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두는 추자(박준금)를 찾아가 소라 자기 친자식이 아니냐며 묻고,
추자는 아니라고 딱 잘라 말한다.
믿기지 않은 상두는 소라를 직접 찾아가서 만난다.
한편 곽여사(서권순)를 위해 스프를 끓여다 받치는 찬식.
곽여사는 찬식을 부려먹기만 하고 진숙은 그런 곽여사가 못마땅하다.
드디어 다음 재판이 열리고,
명석을 끝끝내 찾아낸 화영은 명석을 증인석에 세우는데,
명석의 충격적인 발언에 모두 깜짝 놀라게 된다.
102114 뻐꾸기 둥지 제91회 #1
영상링크▶ http://goo.gl/HT3s3M
한 여인이 자신의 오빠를 죽음으로 내몰았던 오빠의 연인의 대리모가 되어 자신의 수정란으로
임신해 낳은 아이를 키우게 한 뒤, 그 아이를 다시 빼앗음으로써 여자를 파멸시킨다는 내용의 정통 멜로 복수극.
'뻐꾸기 둥지' 이채영과 정지훈의 유전자가 불일치했습니다.
21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뻐꾸기 둥지'(극본 황순영ㆍ연출 백상훈) 91회에서는
이화영(이채영)의 증인으로 법정에 선 산부인과 의사 진명석(안홍진)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법정에 선 진명석은 그 당시 대리모 시술을 부탁받은 일에 대해
"이화영씨가 부탁했다"며 "곧 대리모 시술을 할 테니 그때 자신의 난자와 백연희(장서희)씨 난자를
바꿔치기 해달라고 부탁했다"라고 솔직하게 증언했습니다.
그래서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무시하고 그런 일을 저질렀냐는 질문에 진명석은
"의사의 양심으로 절대 그런 짓을 할 수 없었다"며
"난자를 바꾸지 않았다"고 깜짝 폭로해 법정을 발칵 뒤집어놨습니다.
이어 그는 "정진우(정지훈)의 생물학적 어머니는 백연희 씨가 맞다"고
증언함과 동시에 이화영과 정진우의 유전자 검사 결과가 불일치로 나왔다는
재판장의 결과가 나와 법정을 술렁이게 했습니다.
이에 크게 격분한 이화영은 "아니야. 그럴리 없어"라며
"진우는 내 아들이어야 해"라고 오열하다 충격으로 쓰러졌습니다.
102114 뻐꾸기 둥지 제91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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