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18일 화요일

141117 오만과 편견 7회 다시보기, 오만과 편견 직장 내 성추행 사건 - 최민수 최진혁 밀당

오만과 편견 7회
그때 알았어요. 상처는 버릴 데가 없다는 걸.

동치(최진혁)가 보여 준 증거에 열무(백진희)는 자신의 입장을 확실히 한다.

피의자로 잡혀온 송아름은 동치에게 놀라운 단서를 주고

문희만(최민수)은 이 사건이 보통 사건이 아님을 짐작한다. 차윤희 변사사건을 맡고

있던 열무는 없어졌던 그녀의 소지품을 찾는 데 성공하고

이를 통해 윤희가 자살한 동기를 알아내게 되어 분노에 휩싸이는데...

 

111714 오만과 편견 제7회 1/2
영상링크▶ http://goo.gl/N5VdxW

 

법과 원칙, 사람과 사랑을 무기로 나쁜 놈들과 맞장 뜨는 검사들의 이야기로 돈없고

힘없고 죄 없는 사람들이 아프지 않게 하기 위해 애쓰는 루저검사들의 고군분투를 담은 드라마.

백진희는 지난 1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깜장걸"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백진희는 옷부터 신발까지 모두 블랙으로 코디한 올블랙 패션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한 쪽 다리를 들고 두 손으로 브이자를 그리며 귀여운 매력을 뽐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오만과 편견'이 직장 내 성추행 사건을 다뤘습니다.

사망한 차윤희가 직장 내 성추행으로 인해 자살한 사실을 접한 한열무(백진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한열무는 차윤희 사망사건을 추적하던 중 그녀의 일기장을 발견했습니다.

차윤희의 일기장에는 생전 그녀가 일했던 성형외과 원장이 정직원을 미끼로 성추행을 일삼았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이에 한열무는 수석검사 구동치(최진혁 분)를 찾아가 "2개월 계약 연장을 위해 성추행을 묵인해야 했다.

먹고 사는 문제가 달렸는데 어떻게 뭐라고 하냐. 해고되면 죽으라는 소리다.

밥줄을 끊는데 어떻게 그 추행이 강제가 아니냐"고 소리쳤습니다.

이어 한열무는 "목격자 찾으면 된다. 다른 피해자 찾거나. 차윤희에게만 이랬겠냐.

당한 사람 더 있을거야"라고 말하며 "차윤희 아버지가 고소장 썼다.

지는 한이 있더라도 원장 기소해서 얼마나 나쁜 놈인지 소문내야 한다"고 소리쳤습니다.

이에 구동치는 "법원에서 무죄되면 그 사람에게 완전 면죄부 된다. 더 당당하게 그럴텐데. 괜찮아?

차윤희 하나만 보지 말고 천천히 하자고"라고 말했습니다.

이후 한열무는 마음을 접는 듯 했지만, 갑작스레 찾아온 성형외과 원장의 방문에 성추행 사실을

강도 높게 캐물었다. 하지만 성형외과 원장은 성추행이 아니라 사망한 차윤희와 연애를 했다고 뻔뻔하게 주장했습니다.

부장검사 최민수와 수석검사 최진혁이 '오만과 편견' 7회에서 독특한 밀고 당기기를 펼쳤습니다.

문희만(최민수 분)은 구동치(최진혁 분)를 쥐락펴락했습니다.

구동치는 고위층이 연루된 송아름(곽지민 분) 사건을 중앙지검으로 넘기라는 문희만의 지시에도

불구 문희만 몰래 한열무(백진희 분)와 함께 직접 송아름을 만나러 가며 사건에 집중했습니다.

그런 구동치 팀의 행보를 파악하고 있는 유대기(장항선 분)는 문희만이 갑자기 구동치를 찾자

"아까 밖에 간식 먹으러 나가는 것 같더라"고 거짓말했지만 이에 문희만은

"우리도 간식 먹으러 밖에 나가볼까요? 어디로 갔냐. 당연히 송아름 만나러 갔을 거다.

손 떼라고 뗄 놈이 아니다"며 이미 구동치의 행보를 파악하고 있었습니다.

당황한 유대기가 "일은 확실히 하니까 나무라지 마라"고 구동치 편을 들자 문희만은

"나무라긴 왜 나무라냐. 부장 가려운 데를 아주 잘 긁어주고 있다. 내가 대놓고 시키면 내 책임이 되지 않냐.

두고 보자. 뭘 물어 오나"라며 구동치보다 한 수 위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111714 오만과 편견 제7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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