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30일 일요일

141130 1박2일 370회 다시보기, 1박2일 충남 홍성 최고의 가을 밥상 두 번째 이야기 (레이먼킴 샘킴)

삼천리금수강산, 대한민국 방방곡곡 아름다운 곳이라면 어디든 간다!

김주혁, 김준호, 차태현, 데프콘, 김종민, 정준영의 배낭여행기!

풍성한 먹거리, 화려한 기술, 유쾌한 입담!

모든 것을 갖춘 요리대결이 찾아온다!

<충남 홍성> ‘최고의 가을밥상’, 두 번째 이야기!

 

11/30 1박 2일 시즌3 - 최고의 가을 밥상, 두 번째 이야기 #1
영상링크▶ http://goo.gl/uH3Tx4

 

제철 식재료를 획득하기 위한 ‘가을 밥상 레이스’

과연, 레이스 최종 결과는?

비포 선셋 2탄, 가을 밥상 레이스!

재철 재료를 획득하기 위한 두 팀의 필사적인 몸부림!

그리고 넘어갈 듯 말 듯, 해와의 숨 막히는 밀당(?)!

두 팀은 무사히 해가 지기 전에 도착할 수 있을지~

그리고 각 팀이 획득한 재료는 무엇?!

과연, 이 조합으로 요리가 가능할까?!

재료획득 ‘가을 밥상 레이스’ 최종 결과, 대 공개!

본격적인 대결은 이제 시작이다!

예측 불허! 릴레이 요리대결의 결과는?

1박 2일 사상 가장 현란한 승부!

손끝과 칼끝의 마술사,

샘&레이먼의 자존심을 건 요리대결이 펼쳐진다!

대결에서 진 팀은 야외취침을 해야 하는데~

이대로 역대 최고의 요리 탄생?!

그러나 ‘다 된 밥에 재 뿌리기’

셰프들을 당황케 한 멤버들의 형편없는 요리실력!

혼란의 극치! 진땀나는 릴레이 요리대결의 결과는?!

최정상급 셰프의 손끝과 멤버들의 유쾌함으로 만들어진

1박 2일식 최고의 요리 맛보러오세요~!

셰프 샘 킴의 깊은 뜻은 아무도 몰랐다. 하지만 그의 지략이 팀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에서는 충남 홍성에서 펼쳐진 셰프 샘 킴-레이먼 킴과 함께하는 비포 선셋 레이스 2탄 '최고의 가을밥상'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습니다.

이날 감성 셰프 샘 킴과 카리스마 셰프 레이먼 킴은 이날 방송 내내 전혀 다른 색깔을 드러내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특히 허당처럼 그려지면서 같은 팀 멤버들에게도 불안감을 안겼던 샘 킴이 모두가 이해하지 못했던 지략을 펼쳤던 것이 드러나면서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이날 메인 대결이었던 '최고의 가을밥상' 대결에서 샘 킴은 야채라곤 쪽파, 양념이라곤 라면스프 하나 밖에 없었다. 이는 복불복 미션에서 번번이 패했던 이전의 경기 양상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차태현, 데프콘, 김준호는 이런 상황에 불안해했지만 샘 킴만은 달랐습니다.

레시피를 고민하는 레이먼 킴과 달리 바닥에 누워 과자를 먹는가 하면, "우리가 저녁을 하는 것이냐"고 되물을 정도로 현실을 직시하지 못해 멤버들도 "샘 킴이 제일 걱정된다"고 입을 모았을 정도입니다.

그럼에도 샘 킴은 유기농 식자재와 풍부한 양념을 고루 갖추고 있던 레이먼 킴을 상대로 13대 7이란 승리를 얻었습니다.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김준호와 차태현, 데프콘 모두 "망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지만 레이먼 킴만은 "잘할 줄 알았다"면서 샘 킴의 진가를 소개했습니다. 샘 킴 역시 "식용유를 빼앗아 오는 게 승리의 큰 요인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샘 킴은 "소금을 빼앗으려 했는데, 소금을 대신할 게 많았다. 야채가 풍부한데 조리를 못하게 하기 위해 기름을 빼오자고 생각했고, 그래서 기름을 가져온 것이 주요했다"고 분석했습니다.

각 재료를 택하고 조리를 하는 방식도 철저하게 계산된 것이었습니다.

샘 킴은 "조개를 선택했던 것은 물 조절만으로도 양념을 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닭에 양념을 하고, 수제비를 내놓는 방식도 다 이유가 있었는데, 멤버들은 이해를 못하더라"라고 말하며 웃었습니다.



그러면서 "파전은 터져있는 상황에서 고기를 굽는 그릴팬을 찾아냈다"며 "그릴팬은 두꺼워서 열전도율이 높다. 시간이 촉박해도 대기하는 동안 익을 수 있다고 판단해 3분밖에 남지 않았지만 반죽을 올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샘 킴의 요리 방식에 레이먼 킴은 "전을 올려놓던 거나 참 샘답게 요리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소스가 부족하고, 기름이 부족했습니다. 여기에 요리와 익숙하지 않은 '1박2일' 멤버들과 함께하는 요리대결이었지만 헤드 셰프들은 곧 복구해내면서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셰프들의 깊은 뜻은 시청자와 출연자만 몰랐습니다.

11/30 1박 2일 시즌3 - 최고의 가을 밥상, 두 번째 이야기 #1
영상링크▶ http://goo.gl/uH3Tx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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