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만 할래 89회
양순은 영란에게 태양이 아들이라고 말하자고 하지만
태양은 영란이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고 과거를 다 묻고 살고 있다며 반대한다.
한편 숙희와 명준은 샛별과 태양이 남매사이임을 몰랐다 말하지만
민자는 재민과 샛별의 결혼을 전면 백지화 시키라고 명령하는데..
102114 사랑만 할래 제89회 #2
영상링크▶ http://goo.gl/gqTKJc
미혼모, 연상연하, 혈육과 입양, 부유와 가난의 편견을 이겨낼 여섯 남녀의
로맨스활극과 그들을 둘러싼 어른들에 관한 따뜻한 가족드라마.
'사랑만 할래' 길용우가 남보라의 결혼까지 무산시키겠다는 노영국의 말에 회심의 미소를 지었습니다.
21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최윤정 극본, 안길호 연출) 89회에서는
김태양(서하준)의 모든 것을 하나하나 앗아가겠다고 선언한 후 자신의 계획대로 진행되는 것에
미소짓는 최동준(길용우)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최동준은 김태양의 리베이트 사건을 만든것도 모자라, 자신의 부인이자 태양의
생모인 이영란(이응경)의 살인미수 혐의로 옭아맸습니다.
이후 자신의 조카인 최재민(이규한)과 김태양의 동생 김샛별(남보라)가
결혼식을 올리자 이마저도 정리하고자 했던 동준은 자신의 동생이자 재민의 아버지인
최명준(노영국)에게 살인미수 증거가 된 블랙바스 영상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블랙박스 영상에서는 김태양이 이영란을 절벽 아래로 밀었다는 결정적인 모습은 담기지 않았습니다.
이에 재민은 "살인미수라 볼 수 없을 것"이라고 말 했지만 명준은 고민했고,
결국 자신의 형에게 전화를 걸어 "재민이의 결혼을 다시 생각해 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김태양을 떠올리며 "너로인해 네 가족 모두가 고통겪는 것을 똑똑히 지켜봐라"며
복수를 다짐했던 동준은 동생의 말에 미소를 지어보였습니다.
102114 사랑만 할래 제89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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