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을 말해 봐 73회 소원이가 회사에서 짤렸대
혜란(차화연)은 소원(오지은)에게 외국에 나가 요리 공부를 하고 오라고 말하지만,
소원은 혜란에게 레시피 유출시킨 범인이 혜란이라는 사실을 밝혀낼 것이라고 한 다.
한편, 소원은 오쉐프의 도움으로 주방 보조 일을 아르바이트로 하기로 하는데...
102114 소원을 말해 봐 제73회 #1
영상링크▶ http://goo.gl/HzjAFK
불의의 사고로 식물인간이 된 것도 모자라 공금횡령범이라는 누명을 쓴 남편의 결백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소원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소원을말해봐' 기태영과 박재정이 대립했습니다.
2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소원을말해봐'(박언희 극본, 최원석 이재진 연출) 73회에서는
강진희(기태영)와 장현우(박재정)가 대립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강진희는 장현우의 병실을 찾아갔습니다.
장현우는 강진희에 "소원이가 쫓겨나는 동안 뭐 했냐"며 그를 몰아세웠습니다.
이에 강진희는 "지금 결백을 증명할 증거를 찾고 있다"며
장현우에 "안 그래도 힘든 사람 꼭 이렇게 힘들게 해야겠냐"고 말했습니다.
강진희는 "그 사람 법원까지 들락거리게 할 수 없다. 지금이라도 한소원 씨 선택 존중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하지만 장현우는 '의식 없는 환자 아내나 유혹한 인간이 무슨 권리로 훈계냐. 당장 나가라"고 화를 냈습니다.
강진희는 이에 "그 사람이 장현우 씨 아내라고 생각했으면 나 그 사람 사랑하지 못했을 거다.
당신 결백 밝힌다고 동동거리던 그 사람 내 눈에는 사랑이 아니라 의리로 보였다.
지난 5년간 그 사람이 살아온 인생에 대해 조금이라도 미안한 마음이 있다면 그 사람을 풀어줘라.
어렵게 결정한 새 인생 막지 마라"고 말했습니다.
장현우는 분노의 눈물을 흘리며 "뭘 안다고 지껄이냐. 당신만 없었으면 소원이는 지금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여자가 돼 있었을 거다. 기적처럼 깨어난 나하고 평생을 행복하게 살면서"라며
"근데 그걸 당신이 다 망쳤다. 꼴도 보기 싫으니 당장 나가라. 당장"이라고 소리쳤습니다.
102114 소원을 말해 봐 제73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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