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 좁은 국토로 사막에서부터 빙하까지 다양한 자연환경을 가진 나라, 칠레
생명체 하나 자랄 것 같지 않은 황무지가 이어져 있는 아타카마 사막
거리의 예술가들과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
칠레 남부에 있는 아름다운 항구도시, 푸에르토몬트의 명소인 앙헬모 수산시장
독일 이민자들이 정착해 독일의 전통과 문화가 많이 남아 있는 푸에르토 바라스
오소르노 산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페트로우에 폭포
파타고니아의 절경을 간직한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까지
다양한 매력을 갖고 있는 나라, 칠레로 떠나본다.
111714 세상은 넓다 - 길어서 매력적인 나라 칠레
영상링크▶ http://goo.gl/vYgZ5y
세계화 추세로 지구촌 여행이 보편화 되기 시작했던
1995년 9월에 출발한 프로그램으로,
KBS 1TV로 월요일 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6시에서
15분간 방송되다 1999년 10월 개편 이후부터는
5시 40분 부터 6시까지 방송되고 있다.
어린이 시간대에 차별화된 시청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장기간 동안의 방송으로 고정 시청 팬이 정착되어 있다.
방송은 세계를 탐방하면서, 직접 비디오 촬영을 한
일반 시청자가 출연, 자신이 찍어온 지역을 화면과 함께
자신의 시각으로 설명하고, 현지에서 느꼈던 체험담을 이야기 한다.
시청각 시대를 살고 있는 현대에, 사람들은 점차 크고 작은 체험을 담은 자신의 기록을 남기길
즐기고 있다. 초기엔 사진이 그랬고 근래엔 비디오가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자신만의 특별한 경험을 다른 사람과 나누길 바라는 사람들도 늘고 있는데, 그중 하나가
여행경험일 것이다.
경제적으로 안정된 사람의 전유물처럼 여겼던 해외여행이 많은 사람들에게 보편화 되면서,
해외 근로자로 있으면서, 혹은 파견근무를 통해서 또는 짧은 견문 여행의 경험들을 직접 화면에 담아
오는 시청자들이 늘고 있다. 이들의 경험담을 화면과 같이 소개해 주면서,
생생한 체험담을 듣는 시간을 마련한다.
특히 이들의 체험은 전문 방송인의 시각이 아니기에 다수의 일반인들에게 보편적인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더욱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일반 주부에서 부터 학생, 파견군인, 산악인, 상사원, 신문기자, 선생님, 무역인 등 전문직 종사자에서부터 평범한 일반인에 이르기 까지 출연자격에 제한은 없다, 화면 선택은 일반 방송에서 소개되지 못한 오지이거나 일반인들에게 색다른 정보를 제공해 줄 수 있는 곳, 또는 지금까지 방송되었던 관광지 명소도 출연자의 색다른 시각에서 취재 되었다면 채택된다.
초창기 프로그램이 출발한 때는 8MM 테이프부터 16MM에 이르기까지 찍어온TAPE종류도 다양했으나, 현재는 6mm 디지털 카메라나 6mm HD 디지털 카메라가 주를 이룬다. 그외 촬영 기술 역시 전문 방송인 못지 않게 향상되고 있는데 일부 시청자들은 직접 카메라 조작법까지 배워서 방송에 참여하는 적극성까지 보여주고 있다.
111714 세상은 넓다 - 길어서 매력적인 나라 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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