 우울하고 잠을 잘 못 잔다"라고 금단증상에 대해 말했고

"평생 금주가 처음이신가요?"라는 질문에 "이렇게 긴 시간 금주한 건 두 번째인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유세윤이 "조금만 참으면 더 좋아질 거에요"라고 위로했지만 성시경은

"아니에요. 많이 힘들어요"라면서 잔뜩 예민하게 손을 뿌리쳐 또다시 웃음을 이끌어냈습니다.

다니엘이 독일 대학 현실을 공개했습니다.

다니엘은 독일의 대학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이날 독일 다니엘 린데만은

"독일은 명문대 개념이 없다. 전공별로 유명한 대학은 있다. 전문대 혹은 직업교육이다.

대학교 입학률이 그렇게 놓지 않다. 졸업율도 13%밖에 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다니엘 린데만은 "대학교 개념 자체가 다르다"며 자신은 독일의 본 대학교에서

동양학과를 졸업했다고 말했습니다.

다니엘은 "2004년에 새로 생긴 학과다. 관심이 있어서 입학했다"고 말했고

장위안은 "새로운 학과는 경쟁률이 낮아서 쉽게 들어간 것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비정상회담' 일리야가 외모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일일 비정상대표로 러시아 출신 벨랴코프 일리야가 출연했습니다.

이날 일리야는 "의료 통번역을 하고 있다"고 밝혀 좌중의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출연진은 "주로 어떤 수술을 많이 하냐"며 "성형이냐"고 질문을 건넸습니다.

일리야는 "성형은 거의 없다"며 "암 같은 심한 질병을 다룬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일리야는 "러시아는 성형이 필요 없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습니다.

줄리안은 "다 잘생기고 예쁘다는 거냐"고 불평을 늘어 놨습니다.

이때 에네스는 "나도 어렸을 때 코가 다쳐서 병원을 찾았더니 우리는 그쪽 얼굴을

만져 본적이 없어서 안 하는 게 좋다고 하더라"고 덧붙여 야유를 받았습니다.

이날 타일러는 일리야에게 "예전에 미국과 러시아가 사이가 좋지 않았는데 미국은

사실상 적대시하는 건 많이 없어진 것 같다. 러시아는 어떠한가"라고 질문했습니다.

일리야는 "소련 시절에 우리 부모님 세대는 미국을 많이 싫어했다"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그는 "하지만 젊은 세대는 아무 상관 없다. 미국의 문화를 많이 즐긴다.

영화도 보고 음악도 듣는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날 '비정상회담'에는 샘 오취리(가나), 기욤 패트리(캐나다), 에네스 카야(터키),

줄리안 퀸타르트(벨기에), 알베르토 몬디(이탈리아), 장위안(중국), 타일러 라쉬(미국), 로빈 데이아나(프랑스),

테라다 타쿠야(일본), 다니엘 린데만(독일)과 함께 러시아 대표가 새롭게 출연했습니다.

111714 [국경없는 청년회] 비정상회담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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