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만 할래 104회
영란을 동준에게 보내준 태양은 경찰서로 향하고 영란의 살인미수와
삼부 제약 리베이트 뇌물수수 범행 일체를 거짓 자백한다.
한편 영란과 태양이 함께 경찰서에 가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아챈 유리는
동준에게 찾아가 엄마를 만나게 해달라고 애원하는데..
111714 사랑만 할래 제104회
영상링크▶ http://goo.gl/WLWKmN
미혼모, 연상연하, 혈육과 입양, 부유와 가난의 편견을 이겨낼 여섯 남녀의
로맨스활극과 그들을 둘러싼 어른들에 관한 따뜻한 가족드라마.
'사랑만할래' 길용우가 아내 이응경에게 "날 사랑하면 아들 서하준을 풀어주겠다"고 제안했습니다.
17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사랑만할래'(연출 안길호, 극본 최윤정) 104회에서는
김태양(서하준 분)을 조종해 거짓 자백을 하게 하는 최동준(길용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사실을 알게 된 최유리(임세미 분)가 아빠 최동준을 찾아 "대체 무슨 짓을 했느냐"고 따졌습니다.
최동준은 "내가 뭘 어쨌겠느냐. 이제 자신의 죄를 고백하고 선처를 호소하는 거다.
검찰로 송치되면 구속 수감이라더라"고 말했습니다.
최유리는 "엄마는 또 지하에 가두셨느냐. 풀어줘라. 엄마 데리고 나가겠다"고 말했고
최동준은 "네 엄마 김태양이 데리고 왔다. 직접 자기 손으로 데리고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최유리는 "제발 멈춰라. 그만 정신 차려라. 아빠가 너무 무섭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최동준은 "이제 우리 가족이 옛날로 다시 돌아가는 것이다. 아빠가 멈출 수 없다면
내가 멈출수 있게 할 것이다. 어떤 수를 써서라도"라고 말했고
최동준은 "넌 절대로 멈추게 할 수 없다"고 단호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날 사랑해라. 그러면 김태양을 풀어주겠다"고 제안했습니다.
이영란은 "영철이 핸드폰까지 어떻게 해달라고 말 안한다.
김태양의 증언만이라도 하게 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111714 사랑만 할래 제104회
영상링크▶ http://goo.gl/WLWKmN
댓글 없음 :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