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어 게임 제9회 2014.11.17 (월)
밀수 게임 1
우진과 도영의 본격적인 대결 국면으로 치닫는 라이어게임. 도영은 두려운 적으로 우진 대신 다정을 꼽는다.
다음 라운드는 4:4 팀전으로 우진의 서쪽 나라와 도영의 동쪽나라, 어느 한 쪽만 살아남게 될 밀수게임!
이기기 위해선 ‘독재자’ 도영을 넘어서야 한다. “강도영이 저거 진짜 정체가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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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타니 시노부의 만화로 바보라 불릴 만큼 솔직하고 정직한 성격을 가진 인물이
LGT 사무국 이라는 조직에서 주최하는 게임을 승리하면 거액의 상금을 얻지만 패배하면
거액의 빚을 지는 내용을 다룬 드라마.
케이블TV tvN 월화드라마 '라이어 게임' 이상윤과 김소은의 다정한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끄네요.
17일 '라이어 게임' 측은 촬영 휴식시간 동안 김소은은 이상윤의 어깨에 살포시 기대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서 두 사람은 휴식 시간 동안 귀여운 장난을 치며 다정스런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피곤한 듯 턱을 괴고 있는 이상윤을 물끄러미 바라보던 김소은이 살포시
이상윤의 어깨에 고개를 기대며 사랑스러움을 발산한 것. 극 중 러브라인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뿜어져
나오는 케미에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엘만의 밀수게임 필승법, 바로 은밀한 유혹이었습니다.
1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라이어게임' 9회에서는 동과 서로 팀을 나눈 밀수게임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다정(김소은)이 필승법이라며 내놓은 건 밀수자체를 하지 않는 것.
스톱하는 것으로 배당금을 받을 수 있다며 또 한 번 평화로운 방법을 제시했습니다.
그러나 다정의 연기는 얄팍한 것. 단번에 가방이 텅 비었음을 간파한 인기(박재훈)는
"자기, 연기는 하지 마"라고 조언했습니다.
그런 다정을 비웃은 제이미는 그녀의 필승법은 필패카드라며
"그렇게 끝나면 저쪽 금고에 있는 우리 돈 20억, 다 걔들이 먹어"라고 일축했습니다.
이에 달구(조재윤)가 "넌 뭐 뾰족한 수가 있어?"라고 묻자 제이미는 "있지"라며 호기롭게 말했습니다.
이어 그런 그녀가 불곰(이철민)에게 행한 건 각선미를 드러낸 은밀한 유혹.
신성록이 밀수게임을 장악했습니다.
9회에서는 공포정치로 팀을 지휘하는 도영(신성록)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도영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적대관계에 있는 우진(이상윤)이 밀수에 성공한 것이 발단이 됐습니다.
도영은 인간 거짓말탐지기로 불리는 우진도 그 속을 알 수 없을 정도로 자신을 제어하는데
탁월한 능력을 가진 바. 이날도 거울을 보며 표정연기를 하는 그의 모습은 섬뜩 그 자체였습니다.
우진이 밀수에 성공했다는 걸 알았을 때 그의 표정은 분노로 바뀌었습니다.
도영은 "대체 왜 그런 짓을 하신 겁니까? 하우진은 여러분들이 절대 얕볼 상대가
아니라는 걸 잘 아셨죠?"라고 퍼부었습니다. 또 이번 일로 우진이 팀원들에게
절대적인 신뢰를 얻게 됐다며 "밀수든 검사든 내가 대신 해드리죠. 각자의 카드로 말이죠"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카드만이 아니라 팀원들이 가진 모든 권한을 관리하겠다는 것.
머뭇거리는 팀원들에 도영은 "제 지시를 어기셨으니 이 정도 페널티는 감수 해야죠"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팀원들 중 누군가 내통을 하거나 배신할 기미를 보일 경우 바로 보고해 달라며
"그분의 카드를 상금으로 드리겠습니다" 협박과 유혹도 덧붙였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도영은 자신만의 필승법으로 연이어 밀수에 성공했습니다.
팀원들이 투시라 칭한 그 기술로 가방 속의 돈을 모두 꿰뚫어본 것.
그러나 이는 내통자가 있기에 가능했던 것. 우진은 이를 간파한데 이어 배신자까지 찾아냈습니다.
놀랍게도 그 배신자는 제이미가 아닌 달구(조재윤)로 파란을 예고됐습니다.
도영과 손잡은 달구의 사연은 무엇일지, '라이어게임'의 전개가 흥미진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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