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잘될거야 53화 줄거리
가은은 뜻이 다른 유회장에게 반박도 못 하고, 형준만 믿고 사업을 맡기겠단 만수가 속상하다.
기찬은 새 거래처를 뚫으려 발품을 팔지만 성과가 없고,
희정은 가은이 상견례를 했으니 너만 바보된 거다 기찬을 꾸짖는다.
만수는 가은과 기찬이 하룻밤을 보낸 사실을 알고 대호를 찾아가 격렬한 몸싸움을 벌이는데...
111915 다 잘될거야 제53회
영상링크▶ http://goo.gl/u0QQ9s
'다 잘될 거야' 곽시양이 송재희와 상견례한 최윤영에게 미안해 했습니다.
19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다 잘될 거야'(이선희 극본, 김원용 연출) 53회에서는
강기찬(곽시양)이 김순임(이경진)에게 금가은(최윤영)에 대한 감정을 토로했습니다.
가은을 형준이 있는 레스토랑 안으로 보내준 기찬은 식자재 납품 영업을 위해 여러 곳에서 발품을 팔았습니다.
순임은 강희정(엄현경)의 집에서 따뜻한 밥으로 지쳐 돌아온 기찬을 위로했습니다.
기찬은 결국 순임에게 지난 밤에 가은과 함께 있었음을 밝혔습니다.
기찬은 순임에게 "가은이는 도망가서 둘이 살 각오도 있어 보였다.
나도 그러고 싶었는데 그냥 아무 말 없이 집에 갔다"고 사실을 고했습니다.
순임은 "그런 마음을 먹으면 안 된다"고 기찬을 타일렀습니다.
하지만 기찬은 계속해서 "재벌 회장이 아들이랑 레스토랑에 오는데 후회되더라.
아무 것도 못할 가은이가 이렇게 힘든지 알았으면 그냥 도망칠 걸 그랬다.
내가 나쁜 놈이라고 욕먹어도 얼마든지 괜찮다"고 토로했습니다.
이어 "가은이는 날 위해 애쓰는데 나는 5년 전에도 지금도 달라진 게 없다.
내가 유형준(송재희)을 이길 수 있을까"라며 무력감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111915 다 잘될거야 제53회
영상링크▶ http://goo.gl/u0QQ9s
댓글 없음 :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