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30일 일요일

141130 아빠 어디가 97회 다시보기, 아빠어디가 성준 성빈 중국영화 촬영 - 낯선 곳에서의 하룻밤

1291-1회 1. 아빠! 어디가?

아빠와 아이 단 둘이 떠나는 낯선 곳에서의 하룻밤!
여섯 아빠들과 아이들의 아주 특별한~ 좌충우돌 여행기!

빈이가 생애 최초! 연기에 도전 했어요~!
중국판 ‘아빠! 어디가?’의 주역들이 출연한 영화 ‘아빠의 휴일’에 출연하게 된 성빈&성준 남매!
연기 베테랑 동일아빠도 낯선 중국스태프들과의 촬영에 긴장한 기색이 역력해보였는데...
반면, 우리의 성빈! 긴장한 내색 전~혀 없이 폭풍 애드리브를 보이는 여유까지!
촬영장에서도 여전한 성선비인 준이와 좌충우돌! 어디로 튈지 모르는 빈이의 특별했던 영화 촬영 현장이 공개됩니다!

 

11/30 일밤 - 아빠! 어디가? 97회 - 낯선 곳에서의 하룻밤 #1 1/2
영상링크▶ http://goo.gl/o4qVH7

 

스케줄 때문에 참석하지 못한 동일아빠&빈이를 제외하고,
오랜만에 다 함께 마을에 모인 아빠와 아이들!
이번 여정은 해발 943미터에 자리 잡은 충청북도 단양의 ‘피화기 마을’!!

‘첫’ 여행의 기억을 떠올리기 위해 긴급 소지품 검사부터 집 뽑기까지!
갑작스런 제작진의 행동에 아빠는 물론 아이들도 당황!
그리고! ‘이 집은 절대 안 돼!’ 무릎까지 꿇은 성주아빠?!
성주아빠는 민율이에게 불운의 집 뽑기 대물림을 선사(?)할 것인지?!

청소도 먹을 것도 모~~두 여러분이 해야 됩니다!
이번 여행 컨셉은 자.급.자.족!
먼지 가득한 방안 청소도 오늘의 점심 재료도 직접! 해결해야 한다!
하긴 하는데,,, 오늘 내로 밥 먹을 수 있는 건가요?!
화로에 불붙이는 것만으로도 힘에 겨운 가족이 있는가 하면...
다 쓰러져 가는 집을 리모델링(?)하는 가족까지!!!
이들의 우여곡절 마을 여행이 공개됩니다!

그리고! 한밤중에 찾아온 특별한 손님!!
리환이의 그녀 김태이?! 아니면, 민율이의 단짝 송지민?!
의문의 손님들 때문에 아이들은 물론 아빠들까지! 다들 기대에 가득 찼는데...!
모두를 설레게 한 깜짝! 손님은 과연 누구일까~~요?!

<아빠! 어디가?> 이번 주!! 11월 30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다 같이 떠나 보자요~

배우 성동일의 아들과 딸 성준과 성빈이 중국 영화 촬영을 통해 첫 연기에 도전, 상반된 연기 실력을 보였습니다. 30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성준과 성빈이 중국 '아빠 어디가' 극 영화 촬영을 통해 첫 연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성준은 동일에게 공부하라며 핀잔을 듣는 연기를, 성빈은 아빠에게 짜장면을 배달하는 연기를 각각 진행했습니다.

그러나 성준은 방황하는 눈동자를 보이며 어색한 연기를 보여 NG를 보였고, 성빈은 애드리브를 하며 촬영 현장에 웃음을 가득 안겼습니다. '아빠 어디가'의 가족들이 오랜만의 단체 여행으로 시골 생활을 만끽했습니다.

30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충북의 피화기 마을로 오랜만에 단체 여행을 떠난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초심으로 돌아간 '아빠 어디가' 가족들은 산골 오지마을에서 자급자족 생활에 도전했습니다.

김성주와 아들 민율, 안정환과 아들 리환, 윤민수와 아들 윤후, 류진과 아들 찬형, 정웅인과 딸 세윤 가족은 충청도 산골 너와집에서 추첨으로 집을 골라 하룻밤을 보내게 됐습니다.

집 추첨에서 안정환과 집을 바꿔 최악의 집 4번집을 고르게 된 김성주는 꺼이꺼이 우는 아들을 안고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아들 민국이와 함께했던 시즌1부터 일부러 짠 듯 최악의 집에서 매번 머물렀던 김성주의 불운에 안정환, 윤민수까지 "저 형은 짠 것 같아", "왜 바꿔서 아들을 울려", "저렇게 되기도 힘든데 대단해"라며 혀를 내둘렀습니다.

그러나 김성주 민율 부자는 그대로 실망하지 않고 청소에 나섰습니다. 김성주는 가득한 거미줄부터 치워내고 바닥을 쓸자 흙먼지가 뭉게뭉게 일 정도였고 어린 민율이도 씩씩하게 찬 물에 걸레를 빨아 아빠를 도왔습니다. 아껴써야 하는 물에 걸레 빤 물을 버리는 실수를 하긴 했지만, 부자가 허름한 집을 치우고 반짝반짝하게 방을 닦아놓는 모습은 지켜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습니다.

'화초소년' 리환이의 달라진 모습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청소를 해야 한다"고 먼저 아빠를 재촉한 리환이는 "아빠는 가만히 계세요"라며 씩씩하게 먼저 청소를 시작했습니다. 비록 결국에는 아빠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씩씩하게 먼저 행동개시에 나서는 아들의 모습에 안정환 역시 흐뭇한 기색이었습니다.

세윤이도 처음 걸레 빨기에 도전했습니다. 걸레를 빨아본 적 없다는 세윤이는 아빠의 지도를 받아 빨래판에 쓱싹쓱싹 걸레를 문지르며 찬물에 걸레를 빨았습니다. 예전에는 온수가 나오지 않아 모든 빨래를 이렇게 했다는 아빠의 이야기에 고개를 끄덕이기도 했습니다. 아빠가 쉬는 동안 홀로 무릎을 꿇고 걸레질을 하는 세윤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자급자족 요리 시간에도 흐뭇한 분위기가 빛났습니다. 특히 안정환은 배고픈 찬형이에게 먼저 금방 구운 호박전을 먹이는가 하면, 좌절해 있던 '요리초보' 류진 가족을 불러들여 함께 식사를 하는 등 진짜 가족같은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습니다.

다섯 가족들이 함께하는 오랜 만의 시골 여행은 그간 뿔뿔이 떨어져 시간을 보내던 아이들, 가족들이 함께하며 성장과 공감을 확인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인상을 남겼습니다. 제작진도 시청자들의 바람을 의식한 듯 '초심'을 반복해 자막으로 보여주며 이번 회의 목표를 명확히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다음 회에는 특별한 손님으로 현장을 찾언 엄마들, 형제들과 함께하는 여행기가 그려진다. '아빠 어디가'의 초심찾기 시골여행이 어떻게 전개될 지 관심이 쏠립니다.

11/30 일밤 - 아빠! 어디가? 97회 - 낯선 곳에서의 하룻밤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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