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22일 수요일

141021 라이어 게임 2화 다시보기 + 리얼스토리눈 143회 다시보기 판교 사고

제2회  2014.10.21 (화)

현선생에게 배신당한 다정(김소은)은 달구(조재윤)의 감방 동기 ‘하교수(이상윤)’에게 도움을 청한다.

이제 막 출소하여 교도소를 나온 우진은 처음엔 매몰차게 거절하고 마는데. 하지만 다정은 끝까지 우진에게 매달리고. 결국 조건부로 다정을 돕기로 하는 우진. 돈 앞에서 인간은 가면을 벗고 본성을 드러낸다는 <라이어게임>의 쇼호스트 강도영(신성록)의 말을 실천하듯, 낯빛 하나 안 바뀐 채로 옛 제자의 돈을 모두 차지한 현선생은 이미 게임은 끝난 거라 장담하는데.

다정을 도와 조력자로 <라이어게임>에 참전한 우진은 자신감 있는 미소로 화답한다. “나한테 필승법이 있어!”

10.21 라이어 게임 제2회 1/2
영상링크▶ http://goo.gl/o26Kw7

카이타니 시노부의 만화로 바보라 불릴 만큼 솔직하고 정직한 성격을 가진 인물이 LGT 사무국 이라는 조직에서 주최하는 게임을 승리하면 거액의 상금을 얻지만 패배하면 거액의 빚을 지는 내용을 다룬 드라마.

 

리얼 스토리 눈 143회 환풍구 추락사고 - 뻥 뚫린 20미터의 끝은?

공연 도중 갑자기 사라진 27명 한 지역 행사에서 걸그룹의 공연이 한창 진행되던 중 27명의 사람들이 사라졌다? 공 연을 더 잘 보기 위해 올랐던 화단 옆의 환풍구 덮개가 붕괴된 것! 언뜻 보기에 높은 곳인줄로만 알았던 사고 지점은 주차장의 환풍구 덮개였다. 병원 도착 시 16명이 사 망하고 11명이 부상을 당한 대형 사고였다.

안전에 신경쓰지 않았던 행사 계획? 생각지 못한 환풍구 사고, 행사 준비에 최우선시 해야 할 안전 문제. 그러나 사고 이후 조사 결과는 안전요원 배치가 없었다는 정황이 드러났으며 구급차 대기도 없었다고 한다. 환풍기 주변에 올랐던 사람들을 제지하는 안전요원조차 없었다고 하는데... 높은 곳에서 내려오라 는 몇 차례의 안내방송이 있었지만 별 다른 제지는 없었다고 한다. 게다가 환풍구 덮 개가 내려앉을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한 일! 이번 사고의 원인이 된 환풍구의 설치 규 정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에만 도처해 있는 환풍구는 5200여개. 곳곳에 위험 이 도사리고 있다!

갑자기 일어난 사고, 황망한 가족들 순식간에 18.7m 아래로 떨어진 27명의 사람들. 업무 단지에서 일어난 사고였기에 야 근 전 저녁을 먹고 돌아오는 길에 피해를 당한 사람이 많았다. 암수술을 이겨내고 회 복중인 아내를 위해 나왔었다는 금슬 좋은 부부는 결국 같은 날, 같은 시간에 사망했 다. 생각지도 못했던 붕괴 사고. 환풍구에 대한 명확한 설비 기준이 없어 사람들의 불안감은 더욱 커지기만 한다.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도시 시 설물에 대한 보완점은 무엇일지 고민해 본다.

102014 리얼 스토리 눈 - 환풍구 추락사고 뻥 뚫린 20미터의 끝은
영상링크▶ http://goo.gl/OA3YHq

사건을 꿰뚫는 눈을 통해 사건의 이면, 사회의 이면, 인간 심리 이면의 본 모습을 드러내는 것을 찾아내는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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