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18일 화요일

141117 세계 테마기행 자연 그리고 인간의 땅, 캄보디아 1부 역사가 흐르는 앙코르 와트 다시보기

 

111714 세계 테마기행 -자연 그리고 인간의 땅, 캄보디아 1부 역사가 흐르는 앙코르 와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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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       획 류재호 CP 

■ 방송일시 : 2014년 11월 17 (월) ~ 11월 20일 () 

■ 연       출 : 장준호 PD (제이비전) 

■ 글 구성 : 장정하 작가  

■ 큐레이터 : 이봉근 / 한양대학교 정형외과 교수 

 

 

 

한양대학교 동문 봉사단 캄보디아 봉사 진료 팀장

" 의료 봉사를 위해 찾아왔던 이후  

캄보디아에 대한 애정이 더욱 깊어졌는데요. 

캄보디아인들의 따뜻한 미소가 늘 그리웠습니다. " 

 

 

■ 기획의도  

 

천년의 신비를 간직한 나라, 캄보디아  

세계문화유산인 앙코르 와트를 비롯한 찬란한 문화유산과 때 묻지 않은 자연이

공존하고 있어 전 세계 많은 여행객의 사랑을 받는 곳!

전통을 지키고 자연을 순응하며 사는 캄보디아인들의 삶의 이야기를 담는다.

소박하지만 행복한 미소만은 부자인 나라, 캄보디아로 여행을 떠나본다.  

 

1부. 역사가 흐르는 앙코르 와트 (11월 17일 저녁 8시 50분)

 

 

· 캄보디아의 대표적 유적지 ‘앙코르 와트’

· 크메르 왕조가 시작된 신성한 산 ‘프롬 쿨렌’

· 고난의 역사를 딛고 이어지는 천상의 춤 ‘압사라 춤’

 

 

캄보디아의 대명사가 된 ‘앙코르 와트’ 

12세기 크메르 대제국이 ‘신들의 낙원’이자 ‘지상의 천국’으로 건설하고자

불멸의 재료인 ‘돌’로 완성한 최고의 건축예술인데,

다섯 개 탑 사이로 태양이 떠오르면 연못에 비치는 ‘앙코르 와트’가 백미다.

전 세계에서 몰려 온 여행객들은 이 광경을 보기 위해 여명이 밝기도 전에 명단자리를 잡고

기다린다. 앙코르 유적지를 삶의 터전 삼아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다.

천년의 세월을 넘어 삶의 원천이 되고 있는 앙코르의 현재를 본다.

크메르 왕조가 시작됐던 신성한 산 ‘쿨렌 산’에선 시원하게 떨어지는 폭포수와 커다란 바위를

깎아 만든 거대 불상 그리고 톤레삽 호수의 발원지가 되는 샘물도 찾아가 본다.

크메르 루즈 때 명맥이 끊길 뻔한 우아한 몸짓 ‘압사라 춤’

살아남은 자의 숙명처럼 고난의 아픔을 딛고 전통의 명맥을 잇고 있는  

압살라 춤 전수자  할머니도 만나본다.

 

2부. 물 위에 사는 사람들 (11월 18일 저녁 8시 50분) 

 

 

· 무성한 수풀 속 뱀 잡이 체험

· 한 폭의 수채화 같은 ‘연꽃 마을’

· 톤레사프 호수의 ‘수상 가옥 촌’

 

 

자연의 보고인 톤레사프 호수 일대

물을 터전 삼아 자신들의 삶을 꾸려가는 사람들이 있다.

무성한 수풀에 그물을 쳐 놓고 뱀을 잡는 뱀 마을 사람들

배를 타고 한참을 달려 도착한 뱀 서식지에서 전통방식으로 뱀 잡이를 체험해보고

그림 같은 풍경 속에서 생업을 이어가는 곳도 있다.

연밥을 따고, 연못 입수로 채취하는 연뿌리, 고운 자태의 연꽃까지

버릴 게 하나 없는 캄보디아의 연에 대해 알려주는 연꽃 마을 사람을 만나본다.

그리고 캄보디아인들의 젖줄과도 같은 톤레사프 호수!

호수 위의 터를 잡고 자신들만의 생활방식으로 살아가는 ‘수상 가옥 촌’ 사람들의 생활기를  담아본다.

 

3부. 전통의 도시, 바탐방 (11월 19일 저녁 8시 50분) 

 

 

· 축제처럼 물을 즐기는 ‘카누 대회’ 현장

· 자연을 품은 거미 마을과 오리 유목민

· 은빛 예술의 혼이 깃든 ‘은 공예’

 

 

캄보디아는 건기· 우기의 뚜렷한 강수량 차로 메콩 강과 톤레사프 호수의 물이 위로 흘렀다가

아래로 흘렀다 하는데, 물의 흐름이 정지하는 때 물 축제가 열린다.

이때 30명~60명까지 타는 멋들어진 용머리를 한 커다란 배를 타고 경기를 펼치는데,

전국대회에 참가할 팀을 선정하기 위해 바탐방 지역 예선이 축제처럼 벌어졌다.

주어진 환경에 순응하는 거미 마을 사람들과 오리 떼를 몰고 먹이를 찾아 이동하는 

오리 유목민까지 자연을 품은 캄보디아인들의 삶을 쫓아가 본다.

온 동네가 망치 소리로 시끄러운 곳 ‘은 공예 마을’

수만 번의 정교한 망치질로 탄생하는 은빛 예술품을 감상해본다.

 

4부. 천혜의 섬, 코롱 (11월 20일 저녁 8시 50분) 

 

 

· 열대우림 속 ‘게 잡이’

· 캄보디아의 숨겨진 파라다이스 ‘코롱 섬’

· 토산품 팜 나무 설탕과 쌀국수  

 

 

열대우림 속을 찾아 헤매며 잡는 전통 ‘게 잡이’  

한 걸음, 한 걸음 옮길 때마다 발이 푹푹 빠지고 구멍 깊숙이 팔을 넣어 잡는 '게 잡이' 현장을

따라가 보고, 에메랄드빛 바다와 고운 화이트 샌드 해변이 있는  

캄보디아의  숨은 파라다이스 ‘코롱 섬’  

천혜의 자연 안에서 삶의 여유를 찾아본다.

아찔한 높이의 팜 나무 수액으로 만든 설탕, 지름길 이동 수단 대나무 기차,

전통방법으로 만들어지는 쌀국수까지 캄보디아인들의 소박한 삶을 엿본다.

111714 세계 테마기행 -자연 그리고 인간의 땅, 캄보디아 1부 역사가 흐르는 앙코르 와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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